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istoire de sur-immersion de Seventeen

Jeon Won-woo - Soldat, Armée de tous les soldats

※고작 과몰입한 미친 자까의 망상이니 무시하세여
※과도한 망상은 몸에 좋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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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군인 전군..

원우는 나이 스물 일곱에 육군 대위까지 단 능력자다

그는 정말..군대에 미친듯이 전념했다 받은 휴가 다
반납하고 복무한 덕에 어린 나이에 높은 직급에
오를수 있었지

그와 동기였던 사람들은 전부 그를 보면서 지독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런 원우를 보던 동기중 한명이 휴가 좀 나가자며
열흘을 꼬박 졸라서 겨우 휴가를 나왔다

"어휴 드디어 휴가를 나오네 너 휴가 얼마만이냐?"

"글쎄다 이젠 기억도 안나서..한 10개월 됐나"

"아니 그 휴가 몰아서 썼으면 2개월은 놀겠다!대체
왜 휴가를 안나오는거냐?"

"휴가 나와봤자 뭐해 볼사람도 없는데"

"야 이참에 여친을 만드는거지!너도 연애 좀 해라"

"됐어 동기들 연애 하는거 보니까 6개월도 안가서
다 헤어지더라"

"아오 진짜 저걸.."

"됐어 술이나 먹으러 가자 40연대 7대대 애들 다 휴가 나왔던데 오랜만에 보겠네"

"아오..휴가 나와서 하는게 고작 군대 동기들이랑
술마시기라니..저 얼굴이 아깝다 아까워"

"빨리 와라 오늘은 내가 쏠테니까"

"간다 가!"

결국 남자들만 있는 술집에 온 둘은 오랜만에
본 얼굴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야~전원우가 휴가를 다 나오고,무슨 좋은일 있어?"

"야 말도마 내가 열흘을 졸라서 겨우 나온거야"

"이 새끼 진짜 한결같네ㅋㅋㅋ이제 대위로 진급시험쯤 볼려나?"

"아니,대위 딴지는 10개월 됐지"

"...어?"

"그때 대위 따고 기념으로 휴가 나온건데"

"와..야 너 진짜..이정도면 광기다 광기 군인할려고
태어난거 아님?"

"너네도 다 할수 있는건데 뭘"

"어휴..야 술이나 마셔"

한창 술을 마시다가 문쪽에서 들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리는 원우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바로 굳어버렸다 들어온 여자가
너무나도 원우 취향이었거든

"..."

"너 뭐 보냐?"

"아..아무것도 아니야"

"설마 너 이새끼..방금 들어온 저 여자한테 반했냐?"

"..."

"와하..미친..내가 살다살다 전원우가 여자한테 반하는
것도 보고 오래 살았네"

"그게 뭐 대단한거라고.."

"야 빨리 가서 번호 따와봐 혹시 몰라?잘될지?"

"아니 초면인데 예의없게.."

"가랏 원우몬!!"

원우를 여자쪽으로 찬 동기 덕분에 원우는 여자 앞에
서게 됐고 결국 번호를 따온 원우였다

이런적이 처음인 원우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동기들
(역시 동기사랑 나라사랑)

친구들의 도움으로 며칠간 계속 여주와 연락을
주고받던 원우에게는 큰 걸림돌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군인이란 직업

직업 자체가 민간인을 만나기도 쉽지않고 연락도 잘
끊겨서 헤어지기 쉬운 직업 1위라지

그래도 원우는 장교라 며칠동안 더 연락을 이어가다가
중요한 훈련이 있어서 폰을 아예 꺼놓고 훈련에
돌입했고 여주는 연락이 안되자 초조해했다

그렇게 몇주가 지나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원우는
포상휴가를 나와서 여주를 찾아갔지만 여주가 다른
남자와 웃으면서 길을 건너는것을 보고 헛웃음을 친다

"그래..내가 무슨 연애냐ㅎㅋ 그냥 말뚝이나 박지"

그리고 뒤를 돌아 술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런 원우의 연락을 받은 동기 한명이
술집에 찾아왔다

"야 전원우 무슨일인데 갑자기 니가 같이 술을
마시자고 하고"

"나 차인거 같다.."

"뭐?저번에 그 연락하던 여자한테?"

"오늘 보니까 다른 남자랑 같이 있더라.."

"뭐??와씨..그 여자도 진짜..이 얼굴을 내버려두고
다른 남자를 찾아가냐"

"아 됐어 내가 무슨 연애야 술이나 마시자 잔 들어"

"야 너 그렇게 글라스로 마시다가 훅 간다 천천히 좀
마셔라 이미 많이 마신거 같긴 하다만"


"내가 연락을 못해줘서 그런가.."



"그래도 잘 어울리던데.."


"아니 솔직히 그 새끼보단 내가 낫지않나??"

"..이새끼 취했네 취했어"

"허어ㅠㅠ진짜 난 진심이었는데ㅠ"

"아오 진짜 내가 천천히 마시라했지!나 여친이 불러서
가봐야해 너 알아서 잘 갈수 있지?"

"너는 차인 동기보다 여친이 더 중요하냐!!"

"미안한데 응."

"에이씨..쓰레기새끼.."

"둘다 헤어지는거보단 나라도 잘 사귀는게 낫지
조국에 아직 여친 없는 군인은, 퐈이팅입니다-"photo

"빨리 꺼져!!"

"정 못가겠으면 연락해 대리는 불러줄게~"

"흐어..여주씨 보고싶다..여주씨이.."

