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헌터
좀비 헌터.1

엽월
2018.08.22조회수 37

해설
평소와 다름없이 흘러 가는 시간과 일상. 모두가 평화롭게 학교생활을 할 때,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었다.

해설
그 사람은 김여주였다. 여주는 학교에서 전따였다. 애들은 사람 취급도 하지 않았고, 여주는 그런 애들의 괴롭힘에 아무 반응도 없었다.

해설
여주가 전따를 당하게 된 이유는, 친부모가 여주를 버렸다는 이유로 아이들은 여주가 더러우니 버린 것이다 등의 소문을 만들어내었고, 어느 순간부터 여주는 전따가 되었다.

해설
창고에서는 여주가 맞고 있었는지, 때리는 소리 밖에 들려오지 않았다.

해설
아이들은 여주를 때리는 강도를 점점 더 쎄게 올렸다. 하지만 여주는 아프다는 말도, 살려달라는 말도 하지 않고 그저 무표정으로 맞고만 있을 뿐이었다.

해설
그러던 도중 여주는 점점 정신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러자 아이들은 아쉽다는 듯이 입맛을 다시며, 여주를 창고에 놔두고 교실로 올라갔다.

해설
간신히 뜨고 있던 눈은 감기고 있었고, 정신은 점점 잃어가고만 있었다.

해설
완전히 눈을 감고 아무런 미동 없이 가만히 누워 있던 여주의 귀에는 한 여자의 목소리가 맴돌았다.

여주의 엄마
어여쁜 꼬마 아가씨, 우리집으로 가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