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istoire de BTS Over-Immersion

Kim Seok-jin - Un élève de terminale pour qui j'ai un faible

※고작 과몰입한 미친 자까의 망상이니 무시하세여
※과도한 망상은 몸에 좋지않아요

photo이거 완전 메이크업 받으면서 좋아하는 후배 모니터링
해주는 김석진..

석진이는 14년차 유명 배우이다 12살때 아역으로
데뷔해 25살인 지금까지도 석진이가 고른 작품은
전부 대박이 나서 톱스타 반열에 오른지 오래다

 석진이는 성격도 다정하고 얼굴은 말할것도 없고
팬사랑도 엄청나서 당연 연예인 또는 일반인들이 뽑은상견례 프리패스상 1위

그런 완벽남 석진이가 사귀는것도 아니고 무려 짝사랑
하는사람이 있다던데..바로 이제 갓 배우로 데뷔한
4년차 유명 걸그룹의 막내 김여주다

여주네 그룹은 맏이와 막내의 나이차가 그리 크진
않지만 그래도 막내이다 보니 여주는 그룹 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아직도 무럭무럭 크고있는 21살

막내답게 애교도 많고 귀여워서 팬층이 가장 두꺼운
멤버로 뽑히기도 하겠지 그런 여주에게 푹 빠져버린
대배우 석진이..

사실 석진이는 여주를 잘 알지못했다 워낙 일도
바빴고 아이돌계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누가
데뷔를 하고 어떤 노래를 부르는지에 대해 무지했다

그랬던 석진이가 여주에게 관심을 가지게된건 여주네
걸그룹이 데뷔했던 년도 연말시상식때,(여주는 18살)
시상자로 뽑혔던 석진이는 마침 여자 신인상을
시상했고 데뷔곡을 대히트친 여주네 걸그룹이 당연히
신인상을 받았다

석진이는 상을 건네주고 뒤에 서서 수상소감을 듣고
있는데 펑펑 우는 다른사람들과는 달리 해맑게 웃으며
감사하다는 얘기를 하고있는 여주가 눈에 들어왔다

"...ㅎ씩씩하네 어린데도 안울고 저렇게 웃으면서
말하는거 보면.."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별관심은 없었다 덕통사고를
당한건 10시쯤,미성년자 보호법 때문에 만 19세
미만은 전부 숙소로 귀가해야했기 때문에 그룹내
유일한 미자였던 여주만 돌아가야했기 때문이다

"후엥..나 가기시러..언니 나도 같이 있으면 안돼요?"

"우리 여주는 어리니까 좀더 크고오자~얼른 들어가"

"아아!너무해ㅡㅡ"

앙탈을 부리며 가기싫어하는 모습이 아까 울지않고
씩씩하게 수상소감을 하던 모습과는 반대되서 꽤
귀엽다고 생각한 석진이였다

그러면서도 카메라가 자신을 잡자 아무렇지 않게
아까 받은 상을 들면서 다른 한손에 잡힌 종이를
들어보이고 그 종이에 적힌 내용은..

'아 상은 내가 납치한다!! -괴도 김여주-'

그거까지 본 석진이는 큭큭 웃으며 무대 아래로
내려가 곧 내려올 여주를 기다렸다

여주는 내려오는 와중에도 자신의 덩치에 두배나 되는
매니저의 팔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앙탈을 부리고
있었다

"아아아 매니저 오빠 나 딱 10분만 보다 갈게요 응?"

"안돼 너 미성년자 보호법에 걸린다니까"

"10분만 더 보고 간다고 해서 뭐 감옥이라도 갈까요?"

"하아..안돼 얼른 숙소가서 봐"

"아아아!!안갈거야!"

누워서 어린아이처럼 떼쓰는 여주를 보며 이마만 짚는
매니저였고 그런 여주앞에 조용히 쭈그려앉아
손을 건네는 석진이였다

"이렇게 추운날 여기서 누워있으면 감기걸려요
얼른 내 손 잡고 일어나요"

"...?누구..?"

"아까 이거 준 사람ㅎ 기억 안나요?나 꽤 유명한데"

"...아 알겠다!별그대 나오신 분이죠!"

"아니요ㅎ"

"음..그럼 상속자들..?"

"땡ㅎ"

"..모르겠어요.."

"브링더 소울 알아요?거기에 나왔는데"

"아..!몰라요"

"ㅋㅋㅋ그럼 오늘 집에 일찍 가니까 그거 하나 봐줘요
나 나오는거니까"

"네에!"

"이제 일어나요 춥겠다 이거 걸치고 집에 가요"

"아니 저 괜찮은데.."

"내가 더워서 그래요ㅎ 다음에 꼭 돌려줘요 알겠죠?"

"어..네"

석진이는 여주에게 자신의 코트를 덮어준뒤 자리를
떴고 여주는 석진이의 온기가 남아있는 코트를
손에 꽉 쥐고있었다

그날 밤 석진이는 집에가서 평소에는 보지도 않는
유튜브를 켜 팬들이 만든 여주 입덕영상을 보며
밤을 새웠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남몰래 여주 덕질을 시작한
석진배우님..

하지만 안타깝게도 둘은 활동분야가 달라서 마주칠
일이 적었지 해봤자 연말시상식 때만 만났다

그리고 둘이 정식으로 만나게된건 그 이후 3년뒤
여주가 첫 드라마 촬영을 할때 만나게됐다 물론 그
드라마 남주는 석진이

여주의 역할은 여주 친구이자 석진이를 짝사랑하는
역할로 나온다 하지만 악역은 절대 아니고 정말
활발하고 착해서 차였을때도 깔끔하게 포기하는
역할이라 작중 씬스틸러를 맡고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이번에 처음 촬영하는 김여주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려요!"

