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LER] Mon mari direct, et ce qui s'est passé ensu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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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가 10시가 넘어간 시간을 보고 한 숨을 쉬었다. 머리를 넘기고 폰을 한 번 더 켰을 때 급한 도어락 소리가 들렸다.






"으악 오빠 저 늦었죠...."





윤기의 얼굴이 굳었다. 여주는 땅만 보다 윤기에게 안겼다. 평소보다 세게, 안았다.





"... 오늘만 봐줘. 저녁 먹고... 다 말할게."




"... 알았어. 난 먹었으니까 국 데워 먹어."




"사랑해...."









*








"오늘...."




"화 안 내니까 천천히 말해. 아까 보니까 운 거 같던데."




"티 났어요....?"




"눈물 자국도 안 닦고 와놓고 티났냐고 묻니 칠칠아."





윤기가 여주를 안아주었다. 윤기의 온기가 여주에게 느껴졌다. 여주는 윤기의 품에서 서럽게도 울었다. 부드러운 쓰다듬는 손길에, 따뜻한 입맞춤에.






"진정 됐어?"



"... 으응."





간략한 설명을 들으니 엄마는 여주가 4살 때 암으로 돌아가셨다. 그래서 아빠와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았다. 그런데 방금 할아버지가 응급실에 실려가셨다. 수술은 잘 끝났고, 눈 뜨는 것도 봤다. 다행히 1주일이면 퇴원이 가능하셔서 아빠가 보고 계시다고 했다.




"놀라서 울었어?"



"응... 할아버지 못 보는 줄 알았어..."




여주가 등을 토닥여주는 윤기의 손에 깍지 꼈다. 윤기의 품에서 정신 없이 흐느끼다 잠들었다.
















다음에는 꼭 신작과 분량을 챙겨서 돌아올게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