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égrale] Un recueil de nouvelles de Yoon Sam-i.

Le petit ami qui vit en concubinage rassure sa petite amie inquiète (Kim Jae-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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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걱정하는 여자친구 안심시키는 동거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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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친 재환오빠와 티비를 보는데
한 뉴스 내용이 떴다








"긴급속보입니다. 말레이시아 주변 나라에서 수류탄이
날라와 폭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말레이시아
본국에서는 우리 나라에 도움을 요청했고 우리는
우리나라의 군대와 의료진은 투입하기ㄹ..."













"자기야..오빠...저게 무슨 말이야"













"...저...ㅇㅇ아...나 지금 부대 들어가야할 것 같아.."













"..무슨 소리야...진짜 전쟁터로 간다는 소리야...?"












"응..그렇게 됬네..."






















오빠는 씁쓸하게 웃으며 목에 걸고 있던
군인 인식목걸이를 빼 내 손에 쥐어주었다












"싫어...가져가...안받을꺼야...

















이거 받으면..자기 죽을 수도 있다는 거잖아..."




















내가 심각하게 묻자 오빤 절래절래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자기야, 나 약속할께 절대 안죽겠다고...맹세해"
















"..진짜 죽지마...죽으면 안돼...자기 죽으면 나도 죽을꺼야"













"...ㅎㅎ 우리 공주님 겁도 많으셔라.."













오빠는 내 손에 있던 군인 목걸이를 내 목에 걸어주며
헤실헤실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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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주 같이 이쁜 얘는 매일 저녁 9시마다 거실에 앉아서
오빠 활약하는거 보면서 이쁘게 웃는거야..알겠지?"













"....몰라 안볼꺼야"













"으구...우리 공주..."












오빠는 오빠의 큰 손으로 내 볼을 감쌌고 그 덕에
내 볼이 꾸개져 금붕어처럼 됬다












".."












"으흨흨...귀여워"












오빤 내 이마에 살짝 입을 맞추곤 옷을 갈아입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다















몇분후 방에서 군복차림의 오빠가 나왔다














아아, 오빠 지금 볼 수 있을때 많이 봐야하는데
봐야하는데...자꾸만 눈물로 앞이 흐려진다














"아이..진짜 우리 공주님 울지 말라니까..!"













오빤 내 눈가의 눈물을 닦아주곤 내게 인사를 했다












"바람부대 91사단 대위 김재환 출전을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













"ㅈ..잘.갔다가..꼭 와야해...흐윽..와...꼭 와...흐윽..."














"아...진짜.. 공주님은 듣습니다. 지금 11시 30분 부로
내 걱정하지 않고 절대 울지 말고 환하게 웃을 것을
약속합니다. 알겠습니까?"












"..흐흐흑...흐으윽....오빠...가지마아...가지마..."












오빠는 얼른 고개를 돌려 집을 나갔다
집이 텅빈 것이 느껴지자 난 벽을 집고 소리내 울었다













"흐으으윽..오빠...오빠아.....김재환..가지마..가지마아..
흐으으윽..흐어어엉...재화..하어어엉"













집 안은 나의 울음 소리 만이가득했고
그 소리가 날 더 흥분시켰다













 
그때 누군가 내 몸을 자신의 쪽으로 당겨 입술을 포갰다















그 남자는 내 남친
김재환이였다














"다시 한 번 명령합니다. 울지말고 탈진 되서 병원가지
않습니다. 알겠습니까?"














"....."















"그리고 하나더 본 귀하가 전쟁터 참전하였다고 해서 다른 남자에게 눅독 들이지 말고 전쟁터에서 무사히 돌아올시에

















나와 결혼합니다. 알겧습니까?"













내가 벙벙하게 쳐다보자 살며시 내 이마에 입을
맞추곤 진짜로 집을 나갔다
























그리고 한달이 지났고 두,세달도 더 지나자
내 배가 점점 불러왔다




아, 배가 왜 부르냐고...?
오빠가 파병간지 1주일 후에야
알게됬거든





















내 뱃속에 오빠와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가 있다는걸













"...꼬물아...너네 아빠 언제 오냐...."












배를 문질문질 거리며 뱃속 아가에게 물었고
눈물이 또 차오르려하자 꾹 참고 티비를 틀었다






















"속보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귀국을 하던
우리나라 군인 김모씨 외 6명의 헬기가 폭파해
공중분해 된 것으로 전해지고ㅇ.."















툭-



리모컨이 힘없이 거실에 떨어졌다
김모씨 누가 들어도 영락 없는 내 남친이자
내 아이의 아버지 김재환이였다













난 얼른 신발도 제대로 신지도 못하고 주차장으로
달려가 차를 탔다












<임산부는 운전하면 안돼요!>
라는 스티커를 떼어내버리고 안전밸트도
매지 못한채 속도계는 점점 올라갔다














그렇게 달리다보니 오빠의 부대에 금방 도착했다







그리고 중앙으로 냅다 달려갔는데....














저기 뵤이는 한 사람....
누가 봐도 김재환 잇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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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오빤 날 부르더니 더 빠르게 뛰어 내 앞으로 왔다













"오바...진짜..진짜 내 남자친구..김재환이야...?"














"어 나야..나야 ㅇㅇ아.."












"허어..오빠..오빠..."













난 오빠의 얼굴을 자세히 보다
정말 오빠인게 맞자 배가 눌리지 않는 선에서
오빠를 꽉 안았다












"오빠...오빠아...재환오빠..."













"ㅇㅇ아.....공주야....여보...자기야....내여자..."












"흐윽...흐으윽...아..울면 안돼는..흐으으윽..."














"여보...여보....."













왠일인지 내 어깨가 않이 젔어갔고 난 계속 그를 달랬다













" ...미혼모 될까봐...얼마나 무섭고 힘들었는데  "













"...ㅁ...미혼모...?"













난 오빠의 손을 가져다 내 배에 두었고
내 배를 만진 오빤 놀라 눈이 갑자기 커졌다












"....신기하지...우리 아기래"






















"하아...여보..."













오빤 날 전보다 살살 안더니 잠긴 목소리로 내게
말을 걸어왔다













"미안해 여보야...여보 힘들때 같이 못있어줘서..
미안해..미안해.."

















"아니야....아니야...돌아와줘서 고마워...
살아줘서..살아있어서 고마워...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