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기시점)
오전 7시.
아....뭐야.
벌써 아침인 건가?
학교가기 싫은데...
뭐 어때, 자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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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일어나!!!
-으음...뭔데...누구야..??
으음...대답 없네...자야지....
-어휴 xx 재수없는 놈,, 뭐 한번 깨워서 일어난 적이 없어요 없어. 내가 18년 살면서 만난 놈 중에 제~~일 이상한 새끼야 이 뭣같은 새끼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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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 새끼 또 왔어.....-
-야 민윤기.
-*......
-....ㄹㅇ 답없다...
-*....했냐.
-음?
-*내 욕했냐고.
-아냐아냐아냐!! 내가 니 욕을 한 번만 했겠니^^;;; 맨날 있던일이잖니 이 개색갸^^;;;;
-*;;;;;
-아니 그래서...너 대체 학교 가는 게 왜 이렇게 싫은건데.. 내가 오죽 걱정되면 이런 얘기까지 하겠냐?!
-*...내가 뭘 알아.... 뭐 언젠간 가고 싶겠지....(해탈의 경지)
-(뭐지 이 신종 개색기는)
-야 나는 니가 이해가 안된다 도대체.
-*뭐가.
-아니..그렇잖아... 뭐가 모자라서 학교를 안가냐? 내년에 수능인데. 니 꿈이 음예과(음악예술과) 들어가는 거 아니었냐?
-*내가 모자란 거?........(일단 와꾸는 돼.)
-뭐지.....니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그런 기분은;;
-*아!
-??????뭐야 뭔데 깨달음이 있던거야?지금 당장 학교 갈까? 어휴 ㅜㅠㅠㅠㅠㅠ 이 형 속썩이던 게 엊그제(오늘도 속썩임) 같은데 ㅜㅠㅜㅠㅜ(지가 날짜로는 동생) 니가 자랑스럽ㄷ.....
-*아!.........키가 모자랐네....
-.......xx 제대로 도른놈........
-크으~그래도 머리는 안썩었잖아 갈 수 있어!!!
-*근데 김태형.
-음?
-* 학교 안가냐? 지금 9시임.
-음? 아 xx.
-개색갸!!!!!!!!!!!!!!!!!!!!!!!!!왜 그런 중요한 걸 이제 말해 나쁜 새꺄!!!!!!!!!(뛰쳐감)
-*..........지가 안물어 봤으면서.......
[학교 끝나고. 오후 7시.]
아이고....이제 또 같이 오겠네....
제발 그만 와주면 안되나....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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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호랑이냐, 제 말 하면 오게......?!!
(中편에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