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온다고 해도 나를 사랑해줘

너 무슨 생각이야

“뭐 그리 심각해ㅋ.“
친구가 물었다.
“아..아나여 그냥..”
아니긴 뭐가 아니였을까
 내 심장은 이미 뛰고 있었는데
‘진짜 뭐지 이상혁...’
하지만 내 마음구석에는
 명재현이 한 말이 떠올랐다.
‘어떤 여자애 둘이 너 들고 오더라.’
‘뭐지...’
‘이따가 면접 끝나고 물어볼까..’
그렇게 상혁에 대한 설램과 
재현에 대한 의구심을 품은 체
 학교가 끝났다.




학교가 끝나고 나는 방송실로 향했다.
“야 한도아 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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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이 말했다.
“어..왔지.”
“왤케 긴장을 해 빨리 앉아.”
“알겠엉...”
“자 이제 신입생들 들어올거고 
그거 자기소개서 참고해서 질문하면 되고..”
선생님이 면접과 관련해서 안내하신 뒤
한 명씩 아이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야 화이팅!”
재현이 속삭이며 말했다.
“너도...”
그렇게 면접을 시작했다.




”@@@ 학생 들어오세요.“
학생들이 하나 둘 면접을 보고 
어느 덧 마지막 학생이었다. 
“아이고.. 마지막이다.”
“그니까 수고했다. 몸도 안 좋은데.”
“아니야..너도 고생했어.”
“다음 학생 들어오세요.”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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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송부
 지원하게된 김운학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1학년이라 그런지 목소리가 참 컸다.
“하하 목소리가 참 크네요..”
재현이 말했다.
“앗...죄송합니다..”
“아니에요.. 좋다고 말한겁니다.”
“아.. 넵!”
“지원 동기가 어떻게 되시죠?”
“저는.....”
그렇게 모든 면접이 끝이 났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리를 하고 나가려는데
“선배님...“
“응??“
밖으로 나가니 아까 면접을 본 운학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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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선배님이랑 친하개 지내고 싶어서 
그러는데 혹시 번호 좀 주실 수 있을까요...?
“?? 나?”
“네..선배님이요..”
“아?? 그래?? 여기.”
“감사합니다 선배님!!”
그렇게 운학은 번호를 받고 집으로 갔다.



“야 한도아!! 집에 가냐?”
“아마도.. 야 너 잠깐 나랑 얘기 좀 해.”
”엉..“
“야 너 왜 거짓말 쳤어?”
“뭐가.”
“보건실 대려다준 거 여자애라며...”
“근데 뭐.”
“너 내가 모를 거 같아?”
”이상혁이 나 업어서 보건실 대려다 줬잖아.“
”너 왜 거짓말 했어?“
”......“
질투나서...”
( 7화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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