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때린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6. 새로운 등장


" 아, 아니야..! "

...


최범규
그냥 그거는 잘생긴 남자를 봐서 살짝 마음이 둑훈 거렸던거일거야.


김여주
?

이건 무슨 신종 개소리지..


최범규
왜, 그런거 잖아..!!



최범규
나 같은 잘생기고 귀엽고 섹시한 완벽한 남자를 봐서 심장이 두근대는 소녀의 마음...


휴닝카이
오우.. (할말하않)


강태현
...


강태현
그럼 그전에 여주누나가 형한테 설렜겠죠? (팩트)


최범규
...얽.! (1차폭행)


강태현
그리고 잘생겼다는 기준은 여주누나 본인 한정의 시선이기 때문에 형의 주관적인 생각은 착각일 수도 (팩트)


최범규
...얽.!! (2차폭행)


김여주
그래, 그렇네.


최범규
...(너덜너덜)


김여주
근데, 나 그런 낯선 호감이 아니라 익숙한 호감인것 같은 느낌이라


김여주
나 이사람 오래 좋아했나봐


최범규
...


최범규
그, 그치만!! 그게 쌍방이라는 보장은 없쥬!? (구질구질)


휴닝카이
...혀엉,, 말을 해도 그렇게...;; (눈치)


강태현
..(힐끗)


김여주
...어,, 그렇네

쌍방이면 이거 좆되는 거잖아?

형부와 처제의 금단의 사랑같잖아..;;;

무슨 아침드라마급 막장도 아니고서야..;;


김여주
어후..


김여주
쌍방일리가 없지..


최범규
..그치!? (활짝)


최범규
것봐~!


최범규
세상에 반은 남자다~? 어?


최범규
그니까 그런 남자는 잊고!!


최범규
네 주변을 찬찬히~ 살펴봐 응?


최범규
어디 뭐 네 옆에 괜찮은 남자가 있을지 누가 알아?


최범규
(총총총)

범규는 여주 옆으로 달싹 붙어서는 미소를 지었다


김여주
...;

뭐야..왜 저래 얘는 또..



최범규
그건 그렇고~, 또 어디 가고 싶은 곳 없어?


최범규
내가 다 데려다줄게!


강태현
곧 종치는데요?


최범규
아.


김여주
됐어, 기억 찾는건 내가 알아서 할게

얘네 있는게 더 정신사나워서 집중이 안돼


최범규
...힝


최범규
그래도 나 너 친구다? 알지?


최범규
친구는 쉬는 시간에도 틈 날때마다 만나는거 알지?


최범규
수업 끝나고 온다. 딱기다려.-


김여주
;;


김여주
그러든가요..~

수업 끝나자마자 튀어야지, 시발.

...

..

.




쉬는 시간


드륵.-!


최범규
김여주!!!

범규는 요란스럽게 교실문을 열고 들어온다.

하지만 여주는 어디갔는지 안 보이는데.



최범규
뭐야, 어디 갔어.


강태현
금세 사라졌네요


휴닝카이
여주누나 우리 피하는거 아니야?


최범규
...(쿠궁)



최범규
이럴 수가......

...

..

.




점심시간



김여주
...하, 밤톨이 새끼,,


김여주
끈질겨 진짜..;;

나는 매 쉬는 시간 마다 최범규를 피해서 도망쳤다.

하지만 최범규는 그런 나를 끈질게 찾아다니는 듯 했다.

그래서 도피처로 나는 학교 뒤 후문에 자리를 잡았다.



김여주
...

"꼬르륵."


김여주
...하,


김여주
점심도 못 먹게 생겼네..

그렇게 바닥에 쭈구려 앉아 한탄하고 있을 때에

어디선가 또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 여주야,거기서 뭐해 "


김여주
?


최수빈
점심 안 먹어?

그는 수빈이었다.



김여주
아, 배가 안 고파서요

거짓말이었다.

혹시 또 걱정어린 눈으로 날 바라보며 호들갑을 떨까봐



최수빈
이그, 그래도 먹어야지


김여주
..하하


김여주
근데 쌤은 여기서 뭐하세요


최수빈
응? (스윽)


최수빈
아무것도..

수빈은 뒷주머리로 무언갈 숨겼다.



김여주
...--

나는 그런 수빈을 의심의 눈초리를 쳐다보았다.



최수빈
..ㅎㅎ;


최수빈
비밀 지켜줄거지?


김여주
쌤 하는거 봐서요..(피식)


최수빈
...여주,,


최수빈
기억 잃으면서 사람이 능글맞아졌어..-


김여주
능글이라뇨..ㅋㅋㅋ


김여주
아니거든요..-


최수빈
ㅋㅋㅋㅋ



최수빈
급식 안 먹어도, 매점 가서 빵이라도 사 먹어


최수빈
알겠지?


김여주
...네에-

수빈은 그렇게 말하고는 사라졌다.

...



김여주
...


김여주
...다정하긴하다 (중얼)


김여주
내가 왜 좋아했는지 알거 같기도 하고...


"꼬르륵"

또 한 번 배꼽시계가 요동친다.


김여주
...아,,


김여주
...아,,씨··


김여주
매점이라도 갔다올까....

나는 배고픔을 못 이겨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매점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찰나.

나를 멈추는 목소리가 또 한번 들려왔다.

" 여가서 뭐하냐, 김여주ㅋ


김여주
...?

...

..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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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화에 계속>>>>



꿔바로우많이두개더
안녕하게요🐻


꿔바로우많이두개더
오랜만이어요🐻


꿔바로우많이두개더
작가가 계정을 다시 찾았당게요🐻


꿔바로우많이두개더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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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셨다면,



꿔바로우많이두개더
손팅 한 번씩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