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라... 진정한 친구는 너까지 13 명이 끝이라서 많지는" "않아, 근데 친구 관한 거는 왜? 승관이랑 싸웠어?" 순영
"제가요? 저랑 승관이가 얼마나 친한데요 설마 싸우겠어요?"
"싸웠으면 선배를 무시하겠죠, 아는 척 안 하고요ㅋㅋ" 여주
"승관이랑 싸우면 나랑 아는 척 안 할 거야? 절대 싸우지"
"말라고 해야지, 싸우면 내가 부승관 가만 안 둘 거야!" 순영
"승관이 괴롭히지 마요, 안 그래도 바보인데ㅋㅋ" 여주
'선배랑 얘기를 하니까, 조금은 아주 조금은 마음이 편하고 잡 생각이나 승관이의 대한 고민들 그리고 알 수 없는 마음을 잊을 수 있었어. 근데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들더라 선배들이랑 애들은 날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게 만약에 진짜라면, 내가 그 사람들 앞에서 승관이의 얘기를 하면 싫어하지는 않을까'
"근데 선배는 저 좋아한다고 했으면서, 제가 승관이나 다른"
"선배들이나 애들 얘기하면 다 받아주면서 얘기해요?" 여주
"그 질문은 나 말고 저기 달려오는 이지훈이랑 전원우한테"
"물어보는 건 어때? 쟤네라면 정확히 말 할 거 같은데." 순영
"네? 선배 어디가요? 선배!! 대답은 하고 가셔야죠!" 여주
'뭐야... 그냥 가면 어쩌라는 거야, 저 선배들 상대하기 엄청'
'귀찮은데 그래도 도망가면 지훈 선배 또 삐지겠지? 하...'

"여기서 뭐 해? 권순영은 우리 보더니 왜 그냥 가는 거야?"
"권순영이 이상한 소리하면 나한테 말 해 알겠지?" 지훈
"네가 제일 많이 하면서, 누가 누구보고 뭐라는 거야." 원우
"둘 다 똑같아요, 그것보다 선배들은 나 좋아하면서 내가"
"앞에서 다른 사람 얘기해도 왜 웃으면서 받아줘요?" 여주
"그러면 화내면서 받아줘? 너한테 화를 어떻게 내, 이렇게"
"착하고 순수한 애인데 화가 나도 얼굴만 보면 안 나와." 원우
"무슨 소리예요, 전 질문에 대답 해달라고 했죠. 그런 말"
"해달라고는 안 했어요 선배 엄청 오글거려요." 여주
"에휴, 너는 쭈가 설렐 거 같았냐? 하루이틀 보냐고."
"그리고 여주는 너 싫어해, 날 제일 좋아하다고~" 지훈
"선배 그 말은 제 욕하는 거 아니에요? 제 오해죠? 왜 괜히" "찝찝 할 까요, 제 욕 같아요. 지훈 선배 실망이예요..." 여주

"와 우리 지훈이, 인성 논란 터지겠다. 여주한테 상처를 주냐"
"승철이나 지수가 알면 엄청 지랄 할 거 같은데." 원우
"쭈 오해야... 절대 그렇게 말 할 생각도 의도도 없었어!!"
"그리고 전원우 입 닥쳐라, 한 판 뜨고 싶냐? 어?" 지훈
"선배들 놀리는 게 제일 재밌어요, 왜 예전에는 몰랐을 까요"
"선배들 놀리는 게 제일 웃기다는 걸, 너무 아쉽네요." 여주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