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마주친 너

8 - 토끼 정국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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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 어 .. 번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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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안 돼 ?" (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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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 아뇨아뇨 ㅎ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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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흐 - 고마워 , "

( 내 번호를 받고 좋아하는 정국선배를 보니 선배가 너무 귀엽게 느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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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아 참 , 이름이 뭐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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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 이 지 은 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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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어 그래 연락할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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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 네네 ! "

( 매일 정국선배만 보면 드는 생각인데 정국선배는 정말 토끼를 닮았다 )

( 다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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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 아침 안 먹고 왔더니 배고프네 .. "

( 그 때 누군가가 지은이에게 우유와 삼각김밥을 던져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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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맛있게 먹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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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 어어 .. 정국선배도 나한테 호감이 생긴걸까 .. ? "

오물오물 쩝쩝

( 옆자리에 앉은 지민이가 한 입만 달라며 울상을 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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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만 먹어라 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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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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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웅얼 ) " 나 우융도 주명 앙대 ? "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