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마주친 너
16 - 고백

스윗걸
2018.02.03조회수 245

( 다음날 체육시간 )


이지은
" 읏차 ! "

( 자기 키만한 뜀틀을 넘으려고 애쓰는 이지은 )


박지민
" 내가 도와줄게 넘어봐 "


이지은
" 끄으으으응차 ! " ( 허탈 )

( 결국 못 넘음 )


박지민
" ㅋㅋㅋㅋㅋㅋㅋ "


이지은
" ㅇ .. 웃지마아 !! "

( 체육시간이 끝나고 쉬는시간 종이 쳤다 )

지은이네 반 선생님
" 얘들아 반에 가자 - "


이지은
" 선생님 저 이건 넘고 가야겠어요 .. "


박지민
" 저도 같이요 - 종치기 전까진 들어갈게요 "


이지은
" 뭐야 넌 ㅡㅅㅡ "


박지민
" 내가 도와준다고 ㅡㅡ "


이지은
" 맘대로 해 -ㅅ- "


박지민
" 아 이지은 귀여워 진짜 .. "

( 지민이가 지은이에게 계속 귀엽다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


이지은
" 또 왜 그래 ㅡㅡ 나 너랑 또 뽀뽀 안 할거거든 ?!! "


박지민
" 아 뭐래 ㅋㅋㅋ 나도 안 해 "

(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수업이 끝났다 ( 급전개 ))


박지민
" 야 지은아 잠깐 나랑 얘기 좀 하자 "


이지은
" 왜 ? "


박지민
" 할 말 있어서 , "


이지은
" 어어 .. 얼마나 걸리는데 ? "


박지민
" 5분이면 돼 "


이지은
" 으응 .. 뭔데에 "


박지민
" 후으 .. 지은아 "


이지은
" 우응 .. ? "


박지민
" 나랑 사귀자 "


박지민
" .. 전부터 많이 좋아했고 , 지금도 많이 좋아하고 있어 "


박지민
" 나 지금 진짜 떨려 어떡하지 "

( 하지만 지은이의 눈동자는 다른곳에 가 있었다 )


전정국
" ... 이지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