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dien de la forêt

W:빼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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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수호신












지민이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지 화가났지만 그만큼흥분하면 일이 더 꼬일수있으니까 일단 꾹꾹 누르는거지
희연이를 만나는 길은 그나마 괜찮았어 볼수있었으니까정국이가있는곳에 도착하니까 뛰어놀줄알았전 희연이는앉아서 물구슬만 보고있었지 그러다가 물구슬에다가 얼굴을 푹 박았어 한숨을 푸욱- 내쉬었지












" ..희연아.. "









" ..왜 오셨어요.. "









" 이야기 좀 나눌려고 "









" 누구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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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요












희연이는 지민이를 힐끔 쳐다보더니 할얘기가 없다고 말하지 그리고 정국이가 있는 그 물속으로 들어갈려고해
그걸 쉽게 들여보낼 지민이가 아니였지 희연이의 손목을잡아 들어가는것까지는 막았어 희연이 손에 들려있던
물구슬이 바닥으로 통통 거리면서 떨어지지 그리고 지민이가 말해 조금만이라도 대화를 나누자고 그렇게 애원하는데 안들어줄수가 있을까..희연이가 알겠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지












둘은 숲으로 돌아왔어 희연이는 나가기전보다 더 어두워진 숲에 낯설어했지 나뭇잎들도 시들었고 천둥번개도 가끔씩 쳤지 그럴때마다 놀랬고 지민이가 어깨를 잡아 끌었지 그덕에 지민와 희연이의 몸이 딱 붙었어 희연이는 멍 때리다가 놀래서 떨어지고 용건을 말하라고했지












" ..용건..용건은 너가 말해야할거야 아,원하는거라고
말해야겠구나 "









" 그게 무슨소리예요? "









" 나는 지금 니가 이 지경이 될정도로 몰랐던게
후회스러워, 미안하고 "









"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체 널 거기에 보낸것도
미안하고 "









" 그날 너에게했던 모든일에대해 너무 미안해 "












희연이가 말했지 그렇게 말하면 내가 다 풀리는줄아냐고아저씨는 원래 자신을 내보낼려고 했다며 더 화를냈지 눈에는 눈물이 고였고 지민이는 당황스러웠지 그런 생각을한적도 할려고했던적도없었으니까 지민이는 아니라고 급하게 부정했지 절때로 아니라고 하지만 희연이는 풀릴생각이 전혀도 없었지 지민이는 물었지 어떻게하면 믿어줄꺼냐고 희연이는 모른다고 소리치고 지민이의 손을 뿌리치고 가버렸어












" 그걸 지가 알아야지 나보고 물어보ㅁ, "












팍-












" !! "












지민이가 백허그를했지 희연이는 놀랐어 뭐라고 하기도전에 지민이가 어깨에 얼굴을 파묻고 말했지 미안하다고또 미안하다고 계속 말했어 이젠 지겨울지경이야 하지만희연이는 그딴거 안중요했고 지금 자신의 뒤에 느껴지는체온이 박지민이라는거에 온 신경이 다 가있었지
그것도 모르고 지민이는 말을 이어나갔지 다시는 이런일일어나지않게하겠다고 너가 날 의심하는일은 일어나게하지않겠다고 말했지 안고있는 희연이를 꾹 누르면서












" 한번만 더 믿어주면 다음부터는 그런일없게할께 "









" 의심안하게할께.. "












마치 고양이처럼 매달리는게 귀엽다고 생각한 희연이가깜짝놀라지 귀가살짝 붉어진체로 지민이를 밀어내고 말하지 다음부터 그러면 아저씨고 뭐고 없다고하지 지민이는 그제서야 얼굴이 펴졌고 안개도 조금 사라졌지 그리고물어봤어 너희 부모님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러자 희연이는 그딴거 물어보지말라고 말하지












" 난 솔직히 그 사람들 살아있는게 마음에 안들어 "









" 너 이렇게 만든것도 짜증나고 "









" 잘살고있는것조차 보기싫어 "









그놈들 살려두는것조차 역겨워












지민이가 진지한 얼굴로 말했지 희연이는 어느정도 이해가 됐어 희연이도 그들이 싫고 짜증났어 지민이가 이어서말했지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희연이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지민이를봤지 그러자 지민이가 이렇게 말했어












" 그럼 내가 알아서한다? "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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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과가 나와도 날 원망하지마












희연이가 마른침을 삼키고 고개를 끄덕거리지 그러면
지민이가 웃으며 괜찮다고말해 그리고 일단은 태형이에게 보내 태형이는 불의 수호신이라 주변이 좀 따뜻하거든그래서 보낸거야 지민이는 희연이가 가고 꽤 깨끗해진 숲을 둘러보면서 희연이네 친부모가 어디있는지 알아냈지지난번 그 장소라는 달랐어 돈이생겼다고 뭘 사러간건가싶었지 지민이는 밤이될때까지 기달렸어 희연이도 태형이에게 맡기고 기달리게했고 이제 어두워져서 다들 잠에빠져들때쯤 지민이가 숲을떠나 그들에게갔지












방에들어가니 겉으로봐도 안으로봐도 낡고 무너지지않는게 더 이상했어 친부모들은 배부르게 밥을먹었는지
배를 손위에 올려두고 자고있었지 희연이를 그렇게 만들려고했던 주제에 감히..! 지민이가 나무줄기들로 희연이의 엄마 아빠를 들어올렸지 그러자 그들이 깜빡놀라며
누구냐고 소리치고 지민이를보고 아빠라는 남자가 욕을 퍼부어댔지 그 옆에 엄마는 숲의 수호신이라며 진정하라고했고 그제서야 아빠는 놀래서 이 누추한곳까지 왠일이냐며 물었지 그 물음에 지민이는 화가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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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너희들같은것 때문에 여기에 온것같으냐?









부모들은 조심스레 왜 냐고 물었지 정말 모른다는 표정이였어 그덕에 지민이의 화만 더 오르게했지 부글부글 끓는상태였어 지민이는 또 다시 꾹꾹 참고 말을 이어갔지












" 내가 정말 이유없이 왔다고 생각하는가? "









"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뭐지? "












부모들은 수호신께서왔으니까 좋은일이라고 생각했지
자기들 앞날도 모르고 웃으면서 말하다가 지민이의 아우라 때문에 입을 닫지












" 난 너희들이 희연이의 친부모라는걸 몰랐다
하지만, 희연이 어머니가 항상 찾아와서 희연이를 찾길래
너희들이 후회하는줄알았다 "









" 그래서 마음을 먹고 너희들에게 돌려보냈다 "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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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더군









" 말안해도 상태는 어떤지 알거다 "












지민이가 말하는도중 부모들은 놀라지 그리고 말하는건












자신들은 그러지 않았다고 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