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 relation où l'on veut aimer mais où l'on ne peut pas.

이 글의 내용은 모두 허구이며, 저작권은 ‘샴푸의요정’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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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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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이가 거실에서여주가 수빈이 방에서 생활해도 괜찮겠니?”


.”


아니에요제가 거실에서 생활할게요!”


아니야여주가 편하게 방에서 생활해.”


맞아 방에서 자주 생활  해서 괜찮아.”


그래도...”


그럼 내일 보자.”


여주는 얼떨결에 수빈이의 방에서 생활하게 되었고하루가 지났다.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다녀와.”


***


점심시간에 수빈이는 화장실을 갔고, 여주는 범규에게 다가갔다.


저기...”


?”


어제 정략결혼 상대  만났어?”


“... 아니 갔어.”


범규는 정략결혼 상대가  나왔다고  수가 없었다.


...?”


그냥 가기 싫어서.”


...”


너는  만났어?”


아니... 나도  갔어.”


그렇구나...”


뭐야둘이 무슨 얘기 ?”


그냥...”


정략결혼 얘기하는데  누구...?”


나는 최수빈이야그나저나 너희 둘이 정략결혼해?”


나는  모르겠는데...”


“응, 우리 정략결혼해.”


“축하해. 근데 범규야, 잠깐 나랑 얘기하자.”


“그래, 나도 하고 싶은 말 있었는데 잘 됐네.”


여주는 매우 당황스러웠다.


***


“여주랑 정략결혼한다고 했지?”


“응, 왜.”


“어쩌지... 여주는 나랑 같이 살고 있는데.”


“뭐?”


“나랑 여주, 같이 산다고.”


“어쩌다 그렇게 됐는데...?”


“그게 왜 궁금한진 모르겠지만, 말하려면 여주의 동의도 필요하지 않나? 여주가 안 된다면 나도 함부로 말할 수 없어서.”


“...”


“그니까 이제 여주 포기해, 어차피 정략결혼이잖아.”


“싫어, 절대 안 해.”


“그럼 뭐... 서로 감정 상할 수밖에 없겠네, 나도 여주 포기할 순 없어서. 나는 할 말 다 끝났으니까 간다.”


“아직, 나는 말 안 했잖아.”


“그래, 들어줄게.”


“여주 옆에서 떨어져.”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거야?”


범규는 자신이 말하고도 조금 어이없었다. 바로 수빈이가 여주 옆에서 떨어지는 일은 둘이 싸워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범규는 조금이라도 희망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당연히 되지, 내가 여주 옆에 있을 거니까.”


그때, 선생님께서 수빈이와 범규 앞으로 왔다.


“이것들, 주차장에서 뭐 하는 거야!!”


“선생님,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 수빈이는 가보고. 범규는 따라와.”


범규는 조금 억울했다.


“최범규, 우리 반 모범생 수빈이를 데리고 주차장에 가면 어떡하니.”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그래, 다음부턴 그러지 말고.”


“네.”


범규는 인정하기 싫었지만, 인정하지 않으면 선생님과의 이야기가 길어질 것이 분명해 바로 인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


***


“어디 갔다 왔어?”


“응...? 아, 나 잠깐 화장실...”


사실 여주는 범규와 수빈이가 하는 얘기를 조금 들었다. 듣다가 선생님의 눈을 피해 돌아오는 바람에 수빈이보다 늦은 것이었다.


“나 매점 좀 다녀올게.”


“같이 가줄까?”


“혼자 갈 수 있어.”


여주는 범규에게 보답할 사탕, 수빈이에게 보답할 사탕, 자신이 먹을 사탕을 사러 매점에 갔다.


“사탕 많이 좋아하나 봐? 올 때마다 사탕 사네.”


“아, 네...”


“서비스야, 세 개 더 가져가.”


“헐... 감사합니다!”


“그래~”


***


“범규야, 여기...”


“갑자기 사탕은 왜?”


“저번에 준 거 맛있게 먹었어, 근데 나만 받기 좀 뭐하더라고... 그래서 사왔어!”


“아, 고마워.”


“여주야, 나는 없어?”


“여기 있어!”


“자, 오늘 아침에 편의점 들렸을 때 샀어. 너 콜라 맛 사탕 좋아하니까 많이 먹어.”


“응, 고마워.”


‘쾅-‘


범규는 책상을 치며 일어난 후 밖으로 나갔다.


“뭐야... 갑자기 왜 저러지?”


“글쎄...?”


“나 잠깐 도서관 좀 다녀올게.”


“응.”


범규도 밖으로 나가고, 수빈이도 도서관을 갔을 때였다.


“김여주, 나 좀 봐.”


“왜...?”


“그냥 보자고 하면 보면 될 것이지, 뭐 그렇게 말이 많아!”


“아, 미안...”


여주를 보자고 한 아이는 여주를 창고로 데려갔다.


“무슨 일이길래... 창고까지...”


“너 때문에 내가 범규를 뺏겼어.”


“어...?”


“범규... 내 정략결혼 상대인데, 왜 갑자기 나타난 거야!”


“범규 정략결혼 상대가... 내가 아니라 너였어?”


“넌 정말 끝까지 사람을 화나게 하는구나, 누가 널 구해줄 때까지 혼자 여기 잘 있어. 범규 뺏어간 벌이니까.”


여주의 머리에 들어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자신의 정략결혼 상대가 범규가 아니었다는 것 빼고... 여주는 몇 분 동안 생각하더니 자신이 창고에 갇혔다는 것을 알았다.


***


여주가 창고에 갇힌 사이 범규는 콜라 맛 사탕을 여러 개 사고, 수빈이는 사서 선생님께서 부르셔서 책 정리를 하러 갔다.


“뭐지... 화장실 갔나?”


교실에 들어온 범규는 여주를 기다려보기로 했다. 하지만,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에도 여주가 오지 않아 급하게 여주 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걸었다.


“제발... 받아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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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일 1연재로 진행됩니다. (오후 8시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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