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suis venu attraper les punks

Je suis venu pour attraper les voyous.

양아치를 잡으러 왔습니다













🤍








"여기는..."



"누나 여기 한번 와봤었죠?"





"그때 너ㄹ..."


"쉿."





정국이 내 입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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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부는 저기 창고같은데로 가 있어요.
거기서도 보일 테니까. 목소리는 들을 수 있게 해줄게요."



그러며 지민은 작은 마이크와
네모난 장치를 내 옷깃과 바지 주머니에 걸어주었다.





"저기 오네."




나는 폐창고로 달려가 창문 사이로 눈만 내밀고
상황을 지켜보았다.





"..........."




"SJ, 오랜만이네."



순간 바지에서 목소리가 나오길래 나는 깜짝 놀랐다.

아까 지민이 걸어준 장치가 이건가.




"NJ 너는 왜 또다시....그때 사라진 거 아니었나?"




"아니, 착각은 자유지."




"여긴 왜 나타난거야. 예고도 없이"




"그 옆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눈에 살기가 그득한게 너처럼 변한건 없나보군"




"말 끊지 마. 그리고
본명부르지 않기로 약속한게 너 아니었나."




"좋아. JM. TH. JK"




"그러는 너도 그 능청스러움은 하나도 안 변했네."





석진 뒤의 태형이 주머니에서 슬며시 칼을 빼들었다.





"워워, 벌써 칼을 빼는거야? SJ, 네 동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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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X. 네 목적이 이거잖아."




"대화 하려고 온 사람을, 이런 식으로 대하면 쓰나."




"니 주머니에 그거 뭐야"



"이거?"



"꺼내."




"알면서 물어보는 거야? 아님, 진짜 모르는 건가."






멀리서 지켜봐도 우리편은 당황한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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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면 보여주지"



남준은 주머니에서 검은 물건을 꺼내들었다.




"....?"




나도 그 물건이 뭔지 바로 눈치챌 수 있었다.

물건을 확인하자 나머지 정국, 지민도
주머니에서 단칼을 빼들었다.
단 석진만 제외하고.




".....SJ, 네 동료들은 칼로 상대가 
될 거라 생각하나 봐, 정말 웃겨."





"......말로 해결한다며."





남준과 그 의 남자 두 명이 들고 있는 것은 총 이었다.
당연히, 칼로는 총을 막을 수 없기에.





"...여기서 총 들고온 사람, 있어?"

석진이 조용히 속삭이듯 내뱉었다.



"아뇨."

뒤따라 정국이 작게 대답했다.






어?



나 있는데...?

나는 후드 주머니의 권총을 만지작 거렸다.



아까 본부에서 몰래 챙겨온 총이 도움이 될까?




나는 총을 던질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아직은 더 지켜보는 게 맞는 것 같았다.






"YG, HS. 일단 총 넣어두고..제압해"




그러자 뒤에 있던 두 남자가 칼을 꺼내들었다.





"....오랜만에 본 형한테 이게 뭐하는 짓이지?"





잠시만...형.. 이라고..?





"헛소리 그만 지껄이고. 뒤쪽이나 봐."



석진이 그 말을 듣고 고개를 푹 숙였다.






"오, 뭐야 피했네"





"너랑 산지가 몇년인데. 모르겠냐"





내 눈앞은 어느새 싸움장으로 변해 있었다.



서로 치고박고, 난리도 아니었다.

뭐..총칼 들고 싸우는 것보단 낫지만 그래도....




퍽, 퍽.



이 소리가 ᆢ 너무 싫었다.






그만해!! 라고 외치고 싶었다. 


그러나 저번처럼 끼어들어 판이 더 커지는 상황은
만들고 싶지 않았다. 겉으로만 이렇게 단호한 선도부인척 하지만 난 힘도 없고 약한걸.



내가 싸움이라도 잘 했으면 ᆢ
이라는 생각을 오늘 처음으로 했다.






"으윽."



지민이 주저앉았다.




"으으, 이게 지겹지도 않나 NJ......"





"닥X, JM"






"머리가 있으면....



조금 더 생각해보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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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우릴 제압해야 했어?"





"윽."



다음으로 정국이 쓰러졌다.







"......얘들아."






얘들아..........


얘들아..?





마이크를 줬다는 건. 내 말이 들린다는 얘기잖아





ᆢ 가까이 있어서 들킬까봐 그러는 건가.





탁_



HS가 지민의 옷깃에 걸려있던 장치를
쳐서 땅에 떨어뜨렸다.



그 때문에 목소리가 아까보다 훨씬 조그맣게 들려왔다.





"누구야."



".........."




"누구냐고"




"...알 바 아닌데"



"지금 저 상대, 누구냐고 물었어"




"........."




"그새 조직 인원을 늘렸나봐? 비밀병기야?"




"네가 뭘 하든 말하지 않을거야"





"뭐 좋아. 네가 위험해지면, 어떻게든 찾아오겠지."




"......그만 둬."

정국이 말을 꺼냈다.





"소중한 사람인가봐? JK, JM?"




"모르겠고 그건"





NJ 이라는 사람이 허리를 숙여 장치를 들더니,
입에 가져다 대며 말했다.





"거기. 듣고있는거 아는데.
동료 위험해지는거 보고싶지 않으면,
떨어뜨리고 가는 폰 주워 와."







폰을...주우라고....?





"따라와. 싸울 힘이 남아 있다면, 덤비고"





"........이거부터 풀어."




"본부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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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어디가는거야.....진짜.

사람 신경쓰이게...........왜이래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