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eils de rencontres pour les étudiants ruraux

•Épisod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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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학생들의 연애법


















"심심하다....
우리, 동네 산책할까?"

"....(끄덕)"

"가자!"








"할머니! 저희 산책다녀 올게요!"

"그래~!"

















밖으로 나왔다.
윤기와 천천히 걸었다.





"우선 마을회관에 가서 인사드리자..!"

"...그래"






윤기를 소개 시켜드릴겸 오랜만에 
마을회관에 갔다.






"할머니~! 할아버지~!"

"어이구~ 여주야~"

"오랜만이다~"

"인사해!"

"...안녕하세요...(꾸벅)"

"누구냐~?"

"저희 옆집 할머니 손자래요!"

"아~ 그 민씨네"

"맞네 맞아"

"잘~생겼구먼"

"감사합니다....//"





또 얼굴이 빨게지네....
인사를 드리고, 다음에 또 온다고 말씀 드린 후
마을회관을 나왔다.








"근데 너 이동네 와본적 있어?"

"어렸을때....한번.."

"그렇구나...그럼 너희 할머니 집에서 이제 살아?"

"응..."

"진짜?! 대박이다!!"

"....?"

"아..동네 친구가 없어서..."
"사실 우리 학교가 옆동네랑 우리 동네 사이에 있거든"
"근데...애들 다 옆동네 더라구..."

"아..."

"그럼 이제 같이 다니자!"

"......그래..ㅎ"

"근데 넌 왜 여기로 왔어?"

"......."

"?"

"...왕따.....당해서..."

"아..그래...?미안..."
"그럼 부모님은 도시에 계시겠네"

"....우리엄마...돌아가셨어....아빠는...어딨는지  모르겠고...."

"헙.....진짜 미안..."

"...괜찮아"






윤기의 말을 듣자, 미안한 마음이 확 들었다.
너무 질문만 한것 같았다,
아무것도 모르고.
나도 엄마와 아빠를 볼 수 없어 가끔씩 슬프긴 하다.
윤기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더 미안했다.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장소를 알려주었다.
작은 경찰서, 밭, 마을회관, 나무 그늘이 있는 쉼터
그리고, 슈퍼마켓





"여기가 슈퍼마켓"
"할머니가 심부름 시키시면 여기로 와!"

"응..."

"나 옛날에 여기서 멀리서온 친구봤단 말이야?"
"근데 다시온다고 했는데 아직 한번도 안 왔어..."
"분명 온다고했는데..."

"친구....?"

"응"
"그때 여기서 고양이랑 셋이서 같이 놀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