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학교 가기 싫은 하루 다들 뭔지 알지?
그냥 오늘이 그런 날이라고
"김여주 하이"
(청아)
아침부터 아주 활기찬 친구여...
아니 무슨 나만 월요병 있나봐...
솔직히 어제 저녁에 미루고 미루다 밤새서 숙제를 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어떻게 저렇게 활기찰 수가 있지?
"안 힘들어?"
(여주)
"뭐가 힘들어!! 완전 신나는 날인데!!"
(청아)
뭐가 신나..
오늘 지루한 과목밖에 없지않나?
아무튼 열심히! 하루를! 시작해! 봅시다!(시룬뒈)
"안녕 여주야"
(원우)

ㅎㅎㅎㅎ원우다
우리 원우!! 사랑해♡♡♡♡
"원우 하이"
(정한)
윤정한이네
만나서 반갑지 않아.
"원우야 안녕! 아 청아야 너 헤어롤 있어?"
(여주)
"헐ㅠ 나 오늘 안 갖고왔는데ㅠㅠ"
(청아)
에잇 짜증나
앞머리가 축 쳐져 있잖아!!
"여주야 헤어롤 안해도 귀여워"
(원우)

뭐야 그렇게 설레게 하기 있어?
나만 이거 썸이라고 생각해?
진짜 전원우 사랑해
음쪽쪽
"김여주 넌 헤어롤 안해도 괜찮아"
(승철)

헐 최승철?
뭐야 승행설이야 뭐야
아니 다들 왜 설레게 하는건데
나 진짜 얼굴 빨게지잖아 >_<
"뭐래..최승철"
(여주)
"넌 하든 안하든 못생긴건 똑같아"
(승철)
이새끼가
"헤어롤 하나 한다고 뭐가 달라지냐?ㅋ"
(승철)

개새끼...
"여주야 너 이뻐"
(원우)

부드러운 목소리로,
부드러운 손길로,
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완전 설레게 하네
나 설레게하려고 아주 작정했구나...>_<
❤❤❤❤
"요주야아 눠어 이뿨어 ㅋ"
(정한)

잘생긴 얼굴 그따구로 쓸거면 나주라고..
진짜 참 좋은 친구다^^
"여주야 너 못생겼어"
(승철)
"닥쳐"
(청아)
역시 청아 그저 빛...👍
안 좋은날? 내가 뭐래니 ㅎㅎㅎ
오늘은 아주 좋은날이야!!!
"야 김여주 너희 사귀지"
(청아)
"뭐래...아니거든 그러면 좋겠지만"
(여주)
진짜 그러면 좋겠지 꿈이 현실로 이뤄진다면
손이 닳을 정도로 빌었는데
아직까지 이뤄지지도 않았잖아
난 진짜 매일 전원우 너만 생각하는데ㅏ
너는 알까..
"에휴 진짜 답답해"
(청아)
나도 답답해 뭔지 모르겠는 이 관계가 답답해
그런데 이게 싫지만은 않다는거야..
쳇
"...ㅎ 그냥 고백하지 그래?^^"
(정한)

"싫어..."
(원우)
"최청아 마음 이제는 이해하겠네"
(정한)
"최청아 마음..? 뭔데?"
(원우)

"됬어요"
(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