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brutes

14. Pass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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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우리한테 트라우마를 준 사람이야." 명호



"어? 트라우마...?" 여주



"응 트라우마, 생각보다 길텐대 듣고 싶으면 말해줄게." 준휘



"들어도 되요?" 여주



여주의 말에 13 명은 고개를 끄덕이자 여주는 "들을 래요"
라고 말하며 13 명을 바라보자 승철이 먼저 입을 뗐다.



"그게•••" 승철



***



"모든 내용은 승철의 시점입니다."



약 3 년 전-



"애들아, 우리 오늘 놀러가자!" 정한



"그래요 전 좋아요!" 명호



"나도 좋아, 코노 가자." 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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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좋아요." 승관



'3 년 전 쯤이였나 그 때 박지윤을 처음 만났어, 그 날은
우리가 놀러가기로 약속한 날이였고 난 평소보다 쌤이
종례를 일찍 끝내주셔서 애들을 기달리는데 어떤 작고
이쁜 여자 아이가 다가와서 말을 걸더라.'



"저기 혹시, 승철 선배 맞으시죠?" 지윤



'그게 바로 박지윤이였고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티를
안 낼려고 여유로운 척하며 대답했어.'



"응 맞는데, 왜?" 승철



"아...저, 선배 좋아해요!" 지윤



'갑자기 나에게 고백을 했고 그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이뻐서
나도 모르게 "그래 사귀자." 라고 대답했고, 박지윤은 그런 날
보면서 해맑게 웃고는 친구들에게 간다면서 손을 흔들고
자신의 교실로 뛰어가면서 연락하겠다고 했어.'



"...나 쟤 번호 없는데." 승철



'왠지 그런 기분있잖아 쎄한 거, 나 번호도 없고 초면인데
연락을 어떻게 한다는 건지 잘 모르겠고 sns로 한다는
말인가 하면서 애써 신경 안 쓰고 애들을 기달렸어.'



드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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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반 쌤 존× 늦게 끝내주네." 승철



"그니까 존× 늦어." 원우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일진은 아니였어, 그렇다고 지금은
누굴 괴롭히고 때리진 않아. 그 때는 우리 13 명 모두가
친하진 않았어, "정한,원우,지훈,승관 그리고 명호" 이렇게
6 명이서 다녔어 나머지 애들이 우리랑 친해진 계기는
나중에 천천히 알려줄게.'



"우리 반이 늦게 끝나는 거 원탑인 듯." 지훈



"그렇다고 하기엔 나머지 3 명이 안 끝나서." 승철



"아..." 원우



드르륵-



"오늘도 늦게 끝내주는 담임 클라쓰." 정한



"병× 또 교무실 불려갈려고 작정했냐?" 원우



'우리도 이 때는 그냥 평범한 중학생이였어, 혼나고 웃고
칭찬 받고 싸우고 울고 여러 감정들이 생기는 그런 나이.'



드르륵-



"아 씨×, 존× 늦게 끝내줌." 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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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시×." 명호



"포스 개쩌는 중 2들." 지훈



"형은 그 입만 좀 닫으면 참 귀여운데." 명호



명호의 말에 지훈을 제외한 아이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뭐? 뒤지고 싶냐." 지훈



"자, 다들 진정하고 놀러 가자." 정한



"그래 빨리 가자, 배고파서 뒤질 거 같아." 원우




"떡볶이 고?" 승철



"야 당연하지, 당장 고." 지훈



"네 가요." 승관



***



"떡볶이 집"



"음...5 인 먹을 거에요?" 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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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거 아니냐?" 원우



"배고픈데 7 인 먹으면 안돼요?" 승관



"그래 그러자, 돼지 승관아!" 승철



"뭐요?!" 승관



승철과 승관이 투닥거리자 아이들은 고개를 저으며 한숨을
쉬었고 승관이 승철을 째려봤다.



"아 맞아, 나 아까 고백 받았다?" 승철



"헐 누구한테요?" 승관



띠링-



선배! 아까 고백한 얘인데 이름을 안 말해서...헤헤
제 이름은 박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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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얘야?" 정한



"응 얘 겁나 이쁘다." 승철



"왜 누군대? 얼마나 이쁘길래 최승철 입에서"
"이쁘다는 소리가 나오냐?" 지훈



"그니까 철벽만 오지게 치던 새×가." 원우



승철이 웃으며 "박지윤이라고 알아?" 라고 묻자 명호와
승관이 들고있던 컵을 떨어트리자 4 명이 둘을 바라봤다.



"왜 그래? 무슨 문제라도 있어?" 원우



"아뇨 그건 아닌데, 이름이...박지윤 맞아요?" 명호



"박지윤...2 학년 얘 맞죠?" 승관



'승관이랑 명호는 박지윤을 아는 거 같았어,
그래서 친구구나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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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아는 사이냐?" 지훈



"그러게, 얘랑 친구야?" 승철



"형 충격받지 말고 들어요, 박지윤 걔 서명호한테 고백했고" "서명호 그 고백 받아서 둘이 사귀는 사이예요." 승관



***



오아ㅏㅇ 분량 조절 실패~~~
모르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말합니다
저 신작 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