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istoire de sur-immersion de Seventeen

Kim Min-kyu - Le passage d'un ami à un petit ami

※고작 과몰입한 미친 자까의 망상이니 무시하세여
※과도한 망상은 몸에 좋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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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자기 남사친으로만 보는 여주한테 반전매력
보여주는 김민규..


여주와 민규는 중학교 2학년때 처음 만나 현재는 같은
고등학교 2학년 같은 반이 되었다

워낙 활발한 민규의 성격 덕분에 둘은 금방 친해질수
있게 되었고 같이 놀러다니며 더 친해졌다

그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롤링인더ㄷ..아니 이게아니라

하루가 멀다하고 같이 돌아다니니까 자연스레 먼저
호감을 가지게 된건 민규였다

여기서 문제는 여주는 민규를 오직 남사친으로만
보고있다는 점이었지

그렇게 혼자 끙끙 앓다가 결국 이런거에 대해선
빠삭한 승관이에게 연애 상담을 하게된다

"진짜 나를 남사친으로만 보는데 어떡하냐.."

"너가 언제부터 김여주를 여자로 봤는데?"

"흠..아마 예전에 나 다쳤을때 걱정하면서
달려와줬던거 였나.."

"아니아니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말하지 말고 완전
진짜 얘 아니면 안된다!했을때"

"흐음..아!생각났다"

"언젠데?"

"작년 축제날!무대하는거 보고 반했어 평소에는 완전
귀엽고 얌전할거 같은데 축제때 완전 다른 모습
보여줬는데 거기서 반한거 같아"

"그럼 간단하네 너도 똑같이 행동해"

"뭐를?"

"아이고 이 바보야 너가 김여주 무대할때 완전
달라지는거 보고 반했다며 그럼 너도 똑같이 하면
확률이 좀 있지 않을까?"

"오오 오케이!오늘부터 축제 연습한다"

"너 뭐로 할건데?"

"그나마 내가 잘하는게 랩이니까..랩이면 되지 않을까"

"그래 한번 잘해봐라 이 엉아가 응원한다"

"엉아는 무슨..ㅋㅋㅋ아무튼 상담 고맙다!"

"그래~"

그 이후부터 민규는 시간이 날때마다 랩을 연습했고
실력은 날이 갈수록 늘었다

시간은 흘러 축제 당일

"후우..긴장하지 말고..화이팅"

"야 연습 엄청 열심히 하던데 떨지말고 잘해봐라"

"나 진짜 떨어서 랩 절면 어떡해?"

"야 괜찮아 여기가 무슨 쇼미나 고랩도 아니고 그런거
신경쓸 사람 없어"

"오케이.."

"자 그다음 순서는 김민규 학생이 준비했다고 합니다!"

"야야 너 차례다 화이팅!"

"후우..하던대로..떨지말고 민규야 화이팅"

곧이어 무대에 오르고 좀전까지 떨던 민규의 모습은
어디갔는지 보이지 않고 여유있게 무대를 하는
민규만 보인다

그리고 민규는 랩을 하는 와중에도 그 많은 관객들중
오직 여주밖에 보이지 않았고 중간중간에 웃으면서
다른 여자애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

"ㅇ,와우!정말 고등학생의 실력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아까운거 같은데요?자기소개 한번 해주세요!"

"네 저는 2학년 김민규입니다"

"이야..얼굴도 잘생기고 키도 키고 랩도 잘하고..
진짜 부족한게 뭐죠 김민규 학생!"

"음..딱 하나 있긴 하죠"

"그게 뭔가요?"

"아직까지 솔로라는점..?"

"아니 이 얼굴에 솔로라뇨!좋아하는 친구도 없나요?"

"당연히 있죠ㅎ 왜 없겠어요"

"그럼 화끈하게 그 좋아하는 친구 이름 한번만 부르고
내려가주세요!"

"음..이름은 말하지않고 그냥..제가 무대하면서 계속
바라봤던 친구에요ㅎ 넌 알거라 믿어"

그리고 민규는 바로 무대를 내려와서 밖으로 나간다

여주는 그런 민규를 따라나갔지

"?추운데 왜 나왔어ㅋㅋ이거라도 입어"

"..야 너"

"알아 나도, 너가 나 그냥 남사친으로만 본다는거
근데 오늘은 차지말아주라"

"그게 무슨 소ㄹ.."

여주의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민규는 여주가 추울까
미리 들고있던 목도리를 여주에게 둘러주고 여주의
어깨를 잡고 눈을 바라본다

"0고백 1차임 보다는 고백이라도 하고 차이는게
나을거 같아서ㅎ 좋아해 김여주"

평소 말이 많은 민규와는 다르게 간결하고 담백한
고백이었다

"와아..나 엄청 떨렸다ㅎ 이제 고백도 해봤고 무대도
잘마쳤으니까 후회없어"

"너는 진짜.."

"알아 내가 생각해도 나 이기적이고 한심한거
근데 이번만큼은 좀 이기적이어도 괜찮지 않아?"

"..."

"너 혼랍스럽게 해서 미안해 근데 딱 한번만 더
미안할짓 할게"

그리곤 여주를 조심스레 안아 중얼거린다

"진심으로..좋아해 여주야"

말을 하고 떨어진 민규는 어색하게 웃으며 말을 한다

"하하..너 춥겠다!내가 너무 오래 끌었지 미안
이제 들어가자!"

"..야"

"ㅇ,어?나 왜?"

"대답은 듣고가야지"

"..내일 해주면 안돼?오늘은 차이면 기분 좀 별로일거
같아서.."

"누가 너 찬대?"

"...어?"

"아씨..나도 좋아한다고.."

"진짜?진짜로?장난아니지?"

지금까지 긴장했던 모습은 어디가고 다시 말티쥬
민규로 돌아와서 웃는다 분명 인간에게 꼬리가
있었다면 민규는 그 꼬리가 떨어질 정도로
흔들었을것이다

민규은 다시 한번 여주를 껴안았고 여주는 두 귀가
빨개진채 가만히 있는다

"아씨..더워 떨어져"

"아니야 너 추운거 같아 이렇게 조금만 더 있자"

그런 민규가 마냥 싫지만은 않은듯 가만히 서있다가
두손을 살짝 들어 같이 안는 여주였다고 한다



역시 첫사랑 소재는 학교물이죠..학생때만 낼수 있는
뭔가 그런 느낌..말안해도 다들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