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ur ratatinée, épanouie avec éclat

그렇게 한달동안 석진오빠가 일이 바빠도 하루도 빠짐없이 놀러와준 
지민 오빠 덕분에  외롭지 않았다



밝은 사람과 어울리니 내 성격도 밝아졌다



석진 오빠도 그것을 알았기에 지민오빠와의 만남을 허용했다



마주칠때마다 싸우긴 하지만 너무 좋았다



다쳤던 다리도 금방 나아서 깁스를 풀었다 



지민오빠는 나의 두번째 가족이 되어 주었다



친해져서 자연스럽게 말도 놓았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석진오빠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너무 행복했다






한달동안 보이지도 않던 아버지가 갑자기 와서 나를 불러내기 전까지는



아버지의 서재로 가는 길까지 너무 불안했다



설마 또 만나라고 하지는 않겠지.. 아버지께 싫다고 말하면 안만나도 되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으로 서재를 들어갔다



역시 예감이 틀리지않았다



"회장님이 여주 너를 보고싶다하시는데"



이번엔 가서 무슨짓을 당할지 몰라 ..



"아버지..저 안가면 안될까요....."



"ㄱ..


"여주야 아버지를 봐서라도 가면 안되겠니 ? 이번 계획에 전재산을 걸었다..

회장님이 끝까지 안도와주시면 우린 망할지도 몰라... 이번에는 다치지 않도록 

안전에 주의하신다 하시더라"



"저를 왜 보시고싶어하는지 아세요..?"


아버지가 당황하며 말을했다


"그..그야 딸 같으니까 그러시겠지 여주가 이해해 응?"


"....."


여주가 아무말 하지않자


"내일 차를 보낸다하시니 그렇게 알아두어라.."



아버지가 가신 후 지민 오빠가 왔다



지민오빠가 오늘도 밝게 들어와서 나에게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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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무슨 기분 안좋은 일 있어?"

"표정이 안좋네"


"아니...그냥 피곤해서 오빠 안아줘"



지민 오빠 품에 안겨서 수많은 고민을 했다


내가 지민오빠를 만날수있었던 건 오빠 가족이기 때문이겠지


내가 버려져도 나랑 만나줄까 


당연히 오빠를 믿어야하지만 너무 두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