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petit ami Kim Y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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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언제오려나.."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요한
그때 누군가가 와서 요한에게 인사를 건냈다.

"안녕하세요. 경찰분이 왜 저를 만나자고 하셨는지?"

"아..ㅎ 안녕하세요. 이연이 남친되는 사람입니다. 이연이 동아리 
부회장 최석진 맞으시죠?"

그때 석진의 표정에는 당황이 묻어져 나왔다.

"하하.. 이연이 남친분께서 어쩐일로 저에게 연락을..ㅎㅎ"

"4월 15일에 이연이 골목길 지나갈때 뒤에서 쫒이가셨죠?"

"네..? 그게 무슨 소리이신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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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이 뒤 쫒아간거 맞잖아요. 제가 헛사람 잡는게 아니라 증거 다 있고 CCTV도 찍혔어요. 도현학생이 이연이를 부르자 반대편으로 도망가버리던데 왜 그러셨나고요."

"허.. 저기 경찰이라고 하셨죠? 이렇게 막 헛사람 잡아도 됩니까?"

"헛사람 잡는거 아니라니까. 못믿으면 보여드리죠."

요한은 핸드폰에 복사해둔 CCTV 자료는 보여주었다.

"이래도 발뺌할건가요? 그리고 당신 토막살인사건이랑 좀 연결이 되있던데.. 재밌네요? 정확히 뭐로 연결되있는지는 조용히 해드릴게요. 근데.. 아직 젊은 학생인데 이래도 되나? 남친이 경찰인 
여대생을 상대로"

살딱 움찔하는 석진
반면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는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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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하는게 내 여친 건들이는 새끼들이야. 근데 당신이 지금 내 여친 건들이려했잖아. 그래서 내 기분이 무척 ㅈ같아. 맘같아선 당신을 죽도록 패버리고싶은데 내가 보시다시피 경찰신분이라 막 못해. 그리고 이연이 친오빠도 내 맞선임이라서 말이야?"

"어쩌라는건데요."

"하.. 당신 경찰서 좀 가야겠다."

수갑을 꺼내들어 석진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는 요한

"당신을 토막살인사건 가해자 겸 여대생 성폭행죄로 체포한다.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 당신이 재판장에서 하는 말들은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경찰서로 
가시죠"

석진을 데리고 카페에서 나와 경찰차에 태우고 경찰서로 이동하는 요한

"당신 경찰이라며! 생사람 잡고 뭐하는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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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 생사람 잡는거 아니라니까.. 증거가 충분한데 어디서 생사람을 잡는대? 변명은 경찰서 가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