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이는 부모님이 사업으로 인해
지방으로 내려가시는 바람에
여주네 집에서 지내기로 한다
부모님이 내려 가시는 날
저도 짐 옮기려구요-정국
그래?미리 나한테 얘기해 줘
가서 도와줄께-석진
네에 형-정국
드뎌 S대 첫 입성하는날
꾸가 여기가 우리 학교란 말이지?-여주
응 여기 맞아 어서 들어 가자-정국
너무 설렌다 어떡해-여주
나랑 있을때보다 더?-정국
어떻게 너랑 있을때랑 비교해
너랑 있을때는 심장이 폭격맞은 느낌인데-여주
아직도 그렇게 설레냐?-태형
아 깜짝아 그럼 오빠는 아니야?
수민이 보면 그냥 그래?-여주
나도 똑같애 ㅎㅎ
얼른 들어가자-태형
강의실에 들어서자 미리 와 있는 지민
여주 정국 환영한다-지민
고마워 오빠-여주
야 박지민 일찍 와 있었네
옆에 앉아도 되지?-보라

그럼 당연히 되지-지민
야야 지민 오빠봐 표정부터 달라지는데 ㅋㅋ-여주
그러게 저런표정 처음이다-정국
여주랑 정국이 키득대자
여주야,인사해 여기는 보라
음...-지민
곧 지민이 여자친구 될 사람이예요-보라
그말에 당황함도 잠시 해맑게 웃어 보이는 지민이
안녕하세요,김여주 입니다-여주
아 태형이 동생이구나
태형이랑 많이 닮았네 진짜 이쁘다
태형이가 맨날 지 동생 자랑 그렇게 하더니
자랑할만했네-보라
오빠가요? 오빠 내 자랑 하고 다녔어?-여주
그럼 자랑스런 내 동생인데
자랑하고 다녀야지 ㅎ-태형
그럼 여기는...-보라
전정국 입니다
여주 남자친구고요-정국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딱 여기에 쓰는 말이네
어쩜 이리 다들 잘 생겼냐?-보라
근데 언니 왜 아직 지민 오빠랑 안 사겨요?
지민오빠 우리가 스킨쉽이라도 하면
맨날 커플 망해라 하며 심술 부리는데-여주
ㅋㅋㅋ너 그랬어?
고백을 기다리고 있는데 고백을 해줘야 말이지
기다리다 지쳐서 내가 확 해버릴까 고민중이야-보라
음 그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저도 먼저 고백했다가 차였어요-여주
엥?여주가 차였다구? 왜?-보라
정국이가 고백은 내가 해야지
하면서 다시 저한테 고백했거든요-여주
오올 멋있다-보라
우리 꾸기가 마니 멋있긴 하지 ㅋ-여주
여주는 옆에 앉은 정국이 어깨에 살짝 기대며
말한다
정국이는 그런 여주를 내려다 보더니
얼굴을 쓰듬는다
둘이 부럽다 지민아-보라
드뎌 우리 지민이 솔로 탈출 하는건가 ㅋㅋㅋ
갑자기 수민이 보구싶다-태형
수민이는 고3이라 바빠요-여주
근데 석진 선배는 안 오셔?-보라
아 형 오늘 회사에 일이 좀 있어서 못와-태형
석진 선배 진짜 대단하시다
어린 나이에 대기업 회장으로써
회사를 저렇게 이끌어 나가시는거 보면-보라
그쵸 우리 큰오빠 천재지
타고난 경경자죠-여주
솔직히 석진형은 대학 안다녀도 되는데-정국
오빠 직원들한테 당당하고 싶다고 S대 졸업증
꼭 받는다고 다니는거야
고졸이라고 무시당할까봐-여주
그렇구나 진짜 대단하시다-보라
언니 우리 점심 같이 먹어요-여주
그래 -보라
여주 친화력 보소-지민
왜 오빠 여친이면 친하게 지내면 좋지-여주
아야~-지민
여친이라는 말에 부끄러워 여주 어깨를 콩 하고 미는 지민이
어라?앙탈은
우리 오빠 이렇게 기여운면이 있었네ㅋㅋ-여주
맨날 커플 망해라던 박지민 어디갔노?-태형
점심시간
밥을 먹고 있던 여주폰에 문자가 도착한다
문자를 확인하던 여주는 폰을 떨어 뜨리며
어쩔줄을 몰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