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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충격받지 말고 들어요, 박지윤 걔 서명호한테 고백했고" "서명호 그 고백 받아서 둘이 사귀는 사이예요." 승관



"승관아, 이런 장난 재미없어." 정한



'승관이의 말을 듣고 다른 애들은 표정이 굳었고 명호는
나보다 더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하는 표정이였어,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맞는 거지 명호랑 원래 사귀던 사인데
나한테 고백을 해서 내가 그 고백을 받았으니.'



"형들, 농담도 장난도 아니예요." 명호



명호가 지윤과 지금까지 나눈 메세지를 보여줬다.



명호야야야 우리 주말에 뭐할깡?-



나 주말에 친구들 만나기로 해서...ㅠㅠ-



넌 나보다 친구가 더 중요해??-



아니?? 우리 지윤이가 더 중요하지.-



그럼 친구들 만나지 말고 나랑 놀자 웅?-



나도 그러고 싶은데, 봉사 활동이라ㅠㅠ-



너무해.-



대신, 빨리 끝내고 갈게! 사랑해.-



웅 알겠어, 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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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박지윤 이 새× 미친 새× 아니야." 지훈



"와...뭔 이런 미친 놈이 다 있냐?" 원우



"그러게 살면서 이런 미친 놈은 처음이네." 승철



"명호는 우선 얘랑 헤어지고, 최승철 너도 고백 차고." 정한



"내가 미쳤다고 얘랑 사귀냐?" 승철



승철이 정색을 하자 정한이 "그래, 너 최승철이지." 라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이자 아이들이 크게 웃었다.



"풉, 형 그게 뭐예요." 승관



"그니까 윤정한 개웃겨." 원우



"야 윤정한, 성 붙히지 말라고!" 승철



"야 네 이름이 최승철이지 이지훈이냐?" 정한



"날 왜 엮고 지×이야, 미친 놈이." 지훈



띠링-



선배 바쁘세요...? 답장이 없으셔서ㅠㅠ-



"박지윤이네." 승철



'웃으면서 얘기를 나눌때, 박지윤한테 연락이 다시 한 번
왔고 우리는 언제 웃었냐는 듯 정색을 하고 내 폰을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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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저 때문이면 고백 받아도 전 괜찮아요ㅎ" 명호



"어머어머, 서명호 그런 표정으로 말하면"
"누가 정말? 진짜로? 이러냐." 원우



"착한 건지, 호구인 건지." 승관



"내 생각엔 후자다." 지훈



"괜찮아 명호야, 난 아직 얘 좋아하지도 않는데." 승철



승철의 말에 아이들이 승철을 바라보며 웃었다.



"아 그럼, 가랏 승철 몬." 정한



"꺼져." 승철



어, 박지윤...맞나?-



네!! 맞아요, 선배 저희 사귀는 거죠?-



아 미안, 아까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그럼 지금 제 고백 차시는 거에요?ㅋㅋ-



응 미안해, 연락 안 했으면 해.-



네 네~ㅋㅋㅋㅋ-



'생각보디 빠르게 인정하는 지윤의 우린 당황했고, 우리한테
아니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길지 그 누구도 몰랐어.'



***



드르륵-



"애들아 안녕." 승철



뭐야, 쟤 존× 당당하네.



그니까 나라면 쪽팔려서 자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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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승철



'학교의 가니 반 아이들은 나를 보며 수근거렸어.'



드르륵-



"야 최승철...너 대전 봤어?" 지훈



"대전? 안 봤는데 무슨 일 있냐?" 승철



승철이 폰을 켜서 대전을 확인했다.



캐럿중 대신전해드립니다
3 학년 2 반 최승철 선배, 제가 고백했는데 좋다고
받아줬으면서 다른 얘가 고백하니까 제 고백 찼음; 익명이요.



"...이게 뭐야? 박지윤..." 승철



***



지윤의 교실



'우리는 바로 박지윤의 교실을 찾아갔고, 박지윤은 대전을
보낸 사람이 자기라면서 피코를 하고 있더라.'



드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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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박지윤!!!" 승관



"ㅅ,승관아...혹시 너도 대전 본 거야? 난 괜찮아..." 지윤



쨔악-



원우 선배!! 왜 얘를 때려요!!



맞아요! 안 그래도 속상해서 울던 얘인데.



"좋겠네 피코도 진짜로 보는 새×들이 친구라서." 원우



"그니까, 누구는 한 사람의 피코 때문에 고생인데." 정한



원우와 정한이 정색을 했고 아이들은 그런 원우와 정한의
표정을 보고 쫄아서 아무런 말도 없이 원우를 바라보기만
했다.



"박지윤,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 좀 해줄래?" 명호



"명호야, 내가 저번에 네 고백 거절해서 그러는 거야?" 지윤



***



저 요즘 온앤오프 님들 노래인 사랑하게 될 거야
이거에 빠져서 1 일 2 사될 뮤비 실천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