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도련님!
3화


그는 아까 한 청년 처럼 좀 무례하긴 했다만...

아니

솔직히

나도

여자인지라

손키스

너무

설레잖아~?


도하나
///////

그것도 평생 모솔이었는데..

첨으로 이런 대접받아보네..

기분 너무 좋다하..ㅎ


박지훈
공주마마?


박지훈
괜찮으십니까? 볼이 너무 빨개지신거 아니옵니까?


도하나
어헼헠 ㄴ...나는 괜찮다..!


도하나
아... 머리아파...

갑자기 현실세계에도 있었던 빈혈기가 올라오려고 했다


도하나
ㅇ...어..어지러...

툭


박지훈
공주마마!


박지훈
고... 공ㅈ..

이때부터 쓰러졌나보다

기억이 나지 않는걸보니

잠시뒤...

난 정신이 깨어났다

아.. 이제야 직감했다


도하나
나.. 또.. 쓰러졌었구나..


도하나
하... 그나저나 그 박지훈..? 이었나 그 청년은 어떻게 된거지? 간건가? 아님.. 모르겠다!


도하나
여기..! 아무도 없느냐?


시녀
어! 공주마마! 어디가 잘못되신줄 알고 소인 깜짝 놀랐사옵니다ㅜ


도하나
괜찮다ㅎㅎ


도하나
그나저나.. 나는 저기 아바마마 처소 근처에서 쓰러졌는데...


도하나
어찌 여기 있는것이냐?


시녀
아.. 그게...


박지훈
공주마마!!!!


박지훈
여보게! 공주마마를 얼른 처소에 모시게!

....


박지훈
여봐라! 아무도 없느냐!


시녀
아.. 공주마마...ㅜㅜ


박지훈
니가 그 공주마마의 시녀이느냐?


시녀
예? 예..


박지훈
그럼 내가 공주마마를 들터이니 너는 가서 의원이나 불러 오거라


시녀
예 나리


박지훈
하... 공주마마...

번쩍

지훈이 하나공주를 공주님 안기로 들어올려 공주의 처소로 다급히 달려간다


박지훈
하나야... 오랜만에 만났는데... 왜 날 기억 못해..



박지훈
난 너 보고 싶었다고...!


시녀
그렇게 된것이옵니다..


도하나
아니.. 그 청년이.. 날 여기까지 데려다줬다고?


시녀
예 공주마마


도하나
당장 그 청년을 내 정원으로 부르거라


도하나
내 할말이 있다 전해라..


시녀
예


박지훈
공주마마 왜 저를..


도하나
나랑 혼인하자


박지훈
네..?


도하나
혼인하자고..! 싫어?


도하나
싫으면 다른 남자ㄹ..


도하나
흐읍..?!

그는 순식간에 내 입을 덮쳤다

몇분후 그와 나의 입술이 떨어졌다


박지훈
좋아


박지훈
나랑 결혼하자


도하나
잠시만,


도하나
결혼이라고..?


박지훈
근데...


박지훈
너...


박지훈
진짜 나 기억 안나냐


도하나
응


박지훈
아미블초 5학년 1반 기억안나?


도하나
잠깐..


도하나
초등학교 이야기라면.. 너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구나..


도하나
흠 아미블초 5학년 1반 박지훈이라..


도하나
설마... 그 통통했던..?!


박지훈
맞아ㅎ


박지훈
난 그때도 너 좋아했는데 ㅎ


박지훈
이제 너랑 결혼하네


박지훈
행복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