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suis amoureuse sans que ce soit réciproque depuis maintenant 5 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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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한 화당 하나씩 올라가요 !! :)
표지 준 오물오물만두 너무 고마워 ㅠㅠ ♥



짝사랑만 5년째




W . 라면



"......뭐?"



"김여주 나 좋아한다고, 말귀 못 알아먹어?"



"그래. 나 우진이 좋아해. 여친있는애를 내가 왜 좋아해."



"허?"



"그러니까, 제발 혼자 소설 쓰지 말고 집 가라."



"어이없어, 진짜."



손나은은 팔짱을 끼고 날 훑더니 우진이의 말을 듣고는 갔다. 



"고마워."



"푸흡- 근데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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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박지훈 좋아하냐?"



"........! // "



내 볼은 왜 나대는거니. 난 아무말도 못한채 홍당무가 되었고 이런 내 모습을 본 박우진은 웃으며 말했다.



"솔직하게 말해봐, 비밀로 할게."



".........노코멘트."



난 말을 마치자마자 부끄러워서 가방을 들고 반을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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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귀여워."









*








[지훈시점]









"야 이지은, 나 어제 박우진이랑 김여주 둘이 있는 거 봤다."



"뭔 둘이 있어, 이 물만두야. 개소리 하지 말고 니 자리에나 가라."



"야 진짜거든? 둘이 편의점에서 다정하게 웃고 있었다니까!"



드르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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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김여주! 너 어제 저녁에 박우진이랑 편의점 갔냐?"



"어."



.......? 순간 흠칫했다. 김여주는 나, 김재환 빼고 남사친이 없는데. 게다가 편의점까지 단둘이 갈정도면, 많이 친한건가..? 순간 기분이 확 나빠졌다. 몇십년동안 친한 남사친 한명 없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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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걔랑 왜 거길 가."



".....? 니 알 바냐? 신경 끄세연."



김여주는 얼탱이가 없다는 듯이 날 쳐다보고 말했다. 그러게, 내 알 바는 아닌데, 왜 기분이 더럽지. 난 더 강한 말투로 김여주에게 쏘아붙였다.



"신경을 어떻게 꺼. 어제 걔랑 왜 갔냐고."



"니가 왜 발끈인데. 너가 내 남친이라도 돼?"



말문이 막혔다. 그러게, 난 네 남친도 아니고, 심지어 여친까지 있는 사람인데 왜 니가 다른 남자애랑 편의점 한 번 간데 이렇게 화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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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오빠!ㅎㅎ"



처음으로 나은이가 짜증난 순간이었다. 난 아직 너에게 물을게 많은데, 나은이가 나타나자 김여주 너는 냉정하게



"가봐, 니 여친한테."



라고 말했다. 나는 김여주의 눈치를 한 번 봤지만, 김여주가 고개를 까딱- 해서 안심하고 나은이에게로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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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뭐에요~ 왜 여주 언니랑 단둘이 얘기해요?"



나은이는 나랑 김여주가 둘이 있는게 질투났는지 입술이 삐죽 나와있었다. 아 귀여워, 내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그래, 이것봐. 난 나은이를 완전 좋아하고 있잖아. 착각하지말자 박지훈.



"미안 ㅎㅎ 난 너밖에 없는 거 알잖아~ 김여주는 친구라니까~"



"이번만 봐줄게요! 근데 다음부터는 진짜 단둘이 있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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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은이 질투한거야? 아 귀여워 ㅋㅋ"



"으으...흐즈므요..!"



난 김여주에 대한 생각을 없애버리려고 나은이의 볼을 집고 늘리는등 평소 안하던 스킨쉽을 많이 했다.









*









"헙..... 야 박쥰, 나 국어책 안가져왔어."



종이 치고 한참을 뒤적거리더니 국어책을 안가져왔댄다. 난 뭔가 김여주를 놀리고 싶어서 애교를 하면 내가 대신 혼나겠다고 제안을 했다.



"지훈오ㅃ..."



애교를 시작하려는 순간 선생님은 우리가 떠드는걸 눈치채셨는지 저벅저벅 다가오셨고, 난 재빨리 책을 펴 김여주 책상에 놓았다.



"남아서 깜지 세 장 쓰고 가라."



덕분에 난 뭐 ^^ 남아서 깜지 세 장을 써야 했지만.









*









수업이 끝나는 종이 치고, 아이들은 모두 가방을 쌌다. 물론 김여주도 포함이었고. 김여주가 신나하면서 가방을 싸는 모습을 보자 괜히 내가 다 뿌듯해져서 생색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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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국어책 안가져오면 죽인다."



그렇게 김여주는 나보고 실실 웃으며 반을 나갔다. 그런데 문 앞에서 어떤 소리가 들렸다.



"ㅎ 역시, 언니 지훈오빠 좋아하죠?"



아무래도 나은이가 질투를 하는 모양이었다. 나와 단 둘이 있을때도 김여주가 날 좋아한다네, 어쩌네 했는데 이번엔 김여주에게 직접 따졌나보다. 어떻게 해야하지, 나서야하나. 수업이 많은 고민을 하고,



"김여ㅈ..."



보다 못해 내가 나서려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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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흡- 야 너 알고 말해 ㅋㅋ"



박우진이 김여주 옆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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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야. 그치?"



박우진은 세상 달달한 표정으로 김여주의 머리를 쓰담으면서 말했다. X발, 욕이 저절로 나왔다.



"응 ㅎ"



그 상황에서 김여주는 또 응, 이라고 답했다. 미친거 아냐 진짜?



"하....."



깊은 한숨까지 쉬며 나 스스로 화나 있을때 문득 든 생각,



'김여주는 내 여친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데 왜이리 화나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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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훈이의 시점이 나왔네요!! (박수)
아 그리구 오늘은 이벤트 당첨자 발표날이에요!!
당첨되신 분은 3일이내 이 에피소드에 댓글을 다시지 않는다면 자동으로 당첨자 재투표가 진행됩니다, 이 점 참고해주세요 :)
자 그럼 당첨자를 발표할게요!!
20명이어서 공정하게 5명씩 4번 투표해, 4명중 또 1명을 뽑는 토너먼트 씩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당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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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워너원내가아낀다님 입니다!
워너원내가아낀다님은 3일 이내로 댓글을 다시지 않는다면 다른 당첨자로 넘어갑니다!
이번에 이벤트를 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양보를 하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다 양보하신다 하셔서 신청하시는 분이 안계실까봐 걱정했는데.. 어쩜 그리 다 마음이 예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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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300명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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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이거슨 제 신작임당!! 오늘 저녁 7시에 작을 만들것이고, 
 8시에 1화를 올릴 생각이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려요 ♥
앗, 참고로 1빠 반모입니다 !
오늘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