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eure autant que tu veux, bébé. »

02. 안녕,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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끅..그래, 신도 날 버린거야.
부모님마저도 버린 날 어쩌겠어.



난 이 세상에 필요없는 존재인가봐.

“그냥 죽어서, 끅..ㅈ..죽어서 !!!
다음 생으로!!! 태어나는 게 낫지 
이 거지같은 세상 !!!! “



“ 뛰어내리고 말아야지. 그래야 이 삶도 마침표를 찍을테니. “

“ 안녕, 거지같은 세상아. “

나는 그렇게 한 송이의 한 꽃잎같이,
20층의 높이에서 쌀쌀한 바람의 환영을 맞으며.
떨어지고 있었다.















어라...?
왜 아프지 않는 거지?

바로 죽은건가...









공중에 떠있는데...?
뭐지...?





그때, 어디선가 
달콤하면서도 위협적인 목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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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아가. “





..?
뭐야 이젠 헛것도 보이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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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흣-) “ 헛것은 아니고—
니가 그리도 찾던 신이랄까 ? “




“ 아... 저는 죽은건가요? “

생각을 읽는 건가...





“아니. 죽지 않았어, 그리고 나 생각 읽어”





그때, 태형이 여주를 마력으로 옥상으로 같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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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기엔
온통 검은색...
이상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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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 무서워는 말아, 아가.
신은 맞아. 정확히 말하면 마왕. “





“아...네.”



“ 푸흣—) 아가. 아가의 정보를 좀 볼까 ? “
“ 이여주. 18세. 음, 왜 다른 정보는 없지 ? “





“아... 그게, 제 주변에 사람은 없어서요.”




“어째서?”



“글쎄요... 부모님도 절 싫어하시고, 홈스쿨링이라 친구도 없어요. 제 이름 불러주신 분 마왕님이 처음이세요.”





“이름을 불리는 게 처음인 인간이라...”

“아가, 난 안무서워? 내가 제일 무서울텐데.”
“마왕이고 온통 검정, 빨강인, 내가.”




“솔직히 무서워요.”
“하지만 누군가 이렇게 말을 걸어준 적은
처음인 걸요. 그게 사람이든 사람이 아니든.”





“ 흠. 아가.”






“네? 마왕님.”




“ 온통 너의 색깔을 찾아. 그게 나처럼 빨강, 검정이 됐든 뭐가 되었든 너만의 색을 찾아 모두 다 물들여.”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 그냥 말 그대로다. 너의 자아를 찾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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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신입작가 꽃말자까입니다 !
제가 글은 처음이라 많이 서툴 수 있습니다 !
피드백이 많이 필요한 시점이구요.
평가가 필요합니다.
그게 무엇이 되었든, 댓글 남겨주시고 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손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