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a dit qu'il m'aimait bien

"애들아. 다음주부터 중간고사인거 알지? 다들 공부 열심히 하고~
어치피 중간고사 끝나고 수학여행가니까 힘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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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수학여행 어디로 가나요!?"

"제주도로 3박 4일 가게 되었다. 이것저것 재밌는거 많이 준비해놨으니 기대해도 좋지만 시험이 먼저니까 수학여행보단 시험에 집중하자구나~ 그럼 종례 끝!"

선생님의 말씀이 끝나자 우르르 반을 나가는 학생들

"으... 벌써 중간고사라니... 정말 싫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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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생에서 제일 엿같은게 시험기간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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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지만 너무 엿같아서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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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사장 친아들인 나도 너무 ㅈ같단다.."

"앜ㅋㅋㅋㅋㅋㅋ 한승우 아까 종례 때부터 시험 얘기 이후로 엄청 시무룩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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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도 사람인지라 시험이 ㅈ같을 수 밖에.."

"앜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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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인생...."

"야ㅋㅋㅋㅋ 니만 시험 봐? 우리도 시험 보거든?ㅋㅋㅋ"

"하지만 너무 ㅈ같은걸..ㅠ"

"에휴... 애들아 잘가~나랑 승우 일로 가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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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조심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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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웅~ 빠빠~ 내일 봐~"


그렇게 골목길을 들어가는 승우와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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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험 왜 살아?"

"한승우 정신차려ㅋㅋㅋ 내기 할래?"

"무슨 내기?"

"너가 지금 평균이 몇이야?"

"나 63.."

"그럼 평균 80점 받아오면 소원 들어줄게! 근데 만약 80점 
미만이다? 내 소원 들어줘!"

"푸핫..! 설마 내가 평균 80도 못 받을까봐?ㅋㅋㅋ 두고봐라. 내가 평균 80 받아서 당당히 보여줄게"

"ㅋㅋㅋㅋㅋ 그래. 받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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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약속한거다? 꼭 지켜라?"

"난 한입으로 두 말 안해! 너나 발뺌하지마"

"ㅋㅋㅋㅋㅋㅋ 절대 안해! 다 왔네."

"어..? 조심히 들어가라 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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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조심히 들어가ㅎ 들어가서 전화해"

"응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