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a dit qu'il m'aimait bien

"애들아. 우리 곧 운동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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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운동회가 왜?"

"우리 반티는 샀는데 운동회 준비는 안 해? 막 계주 정하고 그럴 때 됬지 않아?"

"그치.. 아 몰라, 오늘 공지하겠지"

"형준아.. 넌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

"그게 내 매력★"

"지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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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읍.. 여주 착한 말"

"뭐래. 스누피도 쓰잖아"

"앗.. 그건.."

"너 착한 말 쓰면 나도 착한 말 쓸게"

"그래!! 약속!!!"

"응. 약속ㅎ"




드르륵-


"어? 너네 왔어? 얼른 앉아. 체육대회 공지할거야"


반장의 말에 자리에 앉는 다섯


"먼저 1인당 2종목 이상 출전해야되고, 오늘 이거 다 정하고 학교 끝나고 준비도 할거야. 그니까 학교 끝나고 남아줘"

"그럼.. 먼저 달리기 출전할 애들 있어?"

"저기.. 나 달리기 출전해도 될까..?"

"응. 당연히 되지! 아, 참고로 달리기 남녀 각각 5명씩 출전해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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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에 내 이름도 써줘"

"알았어. 승우랑 여주.."

"이미 승우 나간거면 끝 아니야? 승우 달리기 잘하잖아"

"여주야. 너 달리기 잘해?"

"어..ㅎ 내 입으로 말하긴 좀 그런데.. 그 전 학교에서 달리기 
계주였어..ㅎ"

"와.. 게임 끝. 달리기는 우리가 1등 먹겠다."


그렇게 종목을 하나 둘 정하기 시작했고, 마지막으로 종목 2개가 남았다.


"우리 단체 줄넘기는 반 단체로 출전해서 8자 줄넘기 할거야. 그럼 남은게 릴레이 복볼복이거든. 릴레이 복볼복은 우리반에서 
남녀통합으로 5명 출전이야. 여자2명 남자3명 이렇게 할건데 지금 종목 2개만 든게 니네 삼인방이니까 니네 출전하고, 여자애들 둘 
남았잖아. 걔네 넣을게. 문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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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망했다.. 달리기 개 못하는데.."

"아니야. 은상아 괜찮아. 그거 운 빨이야."

"어..? 그럼 괜찮겠는데?"

"그치? 할 만 하지? 우리가 준비할건 반 단체고, 나머지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오면 될거 같아. 이상 체육대회 공지는 이렇게 마칠게"

"와... 나 달리기랑 팔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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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 오늘 나랑 연습할래?"

"그럴까? 저녁에 밥 먹고 만날까?"

"그래"



그렇게 체육대회 준비가 시작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