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che-Neige et les sept beaux hommes

왜 둘이 같이 가는데

아, 귀찮아졌어

"왜 둘이 같이 오냐?"-호석

솔직히 작가도 태형이나 지민, 윤기일줄 알았건만,
심정에 변화가 생겨서 호석으로 바꿨다.

"묻는 말에나 답해, 왜 같이 오냐고"
"분명, 너네 집은 엄청 떨어져 있을텐데"
-호서기

"별 거 아니야, 그냥 어제 얘 집가서 잤어"-연

"맞아~ 그냥 아가씨랑 밤새 게임한것밖에 없다고~?"

치열이 능글맞게 웃으며 말했다

"..? 너, 너..@!  안치열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이러ㄴ"-태형

"됐고, 둘이 떨어져. 고 연은 이리로 와."-호석

"? 싫은데,"-고 연

"?"-호석, 태형

"올거면 니들이 와.. 왜 귀찮게 오라 그래"-고 연

'빨리 가자'

치열은 연이에게 눈치를 주었고,

'ㅇㅇ'

찰떡같이 알아들은 연이는

치열의 손을 잡고 달렸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달리려 했다.

교문 앞에 서 있던 윤기가 연이의 목덜미를 잡기 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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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냐?"

"우리랑 할 예기 꽤 있을 텐데, 안 그래?"

-윤기

"자자~ 싸우지들 마시고~ 전 이만 가겠습니다~"-안치열

"야! 안치열!"-비 연

"수고해^^"-안치열


안치열이 학교로 뛰어가자 마자

풀숲에서 4명에 남정네들이 기어나와

총 7명의 남정네들이 연이를 둘러쌌다

"하아... ㅈ됬네"-비 연

"뭐가?"-지민

"(움찔)ㅅㅂ깜짝아..."-비 연

욕하는 비 연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지민은 살짝 미간을 찌푸리며

"연아, 지민이는 지금- 연이 때문에 화가 좀 났는데.

어떻게 해줄 거야?"-지민

"으으으... 히발 살려줘.."-비 연

비연은 소름돋는다는 듯이 

몸서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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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나 들어 보자, 왜 그랬어?"-태형

"아니 니들이...! 하아..."-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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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해, 들어줄 테니까"-녬쥰쓰



"니들 너무 귀찮다고.. 안치열도 아니고 참..

제발 엄마 노릇좀 하지 마, 귀찮아 죽겠어..."-비 연


"아니 그건..!"-석진


"하루종일 옆에서 짹짹거리니까 귀아파..

썅 솔까 내가 쓰러지든 뭔상관인데..?"-비 연




내 말에 그들은 좀 벙찐 듯이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었다

"그거야 우리는... 친구니까.."-태형

"친구는 맞는ㄷ...하... "

"..친구는 맞는데, 선은 넘지 말자구요. 아니 한두명은 괜찮은데 안치열 그새끼까지 합해서 총 8명이 내 옆에서 우쭈쭈 ㅇㅈㄹ을 하고 있다고..!!"-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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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 뭐야, 고작 그런거였어? 괜히 식겁했네"-윤기

?????????

아니 남에 진지한 고민가지고 이래도 되는거야????!?

ㄱㅋㅋㅋㄱㄲㅋㄱㅋ 그래 내가 얘네들한테 뭘 바라겠니

7명은 비 연을 아기 보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시바...ㅋㅋ.."-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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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였다면 다행이고, 진짜 네가 우리한테 정 떨어진 줄 알았잖아..ㅎ"-지민



미안한데 지금  정 떨어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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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피하지는 말아줘요, 누나"-정국

"...그래, 안 피할게. 대신"-비 연

"대신?"-정국


"1m 이상 접근금지."


"잔소리는 허용하지만,

달라붙지는 말자"-비 연

"뭐어어어어ㅢ 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