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s-je le faire ou dois-je le faire ?

Épisode 16 _ Dois-je le faire ou dois-je le faire ?




다음날 아침 _ 
침대에서 뒤척이며 일어났다.




“으흐… 일어나기 힘들다…”




카톡 _
여주가 침대에서 뒹굴던 그 때 핸드폰에서 진동이 느껴졌다.




“누구ㅇ…”
“아.. 또야..? 뭐지 이 데자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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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잠시의 고민도 없이 정국이의 톡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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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야 전정국…!! 저 새끼 왜 매번 불쑥불쑥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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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 입지..? ㅍ,평소에 쟤 만나러 갈 때 내가 뭐 입었지? 화장은 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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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여주를 기다리던 정국이는 여주의 답장을 보곤 여주가 귀여운 듯 피식 웃고는 머리를 뒤로 저친 후 눈을 감고 미소만 띄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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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 하여간 이여주, 천천히 오라니까 또 빨리 오다가 넘어지는 거 어니야? 또 걱정 시키려고 아주ㅋㅋㅋㅋ”




“넘어져서 걱정하면 또 “어? 아냐아냐~ 나 괜찮아~ 안 다쳤어!” 이러겠지ㅋㅋㅋ 안 봐도 뻔하다.”




조금 후 아파트 입구 앞에서 우당탕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에 정국이는 다시 미소를 띄우며 감고 있던 눈을 떴다.
정국이가 고개를 돌려 아파트 입구를 쳐다보자 여주가 헐레벌떡 오고 있었다.




“ㅋㅋㅋ 저 봐 저 봐, 저러다 또 넘어지ㅈ…”




쿵 _




“…!!”




벌컥 _
정국이는 정말로 넘어진 여주에 화들짝 놀라 급하게 차에서 내렸다.
“야 이여주!! 괜찮아?!!”




“어? 아냐! 나 괜찮아, 안 다쳤어!!”




피식 _
혼잣말 _
“와~ 어쩜 이리 똑같니, 하나도 안 틀리고 그대로 말했어.”
“야 그러게 왜 그렇게 급하게 와.”




“아 너 때문이잖아..!! 제발 우리 집 좀 갑자기 찾아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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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뭐 어때, 매번 그랬었는데. 여태까지 신경도 안 쓰다가 갑자기 왜 그래ㅋㅋ”




뜨끔 _
“ㅇ,아 뭐..!! 빨리 타. 타.”




여주가 잽싸게 차에 타자, 정국이도 차에 탔다.




“야 너 진짜 괜찮아? 세게 넘어진 것 같았는데?”




“아 괜찮아, 그 정도 아니야.”




빤히 _
“…..”




“….??”




정국이가 자신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자 여주는 점점 부끄러워지기 시작했다.
여주는 급하게 고개를 돌리며 정국이에게 다급하게 말했다.




홱 _
“ㅇ,ㅇ,왜.. ㅁ,뭐.. 아,아니 무슨 사람 얼굴을 그러게 빤히 바라보냐;;;”
“아 진짜 열라 당황스럽네..ㅋㅋ”




“…여주야.”




“ㅇ,왜에..! 아 왜 나를 보고 있냐고..! ㅇ,앞에 보고 이제 출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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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화장 했어?”




“…어?”




“화장 왜 했어?”




“ㅁ,뭐가.. ㅂ,밖에 나오니까 했지.. 민낯으로 어떻게 밖을 나오니…”




“아니 너 여태까지 나랑 단 둘이 만날 때 화장 하고 나온 적 거의 없잖아. 옷도.. 맨날 후드티만 입고 나왔었는데…”
“오늘은 화장도 하고 옷도.. 이쁘게 입고 나왔네??”




아주 당황 _
“ㅇ,아니… 그냥 밖에 나온다고 하니ㄲ….”




“나 때문인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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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나 봐봐.”




정국이는 한쪽 손으로 여주의 턱을 잡아 자신에게 돌려 눈을 마주보게 하곤, 핸들에 엎드리듯 기대서 여주를 쳐다봤다.




“나 때문 맞아?ㅎ 나 때문에 이렇게 이쁘게 꾸민거야?”




“야 너..!!”




“푸핫ㅋㅋㅋㅋ”




“아 왜 웃어..!!” (저 여우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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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 때문인가보네? 어제 내 고백이, 10년동안 관심도 없던 내가 하는 고백이 너한테 이정도로 크게 영향을 미쳤어?”




“ㅇ,아니..!! 당연히 그냥 남사친으론 안 보이지! 당연한 거 아니냐..!!”




“와~ 내가 이여주한테 신경 쓰이는 사람이 됐어?ㅋㅋㅋㅋ”




“하!ㅋ 한 번 해보겠다 이거지?”




“내가 뭘 했다ㄱ..”




여주는 정국이의 멱살을 잡고 확 잡아 당겼다. 둘의 사이가 가까워졌다.




“…!! ㅇ,야…”




피식 _
“왜, 떨리냐? 이 봐, 너도 똑같네 뭐.”




여주는 잡고 있던 정국이의 멱살을 놔주곤 몸을 다시 제자리로 옮기던 중 정국이가 여주의 뒷목을 잡고 확 당겼다.




확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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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 도발하는거야, 시험하는거야, 아니면 자극하는거야?”




“ㅁ,뭐?”




“이렇게 꼬시지 마. 방금 키스하고 싶은 거 간신히 참았으니까.”




“…뭐?!”




피식 _
“아니면 그냥 참지 말고 확 해버릴까?”




“미쳤나 봐..! 얘가 못 하는 말이 없네.”




여주는 정국이의 어깨를 밀며 말했다.




“이제 좀 놓지?”




“여주야, 오늘 니 시간 나한테 좀 써.”




“알았으니까 일단 좀 놓ㄱ..”




“너 오늘 나랑 데이트 하는거야. 그냥 친구로 노는 거 아니라. 알겠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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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내가 너 좋아하는 거 너도 알게 된 마당에 그냥 막 들이대게ㅎㅎ”
싱긋 _
“10년치 다 할거야. 이젠 안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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