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정체가 뭐야!
폭풍의 전학생


-정국&작가시점입니다.-

띵↗딩↘딩↗딩↘띵↘딩↗딩↗딩↘~

담임
종쳤다. 자리에 앉아.

종이친후 담임의 깔끔하고도 단호한 한마디에 반아이들은 제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내옆에서 계속 조잘거리는....김태형.


김태형
야야야!! 전정국!


전정국
시끄러 태트리버새끼야.


김태형
내가 진정하게 생겼어!?!?


전정국
아 뭔데 또;;;


김태형
오늘 전학생온데! 게다가 미소년스타일의 꽃미남! 잘생겼다는 소문이 많아! 운동도 엄청 잘한데! (약간 똘기가 있고, 싸움도 꽤한다는 소문이..)

자꾸 말을 걸어오는 태트리버가 귀찮아서 내치다 이럴빠에는 그냥 그소식을 듣는게 더 빠를거같아 무엇이냐고 물었다. 근데...들려오는소식이 너무 뜻밖이였다.


전정국
...오늘?


김태형
응응!! 오늘!

오.. 축구할때 팀안맞아서 불편했는데 다행이다.


전정국
오랜만에 태트리버가 좋은소식을 물어왔네.


김태형
..? 기분나쁜데 칭찬맞지?


전정국
그럼. 태트리버에게는 무엇보다도 좋은 칭찬이지.

담임
자. 조용조용. 여기 집중해라.

내말이 끝나자마자 집중하라는 담임이였다.

담임
자.. 오늘은 우리반에 전학생이 왔다. 친하게 지내고 왕따당한다는 소리 나오면 뒤질줄 알고있어라. 알겠냐.

반아이들
네~!

담임
남주야. 들어오렴.

담임의 말이 끝나면서 한 남자아이가 들어왔고.

윤남주
내이름은 윤남주라고 하고, 이사오면서 전학오게됬다. 내성격은 나한테 뭐라하면 똑같이 뭐라하는성격이다. 잘부탁한다.

전학첫날부터 당당하게 말을 했고, 그 당당함이 멋져보이기까지 했다.

근데...잘생기긴 했다. 하지만, 너무 여리여리하다.

내 옆에있는 태트리ㅂ...아니, 김태형도 나름 여자같은데 쟤는 김태형보다 더 여자같다.

기분탓이겠지. 미치지않고서야 남고에 여자가 오겠어?


김태형
야 전정국... 쟤 진짜 여리하다.. 나보다 더한데??


전정국
인정...

김태형과 대화를 하고있던도중 전학생이 갑자기 책상을 쾅! 두드리고선 말했다.

윤남주
그리고 참고로. 내 체구랑 얼굴이 여자같다는 얘들이 간혹있는데.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니까 가려서해줬으면한다.

전학생은 나와 김태형에게 살짝 눈길을 보내며 말했다.

아...들린건가..


김태형
우리 얘기 들렸나부다.. 싫어하니까 이말은 하지말자!

그러자 김태형의 말을 들은듯 전학생은 싱긋 웃었다.

뭐지.. 웃는거 존나 여자같다.

미친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거야.

담임
별할말 없고, 남주는...음... 그래. 박지민 옆에 앉아라.

윤남주
네. 쌤.


김태형
헐.. 박지민 누구옆에 있는거 별로 안좋아하지 않냐?


전정국
아마도...

전학생...아니 남주는 쌤의 말을 듣고서는 박지민 옆에 가방을 걸고 앉았다.

담임은 회의가 있다고 하여 잠깐 갔다올테니 전학생과 친해지고 있으라며 교실 밖으로 나갔다.

근데...박지민얼굴이 영 탐탁치 않다.


박지민
야. 나한테 말걸지 마라. 죽여버린다.


김태형
저럴줄 알았어..


김태형
남주 어떡하냐...

남주를 걱정하던 그때.

윤남주
응. (피식)

피식 웃으면서 대답하는 남주였고

김태형과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박지민
허? 니 말 뽄새가 왜 그따구냐?

열이 붙은 박지민이였고

윤남주
(무시)

불에 대적하듯이 얼음처럼 지민의 말을 가뿐히 무시하는 남주였다.


전정국
쟤 어떡하려고...

