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pter les gangsters

ÉPISODE 03. Om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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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길들이기

w.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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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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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녕, 한 달... 제가 매우매우 특이한 이름을 써왔던 건 팩트...🤣🤣

(안 녕이 뭐냐면 현재 제가 삭제한 '오늘도 안녕?' 이라는
작품의 여주인공 이름이에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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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해결 됐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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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온~"



"헐, 맞다."



"······?????"



"나 지갑 안가져왔어, 미친."



"???????"



"야야 진짜 미안. 나 얼른 집 다녀올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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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니!!!! 여기서 더 늦으면 지각인··· 데···."
"이미 뛰어가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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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야 하는거지. 하하."



"미안하다···."



"괜찮아 태형아. 벌점 받고 상점으로 지우기 위해 봉사 활동 죽어라 하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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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늦은 거 피방 갔다 가자!"



"정국아 너 혼자 가."



"넵···."









생기발랄하게 의견을 내놓은 정국에 말을 잘라버린 윤기였다. 전교 1등까지는 아니었어도 항상 1-2등급을 유지하던 모범생 윤기에게 벌점을 받는다는 건 꽤나 큰 리스크였다. 안 그래도 공부 안하는 애들이랑 다닌다고 부모님이며 선생님이며 걱정이 많은데, 지각까지 한다면···. 윤기는 벌써부터 들리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잔소리에 눈을 질끈 감았지만, 이미 늦었다. 이렇게 티격태격 하는 사이 시간은 이미 8시 30분을 지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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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키들이 말이야! 지각 몇 번째야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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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 늦어서 아니고 어떤 여자애 때문이에용···."



"여자애? 여자애 누구!"



"아 쌔앰···. 한 번만 봐주세용. 저 내일부터는 8시까지 올게요."



"이제 안 통한다 이 자식아. 민윤기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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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이 없습니다, 쌤."



"······. 봐주는 것도 한 두번이야! 오리 걸음으로 운동장 다섯 바퀴 돌고 들어가."



"???? 쌤 저 다음 날 못 걸어요···!!!!"










지민의 다소 치명적인 애교에도 불구하고 단호한 선생님이었다. 모범생 윤기의 진심어린 사죄에도 불구하고 지각 10번째인 이들이었기에 오늘만큼은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7명은 한숨을 내쉬며 오리 걸음 자세를 취했다.









photo"이게 무슨 생고생이냐. 김태형 콱 씨···."



"죄송. 용돈 받으면 빕s 쏨."



"······. 내가 그깟 빕s로 넘어갈 것 같아?"



"진짜 미안해···. 혀엉···."








고등학생에게는 비싼 뷔페 빕s까지 쏜다고 했음에도 풀리지 않는 남준의 표정에 태형은 당황하며 남준에게 반복해서 사과했다. 그런 태형에 남준은 호탕하게 웃으며 답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난 그 빕s에 넘어가지. 너 약속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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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나 김영훈 회장 아들 김태형이잖아."



"······. 부잣집 아들래미여서 좋겠네, 좋겠어."



"그럼 뭐 해···. 우리 김영훈 회장님은 정해진 용돈 그 이상 절대 안줘."



"네가 과소비 하는거지. 일주일에 30만원이나 받는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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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너 잘하더라? 삥 뜯기에 소질 있던데 ㅋㅋㅋㅋㅋ"



"······. 이 짓 언제까지 해야 하는데···."



"네가 나한테 잘못한 게 생각보다 좀 크잖아?"



"······."









아래 입술을 쓸으며 미소를 짓는 성희였다. 여주는 입술을 꽉 깨물며 복수를 다짐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여주는 성희에게 '을' 인 존재였고, 여주가 피해당하지 않으려면 다른 아이들을 괴롭혀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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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우우우웅- 부우우우우웅-



'태형이.'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고, 돈을 뜯어야만 한다는 죄책감. 성희에게 복종 할 수 밖에 없는 자신에 대한 자괴감. 슬픔과 무기력함이 공존하여 우울한 상태에 빠져있는 여주를 유일하게 웃게 하는 건 오직 태형 뿐이었다. 울리는 전화기를 들며 여주는 목소리를 가다듬고 아무렇지 않은 척 이야기했다.









- "응, 태형아."

"머 하구 있었어?ㅎㅎ"

- "그냥···. 집에 있었지, 뭐."

"ㅎㅎ 내일 볼 생각에 벌써 떨린다. 보고싶어."

- "나도. 엄청 보고 싶다."

"나 이제 학원 도착했어. 학원 가는 길에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한거야!"

- "알았어 ㅋㅋㅋ 열심히 해."

"응! 사랑해."

-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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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목소리 좀 더 듣고 싶은데. 망할 놈의 학원."









탁-










여주와의 전화를 끊은 태형이 아쉬워 하며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었을 때, 앞을 보지 못한 누군가가 태형의 어깨를 툭 쳤다. 태형은 자연스럽게 고개를 들었고, 뜻밖의 인물에 태형은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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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여주???"



"ㅇ, 어···. 안녕···."



"너 이 학원 다녀? 언제부터?"



"오늘부터···.



"몇 반인데? X반?"



"응. 고2 X반.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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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X반! 우리 자주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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