"오랜만이네요?잘지냈어요?"

"어?안녕하세요!"

"나 기억해요?"

"당연하죠!3년전에 저 코트 빌려주셨던 김석진
선배님 맞으시죠?"

"기억하네요?못할줄 알았는데"

"아 맞다 내일 코트 갖다드릴게요 너무 늦게
돌려드리는거 같네요.."

"아니에요ㅎ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요 뭘"

"아 맞다 선배님 저 선배님 나온 영화랑 드라마
그날 이후로 다 찾아봤어요! 완전 짱짱!"

"큽..ㅋㅋㅋ그래요?잘했네ㅎ"

"최근에 나온 드라마인 언어의 온도도 엄청
재밌게 봤어요!연기 완전 대박.."

"내 연기 좋아해줘서 고마워요ㅋㅋㅋ"

"김여주님 메이크업 수정한뒤에 바로 촬영
들어갈게요 이리 오세요"

"아 네!저 먼저 가보겠습니다!"

"화이팅해요 떨지말고"

"네에!"

그리고 여주가 메이크업을 받고 바로 첫촬영이
시작됐다 그런 모습을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모니터링을 해주는 석진이

그리고 그런 모습을 처음본 석진이의 전담 매니저
남준이는 신기할 따름

"형 평소엔 다른 배우들 보지도 않으면서
왠일이에요?"

"나는 뭐 모니터링도 하면 안되냐"

"아니 신기해서 그렇죠ㅋㅋ 제가 형을 4년째
보는중인데 이런 모습이 처음이니까"

"그냥~이번에 배우로써 첫작품인데 어떤지 한번
보고 피드백 해줄려고 그런다 왜"

"오..형이 피드백이라..하다가 여주님 우시는거
아니에요?ㅋㅋㅋ"

"아이씨 저리가 너 좀 조용히해"

그리고 다시 모니터에 집중하는 석진이였다 여주는
평소 행동과 비슷한 역할을 맡아서 자연스럽게
작품에 녹아들었고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탭들도
모두 여주를 우쭈쭈 해주겠지

한번에 오케이 컷이 나자마자 쪼르르 달려와
석진이 옆에서 종알거리는 여주

"선배님 저 어땠어요?괜찮았나요?막 중간에
어색한 부분은 없었어요?"

"ㅋㅋㅋㅋ다 잘했어요 연기 엄청 잘하는데요?"

평소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석진이라 누가 다가오면
차가운 성격으로 변하는걸 아는 스탭들은 여주를
막으려고 했지만 웃으면서 대답해주는 석진이에
모두 벙쩌있었다

"선배님!인터뷰에서 제 팬이라고 하셨었는데
진짜에요?그거 기억하세요?"

"네ㅎ 저 여주씨 팬이에요"

"헐헐!대박이다!엄청 유명한 배우님이 내가 최애래!
매니저오빠 들었죠?나 이거 엄마한테 자랑할거야!"

"ㅋㅋㅋ그렇게 좋아요?"

"네 엄청 좋아요!저희 엄마도 선배님 엄청 좋아하세요!
물론 저두요!"

"고마워요 저 좋아해줘서"

"형!이제 들어가야 된데요 얼른 준비해요"

"아, 응 금방 갈게"

"선배님 잘하고오세요!"

"..네ㅎ"

그후 석진이의 연기를 영접한(?) 여주는 그뒤로도
석진이를 졸졸 쫓아다녔다

석진이도 그런 여주를 잘받아줬고 둘은 급속도로
친해져 장난도 치겠지

"오빠오빠 이거 봤어요?완전 대박ㅋㅋㅋ"

"ㅋㅋㅋ진짜 대박이네"

"아 맞다 오빠 나 오늘 오빠한테 차이는날이에요"

"응?뭐ㄱ..아 드라마?ㅋㅋㅋ"

"네!나 결국 차이는구만.."

"현실에서는 안차일텐데"

"네?"

"아니야ㅎ 촬영 들어가자"

오늘은 여주가 차이는 씬을 찍는 날이었고 그씬을
다 찍고 나서 여주는 훌쩍대면서 석진이를 노려봤다

"지챠..김석진 나빠.."

"ㅋㅋㅋ왜 울어 뚝하자"

"그걸 안받아주냐..진짜 나빴다.."

"아니ㅋㅋㅋ내가 찬게 아니라 작중에서 찬거잖아"

"그래두..오빠 연기 너무 잘해서 짜증나요.."

"오구ㅋㅋ그래 내가 다 잘못했네ㅋㅋ 오늘 맛있는거
사줄테니까 화 풀어"

"진짜요?앗싸 맛있는거!"

"대신 오늘 먹으러 올때 마음 단단히 먹고와"

"응?왜요?"

"그런게 있어ㅎ"

"아아 알려줘요!!안알려주면 나 안가"

"진짜 여기서 말해줘?"

"네!말해줘요"

"너 진짜 놀라서 연기 집중 못해도 난 모른다?"

"아아 알겠으니까 빨리 말해줘요!"

"나 오늘 너한테 고백할거야"

"...네?"

"석진님 촬영 들어가실게요~"

"네~내가 한말 잘 생각하고 이쁘게 입고와ㅎ"

석진이가 자리를 비운 다음 한참동안이나 자리에서
멍하니 서있던 여주였고 매니저가 땡을 해준 뒤에야
정신을 차리고 볼이 빨개졌다지

그리고 그날 석진이는 정말 고백을 했고 여주는
볼이 빨개진채로 고개가 떨어질듯이 끄덕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