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s-je le faire ou dois-je le faire ?

Épisode 11 _ Dois-je le faire ou dois-je le faire ?

- 여러분께서 궁금하셨을 정국, 여주, 태형이의 과거 -
7년 전 _


“야!! 아 김태형!!! 그거 내가 산거라고!!!!

“ㅋㅋㅋㅋㅋ야 김태형 패스 패스!!”

“아 저 새끼들이 진짜!!!!!”

여주가 태형이에게 가까이 다가오자, 태형이는 여주의 샌드위치를 정국이에게 던졌다.

휙_
“…! 아 진짜!! 내 샌드위치로 왜 그러냐ㄱ…”

여주가 몸을 다시 돌려 정국이에게 가려고 할 때 바닥이 미끄러워 발을 헛디뎌 뒤로 넘어갔다.

“…! 야 이여주!!”

“…!!”

와락 _
쿵 _

태형이가 재빨리 여주를 끌어안고 넘어졌다.

“아흐…”

“야 이여주, 눈 떠 봐, 야!!”

여주가 천천히 눈을 떴다.
여주가 눈을 뜨자 바로 보이는 것은 태형이였다.


“야 너 괜찮아?!”

“….”

“이여주!!”

화악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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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너 괜찮냐고..!”

“ㅇ,어? 아, 어어.. 괜찮아.”

“야 니네 괜찮아?!!”
“어, 난 괜찮아.”

“나도 괜찮아…///”

“…?? 야 근데 너 얼굴 왜 그러냐?”

“응?”

“그러게? 얼굴이 왜 빨개지냐?”

태형이는 여주의 볼을 손으로 만졌다.

흠칫 _
“///ㅇ,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남의 얼굴을 그렇게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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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너 열 나는 것 같은데???”

벌떡 _
“/// ㅇ,아 그런거 아니거든?!”

그때는 진짜 내가 미친 줄 알았었다. 하루 아침에, 아니 단 몇분만에 관심도 없던 애한테 설레 버렸으니까.

여주는 그대로 도망가 듯 어디론가 가버렸다.

“야 일어나.”

정국이는 태형이를 잡아주며 말했다.

“아호오…”

“…? 야 너 손등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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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방금 이여주 머리 잡아준다고 감싸는 바람에 바닥에 그대로 찍혔나 봄;; 개 아프네?”

“…보건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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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형 그정도 아니거든? 내가 알아서 갔다 온다.”

퍽 _
“그 놈의 형 소리 진짜.”

“아 야!! 머리를 왜 때려!! 세포 죽어서 머리 나빠진다고!!”

/

드르륵 _
“쌔엠- 저 손등 여기 뼈 튀어나온 쪽이 좀 다쳤는데, 붕대 같은 거 없어요?”

“어머..!! 얘 너 여기 너무 빨갛다.. 어쩌다가 이런거야?”

“아..친구 넘어지는 거 잡아주다가…”

“아니.. 어떻게 잡아줬길래 손이 이렇게 돼?”

“몸이 그냥 그렇게 반응을 한거라..”

“응?”

“좋아하는.. 애여서 그냥 둘수가 없었어요;;ㅎㅎ”

“참나ㅋㅋㅋ 그래~ 아주 풋풋하시네요~”
“잠깐 기다려 봐, 선생님이 오늘 아침에 붕대 몇개 갖고 왔는데, 차에 두고 온 것 같아.”

“네에- 기다릴게요.”

보건 선생님이 교실에서 나간 후, 보건실 안은 조용했다.

“아흐.. 아파라;; 점점 더 아파지네;”

- “///ㅇ,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남의 얼굴을 그렇게 막…

벌떡 _
- “///ㅇ,아 그런거 아니거든?!!”

“푸흐ㅋㅋㅋㅋ 하여간 귀여워가지고ㅋㅋㅋㅋ”

덜컹 _
쿵 _

깜짝 _
“ㅁ,뭐야…!!”

“아아…”

“…?”

태형이는 조심스럽게 침대 커튼을 옆으로 제쳤다. 그리곤 박에 떨어져 있는 여주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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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ㅇ,야;; 나 좀 일으켜줘…”

피식 _
“하 진짜ㅋㅋㅋㅋ 못 산다 너 때문에.”

태형이는 여주를 도와 여주를 일으켜줬다.

“너 왜 여깄냐?”

“아 그.. 머리가 어지러워서.. 잠깐 쉬려고..”

“뭐?!”

태형이는 양 손으로 여주의 머리를 잡고 요리조리 보면서 말했다.

“야 내가 내 손 다쳐가면서까지 니 머리를 지켜줬는데! 어디가 아픈데? 어? 막 부딪혔어?

“ㅇ,야;; 김태형아;; 야 잠ㄲ…야!!!”

깜짝 _
“오우….”

“아 머리 아파.. 왜 헤드뱅잉을 시켜… 너 때문에 확실히 어지러워졌어.”

“…;; 쏘리..”

“…..”

“근데 너 왜 넘어졌어?”

“ㅇ,어? ㅇ,아니 그냥 뭐… 어쩌다 보니…

“내 고백 들어서 많이 놀랬어?”

“어?!”

“ㅋㅋㅋㅋ 진짜로 내 말 듣고 넘어진거야? 내가 너 좋아한다 그래서?”

삑사리 _
“아,아닌데에?”

“푸핰ㅋㅋㅋㅋ”

창피 _
“///아이씨…”

“여주야ㅋㅋㅋㅋㅋ”

고개 푹 _
“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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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ㅋㅋㅋ”

“…어?”

그때 심장이 터져서 없어버리는 줄 알았다. 내가 첫사랑을 겨우 잊는 동안 나도 모르게 너에게 많이 기대고 있었나 보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너한테 호감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너 좋아한다고.”

“…/// 진짜로..? 구라 아니고?”

“나 너한테 좋아한다고 구라 친 적은 없었던걸로 아는데~”

“ㅇ,아니.. 전정국이랑 내기하고 나한테 고백하는 거면 마라.. 구라면 진짜 기분 나쁘거ㄷ…”

훅 _

태형이는 침대에 앉아있는 여주에게 얼굴을 훅 들이밀었다.

“나 진심인데, 너 좋아하는 거. 나 진짜 너 좋아해. 여주야, 나랑 사귈래?”

“/////”

네 고백에 내 심장이 미친듯이 요동쳤고, 다시 느껴보는 설렘이였다. 내 심장 소리가 너한테 들릴까 봐 숨도 못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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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대답 안 해줄거야?ㅎㅎ”

다시 고개 푹 _
“///그러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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