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cée Hwayangyeonhwa {Eau superpuiss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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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로 들어와 내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이게 뭐람? 왜 너네들 날 그딴식으로 꼴아봐?



반 아이들은 여주를 마치 불쾌해 하듯 쳐다봤다. 예외인 애들도 있긴 하다만 대부분이 여주를 그렇게 쳐다봤다.



" 뭐야... "



석진도 지금 이 상황을 이상하게 느꼈는지, 여주의 눈치를 살폈고 다행 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여주는 딱히 신경쓰는 것 같지 않아보였다.



" 미친...다음 교시가 왜 이론 수업이죠...? 핳씌 "



그냥...다음 수업이 이론 수업이라는게 더 심각해 보였다. 참 특이한 애네



" 짝지야 "


" ....... "


" 너 안 자는거 다 알아 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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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왜;;? "


" 넌 무슨 능력이냐? "


" ...;; "


전정국은 어이없어 하는 표정으로 여주를 내려다 봤다



" 불, 물 "


" 헐... 그럼 이거 가능하냐? "


" 뭐 "


" 학교 불태워주라 "


" 어..아니...뭐??! "


" 수업 노잼~ 수준 너무 낮아, 난 다 알고 있는것 뿐인걸 "


" 허..ㅋ? "


" 너도 허구한날 잠만자는 것 같은데, 배운건 있냐? "


" 니 혹시 죽고싶냐? "


" 쌉칠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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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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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는거지...ㅎ?


" 뭘 봐? "


" 아.... "


" ...? "


" 너 공부 잘 해? "


그거 물어볼려고 그렇게 노려본거니...?


" 나 이전 학교에서 전교 5등 안에는 드는데 "


" 아.... "


" 넌? "


" 1등 "


오...방금 아주 쬐끔 이였지만, 재수없었엉


" 그래, 참으로 부럽구나ㅎ "


" 나랑 같이 공부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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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쳤음? 배웠던걸 왜 또 공부해? "


" 아, 맞다. 이 섬 밖에선 배우는 속도가 빠르지? "


오...이제 알았음...ㅎ


" 나 그럼 공부 도와줘 "


" 뭐? "


대뜸없이? 니랑 나랑 초면인데요...?



" 도와줘 "


" 싫어 "


잔뜩 구겨지는 그의 표정에 사알짝쿵 쫄긴 했지만, 난 정말로 남을 가르칠 정도로 공부를 잘하지않아...


" ㅋㅋㅋㅋㅋㅋㅋ "


" 넌 또 뭐야? 왜 웃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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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쟤가 누군지 알아? "


" 알리가 없잖아. 오늘 전학 왔는데 "


" 쟤 드래곤이야 "


뜨헉 -


너 이새끼 방금 뭐라했니...?


" 지금은 인간의 모습이지만, 쟤 드래곤으로 변하게되서 너의 목을 뜯는건 한 순간일걸? "


조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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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하... "


" 김남준 "


" ㅇ..응? "


" 내 이름 김남준 이라고 "


" 아... "


어쩌라고ㅠㅠㅠ


" 같이 공부 하는걸로 알고있을게 "


" 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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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어, 그래^^ 열심히 하자! "


" 응 "


그래..시발...난 목숨을 내놓을 정도로...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온 년이 아니니까...응...그래...



때마침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난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짝지는 곧바로 엎드렸고, 난 졸린눈을 치켜 세우느라 내 뺨을 꼬집고 꼬집었다.



한참후 간신히 수업이 시간이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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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졸려 죽는줄 알았네 "


" 야, 매점 갈래? "
" 오, 그래 "


잠시만? 방금 매점이라 하셨나? 음식을 사랑하다 못 해 음식이 결혼하자고 청혼을 하면 곧 바로 결혼식장에서 결혼을 할 생각있는 나에겐 매점이란 오아시스같은 존재이다.


" 나도 갈래!!! "


" 뭐? "


명찰에 박지민 이라는 석자가 박혀 있었다. 대부분 명찰을 안 차고 있어서 이름도 몰랐는데 얘는 모범생 이구나!!


" 나도 매점 가고싶어, 같이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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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왜 "


...무서운 새끼였어


" 하하..지민아..내가 길을 몰라서 그래.. "


" 어쩌라고;; "


그래, 닥칠게 시바ㅠ.ㅠ


한설이한테 물어볼까...


그런데 어떻게 부르는데...?
이름을 부르면 되는건가?


" 한설아 "


갑자기 주위가 마치 새벽처럼 차갑게 식어갔고, 싸늘해졌갔다. 반 애들은 모두 깜짝 놀라 두 눈이 확장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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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


와...존나 예쁘네


" 매점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 "


' 설마 그거 물을려고 부른거냐? '


" 웅 ㅎ "


' 하여간, 특이하다니까...매점은 2층 오른쪽 복도 맨 끝에 있어 "


" 2층 오른쪽 복도 맨끝? 오~ 고마워 "


' 그래ㅋㅋㅋ '


" 잘가! "


내 말이 끝나는 동시 싸늘하고 오싹한 분위기가 사라지고 원래대로 돌아왔다.


" 하하, 지민아 알려줄 필요 없을것 같...엥? "


왜 전부...날 쳐다봐ㅎㅎ? 내가 아무리 관종 이라고 해도 이런 관심은...부담스러워...


전정국도 갑자기 싸늘한 기운에 깨어난 것 같았고, 반애들은 날 무섭고, 불쾌해하듯 쳐다봤다.


ㅋ....친구 사귀기는 글렀네


" 너..방금 귀신...불러낸거야? "


" 응 "


꺄아악!!


ㅇ..응?


어떤 여학생이 기겁한 듯 교실을 뛰쳐나갔다.


설마...얘네 무서워서 그런거야?
한설이가 얼마나 이쁜데...우씨.....


근데,ㅇ..얘들아..나 무서운 사람 아니야ㅠㅠ씌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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