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 : 짝남과 영상통화 한 썰
🔻말 쪼매 많아요 🔻
- ‘눙’을 아시는 분들은 안보셔도 됩니다 -
EOC란…
이 주-
옥 같은
시방시험
이 옥 시 의 약자인데요….
장난이구요…..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그냥 학교에서 성적 20프로 들어가는 시험이니까 열심히 보세요! 라고 그냥 어? 남일인 것 마냥 해맑게 알려주셔서 저희는 고통의 시간을 보냈었죠. 근데 남일 맞네요. 응….
아무튼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대학 진학 여부에 관한 시험! 이라고 할수있겠네요.
사실 대학진학여부랑 상관없는데 망치면 대학 못가니까 그것도 진학여부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한번 따져봤습니다.
네.
아무튼 EOC를 위해 저번주 토요일, 저번주 일요일 공부하고 저번주 월요일, 저번주 화요일 시험 봤는데요. 저번주 일요일, 저번주 월요일의 썰을 풀어드리고자 이렇게 사담을 쓰게 되었답니다. 하하하하
근데 시간 많으신 분만 봐주세요 쪼매 길수도있음.
일단 저번주 토요일에는 제가 겅부를 기깔나게 많이함. 그래서 내일도 이대로 공부한다면 난 이오씨따위는 두렵지 않다!!!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했는데!!!!!!!!!!
저번주 일요일애는 공부를 안함.
그넝 하루종일 떵떵거리며 놀았어요. 미친짓이었죠. 1단원부터 25단원 (개많죵?ㅋ;;;;ㅅㅂ) 까지 시험범위인데, 7단원까지 공부를 한 상태였는데, 일요일엔 포기를 한거죠. 쉬볼탱.
아무튼 그렇게 포기 하고 잠이나 자야겠다, 하고 침대에 누웠어요. 여러분들은 절대 저처럼 살지 말아주세요.
그런데!!!!
디엠이 띠링, 확인했더니 짝남, 나는 벌떡, 내용 확인, 짝남 : 자냐 시전, 화들짝 놀라 안잔다고 답장, 알고보니 25단원 내용 설명해달라는거예요. 맨 마지막단원있죠, 거기.
근데 제가 어디까지 겅부했다거요? 네 7단원~!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수 없는 상황. 왜냐면 수업을 영어로 듣는데, 제가 아직 정확히 못알아듣는 영어실력을 가지고있었기 때문에 공부를 안하면 개념을 몰랐거든요.
그래서 8단원부터 무슨내용인지 모름.
근데 어떻게 설명을 해주겠어요.
그래서 난 7단원까지밖에 안했다, 라고 했죠.
그랬더니만 같이 공부를 하자네요. 흔쾌히 알겠다고 했는데 알고보니까 전화로 하는 거였음. 본인 가족 제외 남자랑 전화 한번도 안해본 사람. 응 당황잼.
뭐 아무튼 그렇게 해서 공부를 함.
처음에는 그냥 공부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짝남이 개념설명하고 내가 듣는 입장이 되어벌임. 그냥 나 공부시켜준거. 헝 지금생각하니까 감동이네. 25단원 설명 하나 들을라고 나한테 연락한건데 나한테 개념설명해주는 상황이라니. 아. 하. 하!!!!
이사람이 설명을 쪼매 잘하더라고요.
그래서 머릿속에 척척 들어옴! 은 구라고 제머리가 하도 돌대가리라 이해만 하고 기억은 못해부렀지만 아무튼 그의 설명은 훌륭했다, 이말이죵.
아무튼 공부하다가 중간에 쉬는시간 타임 가졌는데 역시 그와 함께 수다를 떠는 것은 참말로 천국이었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다음 이 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