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작가.
그야말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이다.
JK작가의 작품은 이때까지 다른 미술가들은 시도도 해보지 않은 작품을 내면서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
단지 풍경화만 그릴 뿐이었지만, 그림과 사진을 모두 이용하여 작품을 만든다는 점이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하며 점점 유명세를 얻은 작가이다.
JK작가의 작품들은 전부 값어치가 어마무시했고, 한 번 개인전을 열때면 너도나도 작품을 사고싶다하였다.
하지만, JK작가는 한국에서 개인전을 하지않기로 유명하다. 늘 외국에서만 개인전을 했던 작가였는데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인전을 열다니…그것도 우리 회사랑 계약을해서…!
“지금 미팅날짜 잡고싶으시다는데 언제로 할까요?”
“최대한 우리가 시간을 맞춰드리도록해요.”
“네!”
“어…내일 당장 미팅 하고 싶으시다는데요?”
“내일… 그렇게 해요.”
“네!”
“내일 2시에 저희 회사로 오신데요.”
전화를 끊은 직원은 나에게 보고를 했다.
“네, 수고했어요.”
.
.
.
드디어 오늘, JK작가와의 미팅 날이다.
끼익-
회의실의 문이 열리고, 외국인 남자 한 명이 들어온다.
“Hllo?”
“안녕하세요?”
“Nice to meet you. You're writer JK, right?”
“반갑습니다. JK작가님이시죠?”
“Oh, no. I'm a manager. JK will not attend the meeting.”
“아, 아니요. 전 매니저입니다. JK는 미팅에 참석하지 않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