미친건가? 내친구지만 빡치면 가장 무서운게 바로 박지민이다. 남주. 쟤는 오늘. 잘못걸렸다.


박지민
내말 씹네 이젠?

윤남주는 또 무시한다. 근데 이번엔 박지민을 빤히 쳐다보다 무시했다. 어쩌려는거지..


박지민
씹새끼야 말을 하라고.

아. 결국 화가나 남주의 멱살을 잡은 박지민이였다.

내가 말리려는 그때.

윤남주
아 시바... 니가 말하지 말라매;;

윤남주가 입을 땠고 윤남주의 입에서 나온말은 박지민을 어이없게 만들기 충분했다.


박지민
시발. 골때리는 새끼네 이거.

박지민은 결국 주먹을 날렸고

윤남주
오..좀 늘었다 우리 지민이?

지민의 주먹을 가볍게 피한뒤 웃으며 말했다.

지민은 살짝 당황했고, 이내 어이가 없다는듯한 표정으로 윤남주를 보았다.


박지민
개새끼가...

윤남주
워워~ 스탑삣. 오늘 전학왔는데 싸우고싶진 않다구~ 그니까. 좀 릴렉스하자. 지민아.

...

돌았다. 윤남주. 쟤는 단단히 돌았다.

이렇게 말을 해놓고, 남주는 지민의 귀에 속삭였다.

윤남주
여기선 날뛰다가 나 또 전학간단 말이야.. 이것도 거의 강전인데... 좀 봐줘라~

지민은 순간 멈칫했고


박지민
...하아.... 이런새끼랑 엮이다니.

박지민은 싸움을 멈추고 자리에 앉았다.


김태형
헐...윤남주 쟤뭐냐...?


전정국
나도 안믿겨...

미친개 박지민이 그냥 앉았다.

미친. 말도 안돼.

남장한 여고생인 여주의 화려한 전학쇼는 반아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담임이 들어오자 진짜 수업을 시작했고, 남주는 아직 책이없어서 멀뚱멀뚱있었다.

담임
윤남주 넌 왜 멀뚱멀뚱있냐?

담임이 말했고.

윤남주
책이 없어요.

당당히 말하는 윤남주였다.


전정국
진짜 쟤뭐지????


김태형
뭐야 쟤??

그리고... 나와 김태형은 멘붕상태였다.

담임
그럼 어쩔수없지. 지민이 책 보렴.

오... 이런...

윤남주
넹

그걸 또 좋다고 대답하는 남주였다.

윤남주
지민아. 책보여줘.


박지민
싫어.

그럼 그렇지. 거절하는 지민이였다.

윤남주
아 왜애ㅏㅏ애ㅐㅇㅇ(찡찡)

윤남주
보여 달라마랴ㅏㅏㅏ아아아ㅏㅏ(찡찡)

급기야 책을 보여달라며 찡찡대는 남주였다.

진짜 쟤 뭐지...


박지민
....봐라 봐..

박지민은 결국 항복했고

윤남주
아싸! 갬시 지민!!

그걸또 좋~다고 고맙다고 하는 남주.

그렇게 공부하던도중.

윤남주는 잘 공부하고 있나 싶어 윤남주의 자리로 시선을 돌렸을때.

뭐가 그리도 재밌는지 킥킥대며 떠들고 있는 박지민과 윤남주였다.

방금까지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던 놈들이...

심지어 박지민은 원래 처음본애한테는 다가가지도 않는다.

그래서 그냥 떠드는것도 가뜩이나 놀라울상황에...

윤남주가 장난그만치고 공부나 하자면서 칠판에 고개를 돌리면. 다시 놀자고 특유의 눈웃음을 지으면서 먼저 장난치는 박지민에 입이 떡 벌어졌다.

그렇게 윤남주는 큰멘붕을 주면서 전학왔다.

나님작가
오늘 정국이와 태형이가 "쟤 뭐야?" 라고 몇번말했게요~~ 맞추시면 제사랑을 드ㄹ...((풕

나님작가
앙숙였던 지민이와 여주가 어떻게 친해졌을까요!

나님작가
내일은 여주의 시점에서 그 비밀이 밝혀집니다!

나님작가
손팅 꼭꼭! 안하면 삐져요! -3-

나님작가
나님 작가는 너님이들을 믿습니다!

나님작가
앙녕~!!

나님작가
(손흔들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