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눈을 마주치면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오늘도 조용할 틈 없는 시끌벅적한 우리반에서
선생님의 분노가 느껴진 큰소리가 들렸다.
'자 조용!!!'
~~조~용~~
'자 공지 할게있다.이번에 우리학교에 축제가 열린다.
반끼리 장기자랑을 해서 우승을 하면 되는데..'
'왕아ㅏ아아아아아아!
'선생님 말 하고 있잖아!'
~~조~용~~
'그러니 우린 반은 너네들이 직접 정하거라'
'네에에에에에!!!!!'
선생님은 공지만 따로한 뒤 나갔다
친구들은 신나서 떠들고 있었다.
'그래서 뭐할건데?'
'연극 어때?'

(탁!)
'춤은 어때?'
'그거 좋다!'

'춤??'
``춤이면 나지``
'춤 잘 못 추는데..'
'몸치면 최연준 한테 배우셈 개잘춤'
'제가?....잘 춘다고?....'
'뭐??!'
``제발 같이 추고싶은데...``
'난 그러면 연준이랑 출게^^'
'ㅇㅋ ㅋㅋ''야 그러면 최연준 한여주 니네 뭐 출거야?'

(물 먹는 다고 말을 못함
다 먹고 난 뒤)
'ㅇ...우'
'트러블 메이커 춰!'
'와아아아아아 트메!! 트메!!! 트메!!!'
망.했.다
(여주한테 들리지 않는)연준이의 속마음

(마음에 드는데..)
(연준이에게 들리지 않는)여주의 속마음

(망했어.....)
(트러블메이커 모르시는 분들은 보시고 오시면 망했다는 말이 이해가 더 잘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