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petit ami Kim Yohan

S2 E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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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한이연. 니 남친 존나 개오진다ㅋㅋㅋㅋㅋ"

"내 남친이 왜"

"철벽 개오져ㅋㅋㅋㅋ"

"...?"

"이거 봐봐"


승연이 보여준 동영상 안에는 모교인 서울정소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교육하기 전 질문 받는 시간에 일어난 일이였다.




"쌤! 여친 있어요~?!"

"네. 작년에 이 고등학교 졸업생 중 한이연이라고 엄청 
이쁜 아가 있어요. 그러니까 저 꼬실 생각 버리시고, 제 여친 이연이 건들 생각도 하지 마세요. 건들면 혼납니다."


그 소리에 여학생들은 환호를 지르며 동영상은 끝났다.
그리고 그 영상의 제목은 "철벽오지는 존잘 학교 전담 경찰관" 
이였다.

이연은 느꼈다. 요한이 그 말을 하면서 얼마나 행복해보이는지
여친의 이름만 말해도 행복한가..?
내심 요한이 귀여운듯 피식 웃는 이연이다.


"이야.. 남친 잘둬서 걱정 없겠다."

"그치? 내가 남친복이 이렇게 좋네ㅋㅋㅋ 아.. 어떡해...
상견례 날짜 잡아서 얼른 결혼해버려야겠다..."

"저기요.. 이제 대학교 새내기인데다가 님 취업도 안했거든요?"

"상관이야? 왜 막 팬픽보면 대학생때 결혼 다 하던데"

"허.... 저기요. 끔 깨세요. 승우형이야 그렇다 쳐. 근데 요한이 형네 부모님은 다르지. 웬 어린 여자애가 와서 이제 막 대학 들어온 애가 자기 아들이랑 결혼한대. 허락해주겠냐?"

"씹가능."

"미친년..."

"응. 나 원래 미친년. 미친년이 미친 짓하는거 처음 봄?"

"에휴..."

"야! 어디가! 야!!! 같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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