원우는 폰을 꺼내 11자를 계속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다가 잘못눌러서 통화연결 버튼이 눌러졌고
당황하고 끊으려던 찰나 연결음이 끊기고
여주 목소리가 들렸다

-여보세요?원우씨?

"ㅇ,어..그게 그러니까.."

-?무슨일이에요?

"어..어.."

-원우씨 취했어요?

"ㅇ,아뇨!저 안취했어요!멀쩡합니다!"


누가봐도 취했는데 안취했다고 하니 일단은
넘어가주는 여주지

그런데 말이야 취중진담이 진짜 무서운거지 엄청
소심하다가도 갑자기 태세전환을 해서 아까 그 남자
누구냐고,내가 바빠서 연락 잘 못한건데 벌써 다른
남자한테 간거냐고 그래서 그 남자랑은 사귀냐고..
라면서 온갖 진상을 부리지

그말을 가만히 듣던 여주는 웃으면서 말을 한다

-ㅋㅋㅋ원우씨 오해가 있었나본데 아까 그 남자는
제 사촌오빠에요ㅋㅋ 오랜만에 봐서 같이 놀러간건데

"...사촌오빠요..?"

-네ㅋㅋㅋ

뚝-

괜한 오해를 한 원우는 얼굴이 빨개져선 전화를
그대로 끊어버리지

여주에게 다시 걸려온 전화를 받으면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만 들려온다 그마저도 설레는건지 빨개진 볼은
식을 생각을 안하지

-원우씨 어디에요?내가 지금 그쪽으로 갈게요

"아,아니에요!제가 갈게요 밤이라 위험하잖아요"

-음..그럼 ○○공원에서 볼까요?

"네 지금 갈게요"

결국 그날밤 원우가 먼저 고백함으로써 둘은 사귀기
시작했다

휴가를 나온 일주일 동안은 한시도 빠짐없이
붙어다니면서 데이트를 했지만 부대 복귀날이 되고
원우가 부대를 들어가자 연락도 잘 안되고 만나지도
못하겠지

원우의 성격 자체가 먼저 연락도 안하고 무뚝뚝한
성격이라 여주가 혼자 힘든날도 많았겠지

그래도 서로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아서 다른 커플보다애틋함이 커서 그런지 휴가만 나오면 애정표현을
그렇게 많이 한다더라..

그리고 원우가 여주보다 연상이라 오빠소리를
들으면 입꼬리가 주체를 하지못함 아주 올라가다못해
승천 직전임

몇년을 그렇게 사귀다가 결국 결혼에 골인한 두사람

원우는 첫사랑이자 첫애인이랑 결혼을 해서 동기들이
순애보라며 놀리기 바쁘다

반면에 여주는 연애경험이 몇번 있어서(이건 원우한테 비밀) 스킨쉽할때도 자연스러운데 원우는 모든게 다
처음이라 굳어있음 평소엔 무뚝뚝한데 이럴때만
귀욤포텐 터짐

물론 그의 동기들은 절대로 이해못함 여주만 아는
사실 그래도 여주 만나고 나서 로봇에서 사람으로
바뀌었다며 박수를 쳐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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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상견례때 여주 부모님 본다는 생각에
굳어있는 원우..여주도 이런 모습을 처음 봐서 그런지
엄청 웃기만 한다

물론 여주 아버지는 애지중지 키운딸 어딜 데려가냐고
노발대발을 하시겠지

그런 아버지 말리는건 여주 어머니뿐 역시 사위
사랑은 장모님이라더니 맞는말 같다

그렇게 장모님의 도움으로 초스피드로 상견례와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까지 갔다온 둘은
신혼생활을 보내겠지

연애때랑 달라진게 있다면 이제 원우가 휴가를
복귀할때 징징댄다는 점?

예전에는 뒤도 안돌아보고 복귀했는데 이제는 자기 좀 잡아달라면서 징징대는거 여주가 어르고 달래서 겨우
부대 복귀시킨다ㅋㅋㅋ

"나도 오빠 보내기 싫은데 오빠가 안가면 우리 애
어떡해요ㅋㅋ"

"가뜩이나 임신해서 더 힘들텐데..내가 옆에 있어야
되는거 아니야?"

"괜찮아요ㅋㅋㅋ얼른 들어가요 도와줄 사람도
있으니까 걱정하지말고!"

"알았어..휴가 금방 나올게 사랑해"

거의 비련의 남주인공처럼 부대 들어감

그러다가 나중에 애기 낳으면 자기랑 성격 똑같은
애 낳았으면 좋겠다

한 5살 정도된 애기 데리고 다같이 겨울에 바닷가보러 갔다가 갑자기 애기가 원우를 불러세운다

"압빠 수영할줄 아라여?"

"그럼! 할줄 알지 근데 왜?"

"여기 들어가서 수영해줘요"

"...정우야 지금 바다 들어가면 아빠 추워 죽어"

"아냐 괜찮아 안죽어 빨리 해죠"

이러면서 둘이 티키타카 할듯..결국 아들에게 진
원우는 발만 담갔다가 나오는데 엄청 추워하고 그런
원우 보면서 꺄르르 좋아하는 정우

그럼 원우는 여주 품에 안겨서 정우 노려보고 결국
정우가 울면서 상황종료 되겠지ㅋㅋㅋ

두 철부지 사이에서 머리 아픈건 오직 여주뿐
오죽하면 아들 둘 키우는 기분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