나랑 사귀고 싶어? 그럼 날 꼬셔 봐.

여주와 정국이 싸우다..?

오늘은!!! 학교도 안 가고!!! 어제 정국 오빠와 키.. 아니.. 아무튼... 번호교환을 했다!!

당신은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걸 막을 수 없어.

이 벨소리는...? 헉!!! 정국 오빠다!!!

-여주!! 이제 곧 1시야!

-오 그렇네!! 나 빨리 나갈게!!

-엉야 그래도 천천히 와! 여주 넘어지면 내가 아파요.

-치... 그게 뭐야... 히.. 암튼 좀 이따 봐!

뚝-

히히 정국 오빠 목소리 좋다. 얼른 옷 입어야지 흠... 이번엔 그냥 데이트인가..? 고백은... 아 내가 뭔 생각한거야 빨리 옷이나 입자..

어? 이 옷 괜찮은데?

하... 아냐 너무 무난해.. 게다가 난 섹시한 걸 좋아한단 말이야...

그렇게 난 결국 나의 충동을 이기지 못 하고

입어버렸다.

그래 좋아 바로 이거지.

벌써 1시네. 역시 미리 준비해두길 잘했어.

어? 오빠!

여주야... 옷이 그게 뭐야.

예쁘지? 역시 그럴 줄 알았어!!

아니.. 일단 어깨는 왜 파여 있는데? 어? 치마는 또 왜 이렇게 짧고;; 너 진짜 이럴래? 오빠 속상하다.

무슨 클럽 가는 것도 아니고... 오빠 만나는 건데 옷이 왜 이래?

오빠...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니야?

내가 뭐가 심한데?

... 오빠 고작 이런 사람이였어...?

뭐? 고작? 넌 그럼 오빠가 다른 여자 만나도 신경 안 쓰겠네?

아니... 그런 뜻이 아니잖,

그때였다. 정국 오빠는 길 가던 여자를 붙잡아 키스를 하였다.

너무 슬펐다. 내가 저런 사람을 좋아, 아니 사랑했다니. 그렇게 그 둘을 무시한 채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도착하니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어야 야!! 나 지금 클럽이거든? 근데 이 사진 정국 선배 맞냐?

-... 어.

-헐 야... 힘내..

-그래... 고마워..

뚝-

흐으... 진짜 바보같은 한여주.. 이딴 새끼를 좋아했다니...

지금 내 기분은 한 마디로

최악이였다.

친구가 여주에게 보내준 사진은 다름아닌 클럽에서 다른 여자와 껴안고 있는 정국 이였다.

히히 너무 짧게 완결 날까 봐... 제가 좀 떨어뜨려 놨습니돠...(대역죄인)제가 꼭 다시 붙여 놓을게요!! 아 그리고 제 글 봐주신 800명!!+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게요!!!

아! 정국이가 여주에게 심하게 뭐라 했던 트라우마(?)는 다음 편에 나옵니다!!(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