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LER ] Oppa, joue avec moi !

16. Avez-vous des affaires avec ma petite am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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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제 여친한테 볼 일이라도 있으신가?





" 야, 체체!! "

" 흐흫.. 가자ㅎㅎ! "

" 저거저거 또 그냥 넘어가려고 "

" 사랑해 곰곰 "

" 응 나도, 얼른 가기나 하자 "

" 으으.. 역시 여자들이란 "

멀리서 뛰어가던 여주를 보자마자 슬기가 소리를 지르며 자신이 화났다고 표현했다. 여주는 그런 슬기를 보고 바보같이 웃으면서 슬기의 손을 잡았고 슬기는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 여주에 고개를 푹 숙이며 흔들흔들했다. 여주가 그런 슬기에게 사랑한다고 하트를 만들며 보여주자 슬기도 웃으면서 받아주었고 승철은 여주와 슬기를 보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표정을 찡그렸다.

" 형 "

" 어? "

" 사랑해요 "

" ... 먼저 가 있어 전정국이랑 한 판 뜨고 갈게 "

그 순간 정국이 승철을 불렀다. 정국의 부름에 승철은 뒤돌아보았고 정국도 이까 여주와 똑같이 하트를 만들면서 사랑한다고 하였다. 그런 정국을 본 승철이 먼저 가 있으라며 한 판 뜨고 가겠다고 말하였다.

" 승철오빠.. 딱 봐도 오빠가 져.. "

" 그래요, 형 너무 약해 "

" 맨날 나만 갈구지 너희는 " 

" 재밌다니까 반응 맛집 "

" 그건 인정 "

여주는 안쓰러운 눈빛으로 승철을 바라보며 말하였고 태형은 그런 여주의 말에 동의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승철은 네 사람을 째려보며 삐진 티를 팍팍 냈다. 승철을 본 슬기는 그런 승철의 반응이 재밌다고 하였고 옆에서 정국도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 허? 됐어 다 필요없어 "

네 사람은  생각했다.
분명히 삐진 거다.










" 우아! 예쁘다! "

" 빨리 수영복 갈아입고 오자! "

" 얘들아 왜 쟤들만 신났ㄴ.. "

" 와.. 형 저기 봐 겁나 예뻐 "

" 오 여기 마음에 드네 "

" 하하.. 그래 너희들도 신났구나 "

바다에 도착한 다섯 명이 바다를 보며 감탄했고 여주와 슬기는 신나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으러 갔다. 그런 여주와 슬기를 보고 승철은 태형과 정국에게 말을 하려고 고개를 돌렸지만 태형과 정국 역시 신나있었다. 승철은 허탈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 어? 여주 나왔.. 는데.. 저게 뭐야 "

" 내 눈이 잘못된 거 아니지? "

" 아 최여주 뱃살을 여기서 또; "

신나게 뛰어나오는 여주와 슬기의 모습을 본 세 남자의 반응은 각각 달랐다. 아, 한 사람만 달랐다. 정국과 태형은 얼굴을 찌푸리며 못마땅해 했고 승철은 집에서도 보는 배를 밖에서도 봐야된다며 싫어했다.

" 응? 놀러 안 가? "

" 안 입을 거라며 입으면 내가 혼낸다고 했지 "

" 에이.. 이건 좀 봐주자 "

" 그래요, 이게 뭐 어때서? "

" 여주야, 나 긴 거 하나 있는데 그거 입자 "

" 아악 싫어!! "

여주가 고개를 기울이며 물어보자 정국은 눈을 살짝 감았다 뜨고선 말했다. 여주는 정국의 말에 살짝 봐주라고 했고 슬기도 여주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였다. 태형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자신의 가방에서 긴 옷을 꺼냈고 여주는 싫다며 소리를 질렀다.

" 저기.. 너무 예쁘신데 번호 좀 주시면 안될까요? "

" 네..? 저요? "

" 네, 그쪽이요 혹시.. 남자친구 있으세요? "

" 아.. 저 남자친구 없ㄴ.. "

싫다며 매달리고 있을 때였다. 어느 남자가 여주에게 다가오며 번호를 따려고 했고 정국과 태형은 인상을 찌푸리며 그 남자를 째려보고 있었다. 여주는 그 남자가 자신에게 물어보는건지 다시 한 번 확인했고 남자는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다. 여주가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하려고 하였을 때, 정국이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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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여친한테 볼 일이라도 있으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