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찐이 된 너
놀자


이여주
에..?

여주가 문을 열고 들어간 그곳은

다름아닌 침실이였다.


김태형
우리 여주 오늘은 나랑 여기서 놀까?

이여주
ㅇ..어? 아니!!


김태형
치..

이여주
오늘 날씨도 좋던데 밖에서 놀자..ㅎㅎ

태형이는 입이 삐죽 나온상태로 말했다.


김태형
시로 여기서 놀구야 여기서 놀구 싶단말야

여주는 그런 태형이가 너무 귀여웠지만

밖에서 놀게 할 방법을 생각했다.

침실에서 남녀둘이 노는건.. 크흠

이여주
'아그래!'

여주는 좋은 생각이 났는지

태형이를 보고 웃으며 말했다.

이여주
밖에 수영장 있던데~


김태형
수영장!?

이여주
응!ㅎㅎ

여주는 태형이가 계속 가고싶다고 한 수영장을

아까 호텔방을 찾으면서 발견했었다.

이여주
그럼 우리 나갈까?


김태형
웅! 수영장가자!

이여주
ㅎㅎ 수영복이나 수건 여벌옷 챙겨서 가자ㅎ


김태형
응!!

태형이는 신나서 짐을 챙기러 갔고

여주도 신난 태형이를 보고는 덩달아 신나서

짐을 챙겼다.

태형이와 여주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에 도착했다.

저녁이 다되는 시간이여서 사람이 거의 없었다.


김태형
이야아!!

풍덩.

태형이는 신나서 물속으로 다이빙을 했고

이네 혼자 헤엄을 치며 신나게 놀았다.

여주는 그런 태형이를 의자에 앉아서 구경했다.

이여주
ㅎㅎㅎ귀엽네ㅎㅎ


김태형
여주야!

이여주
응?


김태형
왜 안들어와 같이 놀자아~

이여주
흠..

이여주
난 너 보고 있는게 좋은데


김태형
그럼 일로와서 나봐!

태형이가 수영장 바로옆 바닥을 가르키며 말했다.

이여주
알았어ㅎ

여주가 수영장에 발만 담그고 바닥에 앉았다.

태형이는 그 모습을 보고는 씩 웃더니

장난스러운 표정을 하고 여주한테 다가왔다.


김태형
여주야아ㅎ

이여주
..ㅇ..응?


작가랍니다^^
'뚜둔'님 감사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