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suis venu attraper les punks

Je suis venu attraper les punks

양아치를 잡으러 왔습니다


















🤍











"야아. 일어나봐"


"으음...."



"아 전정국...."



보건쌤이 일이 있어 다시 밖으로 나가시고, 나는 아직
졸고있는 정국과 사투중이다.




".......아...깼어. 깼다고요"



"내가 널 집에 데려다줘야 하거든...?"


"? 집은 갑자기 왜"



"보건쌤이 그러래. 너 조퇴하고 나서 쉬라고"



"자고 일어나니까 어지러운건 없어졌는데"




"그래도 너 열나서 가야해."



"그래....알겠다고요"




나는 정국의 손목을 잡아끌었다.


"ᆢ 아, 얘 금세 힘이 돌아왔네ᆢ 안 옮겨지잖아"




"그래, 내가 안 어지럽다고 했잖아요"

정국이 이 말을하며 역으로 내 손목을 잡았다.



"그럼 혼자 갈 수 있지? 집까지"



".....그럼 또 쓰러질 것 같은데"


"어휴 그래. 아픈몸으로 뭔 짓은 안하는지 감시도 할 겸 같이 가줄게."



"그럼 부축해 주는 거죠?"


"응, 당연하지"



정국은 그제서야 침대에서 일어났다.


"얼른 가자."



나는 침대에서 나오려고 발을 옮겼다. 그런데
뭐가 잘못되었는지 휘청거리다, 중심을 잃고 말았다.


다행히 정국이 이불을 끌고 나를 침대로 민 덕분에
땅이 아닌 침대쪽으로 넘어졌다.




photo

"ㅋㅋ 그러게 왜 발을 헛디뎌서...."


"내가 그러고 싶어서 그랬냐고..."





"ㅋㅋ조심 좀 해요.

.....근데 그거 알아요?"




"뭐가?"




"누나한테서 엄청


좋은 향 나요"




"나 향수 안쓰는데ᆢ"






"그래서 좋다고."




"오글거려ᆢ. 너 아직 잠오지.."

나는 천천히 깜박이는 정국의 눈을 보며 말했다.




"사실 조금."


"은근슬쩍 다시 침대로 와서는 ᆢ"



"그럼 집 가요."



"말과 행동이 다르잖아"

나는 정국을 일으켜 억지로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그래서 내 집 가는길은 알고?"



".....아니"



"뭐야, 그럼 어떻게 데려다주려고요"


"네가 알려줘야지."



"아ᆢ 그냥 석진형 부를게요."



"큼.. 그래라....나 간다 그럼?"


"어디요?"


"교실."


"데려다 준다면서"



"석진형이 대신 데려다주시겠지?"



"그냥 와요. 선도부는 간호해야지"



"내 수업......"

뭐, 어차피 짝지가 내용 알려준댔으니까.......
상관 없는건가?



그렇게 나는 전화하는 정국을 따라 교문으로 향했다.


"형이 마침 근처 지나가는 중이라 금방 온대요."




"다행이네"




ㅡㅡㅡㅡㅡㅡ




photo

"전정국, 이젠 형이 네 택시기사지?"


"네."


"......하하"


 
이래봬어도 석진씨 조직보스인데.
정국이는 막 대하네 ..ㅎㅎ 가까운 사이라 그런가




"사이 좋아 보여요"

나는 한마디를 내뱉었다.



"그래?"

"제가? 석진형이랑?"



반응도 극과 극이지만 두사람, 진짜 친해보인다.



"그나저나, 아미 넌 차 안탈거야?"




"아,  타야ㅈ..."

정국은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나를 뒷좌석으로 끌었다.



"ㅎㅎ"


"근데 전정국 학교 잘가다가 갑자기 왜 아픈거야?"



"열은 모르겠고ᆢ 어지러운건 향수 때문인 것 같아요."




"향수? 너 향수 안뿌리잖아"



"어떤 여자애가ᆢ 편지줬는데"



"편지? 무슨편지?"



"뻔한 고백편지요. 거기다 향수를 어찌나 뿌렸는지"



"편지에다..? 향수를?"



"진짜 토할 것 같았어요"




"그럴만하네ᆢ정국이 취향이면 향수는 탈락이니까."



"그러고 보건실에 누워있으니까 열까지 나던데요"




"감기인가... 너 목아파?"



"아뇨. 멀쩡합니다"



"그럼 뭐야... 일단 내려. 집 다왔어"



"네에"



나는 정국과 함께 차에서 내렸다.


"푹 쉬어라"




"? 석진씨 안내려요?"


"난 할일이 있는데 왜 여기서내려... 간호 열심히 해"



석진은 이 말을 남기고
다시 반대편으로 차를 몰고 떠났다.




"안 들어올거에요?"

가만히 차가 간 곳을 바라보고 있는 나에게
정국이 물었다.


"아, 가야지 그래 ᆢ"




그렇게 나는 오늘도 정국의 집에 발을 들였다.










💗손팅💗
구독자 수에 비해 댓글이 너무 없어요~ㅠㅠ
오늘도 잠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