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monde des ténèbres

ép.3

※ 이 소설은 허구이며 실제 연예인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



우리는 3층으로 뛰어갔다.

3층의 광경은 그야말로 난장판.

" 어, 왔어? "

쟤가 전소연인가.

아담한 키에 바닥에 닿을듯 말듯하는 검은색 우비.

" 송우기 아까 4층 본다고 올라갔는데 "

" 언제 오려나 "

말이 끝나기 무섭게 위층에서 큰소리가 들렸다.

" 아 시발!!!!!! 미쳤나!!! "

" 뭐야 쟤 "

수진이가 웃으며 말했다.

" 미친놈아!!!! 좀 꺼져!!! "

" 위에 뭐 있나봐 "

" 다녀오겠습니다 - "

수진이는 90도로 웃으며 인사를 하더니 위층으로 향했다.


칙 -


라이터의 부싯돌을 돌리는 소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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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냄새와 함께 어떤 남성이 등장했다.

" 다들 열심히 조사하는데, 성과가 있으려나 "

" 아, 담배냄새 "

" 북쪽에 비가 오는것도 거의 6년만이지? "

" 좀 닥쳐봐 집중 좀 하게 "

" 죽여버린다 조용히 안하면 "

남성은 한숨을 내쉬더니 말했다.

" 이미 촉수에 찔렸는데, 무서울 것도 없지 "

" 이번 사태는 아마 전국으로 퍼질꺼야, 조심해 "

" 내가 너희를 해코지 하러 온건 아니니까 안심하고 "

" 경계 좀 풀어 "

" 후 -,, "

그 남성이 벽에 기대 담배를 피고 있을때,

위에서는 큰 소리가 나더니 송우기라는 아이와 함께

수진이가 뛰어왔다.

" 시발!!!!! 야, 나 좀 살려봐라, 존나 무섭네 "

" 입이 험해진거 보니까 진짜 무서웠나보네 "

" 지금 그걸 따질때냐? S 클래스는 되는 괴물이라니까 "

우기와 눈이 마주쳤다.

우기는 호들갑을 떨며 말했다.

" 오우, 씨 누구세요? "

" NM에서 왔대 전학 "

" 아, 내가 들은 걔가 너구나? "

" 반가워 난 송우기 "

우기가 손을 내미는데 손에는 피가 묻어있었다.

" 아, 미안 괴물 좀 잡느라 "

우기는 칼을 집어넣고 옷에 피를 닦고선 다시 손을 내밀었다.

나는 악수를 하고선 보지 말아야 할것을 보았다.

" ㅈ, 저거 "

" 저거 이론상으로 존재하는거 아니었어???? "

" 좀 알아봐야겠네, 일단 뛰어 "

무덤덤한 표정으로 소연이가 말했다.

" 숙소로 돌아가서 알아보자 "


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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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서 격발소리가 들리며 괴물이 쓰러졌다.

" 약점이 눈이라고 써져있는데? "

미연이였다.

언제 알아본건지.

그냥 바보는 아닌가보다.

하긴 S 클래스니까,,

괴물의 형상은 마치 사람과도 같았다.

하지만 부자연스럽게 큰 키 그리고 팔 다리와 촉수.

손톱은 엄청나게 길었다.

" 말도 안돼,, "

" 이런 괴물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

" 뭐 어때 7년전에도 이런일 있었는데 "

소연이가 의아하다는 듯이 말했다.

" 너희 S 클래스 인가보네 "

아저씨를 까먹고 있었다.

저 아저씨 촉수에 찔렸다고,,

나는 칼을 빼어들어 벽에 대고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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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좀 보여주실래요 "

아저씨의 손은 변이되어가고 있었다.

" 감염되셨네요 "

" 뭐? 니가 어떻게 알아 "

" 이번 괴물은 상처가 나면 변이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

" 아저씨는 칼이나 총이 아닌 촉수라면서요 "

" 정보 고마워요 "

나의 손에 있던 칼이 아저씨를 향했고

칼날은 복부에 깊게 파고 들어갔다.

칼을 복부에서 빼어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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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메말라버린 느낌이었다.

내가 사람을 찔렀는데 감정이 없을 수 있나.

" 역시 탑은 다르구나!! "

" 와 생각지도 못했는데!! "

얘네도 내가 남쪽 출신인것을 알면 돌변하지 않을까.

" 숙소로 돌아가자, 일단 안전지대로 가는게 우선이야 "

소연이가 말하자 모두 학교 밖을 바라봤다.

그리고는 미연이가 말을 이었다.

" 어쩌면 학교가 안전지대 일수도 "

" 밖은 이미 전멸인것 같은데 "

저기 멀리서 선생님이 뛰어오시는게 보였다.

" 허억,, 허억,, 너희 빨리 밖으로 나가서 줄 서라 "

" S 클래스부터 피신이야 "

" 어째서요? "

" 낮은 클래스부터 피신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

선생님은 한숨을 몰아쉬셨다.

그리고는 말씀하셨다.

" 역시는 역시네, 학교 음악실에 가면 무기들이 있다 "

" 일단 그것으로 최대한 버텨, 식량도 같이 있으니까 "

" 네, 선생님도 피하세요 "

" 이만 가보마, 조심해라, 살아서 보자 "

" 에이 - 그런 진부한 멘트 지루하다 지루해 "

다들 웃으면서 이야기는 했지만,

아마 마음은 착잡할꺼다.

선생님은 뛰어서 내려가셨고,

우리는 학교에 남았다.

" 하아,, 부모님 보고 싶다 "

" 나도,, "

" 야야 분위기 다운시키지 마!! 우린 할 수 있어!! "

" 선배들도 다 갔는데 뭔,, "

그렇다 이제 17살.

아직 어린나이네.

" 국가에서 S 클래스 가이더 보내겠지!!! "

" 음악실부터 가자 "

수진이가 입을 열었다.

그리고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물이 묻어 축축한 바닥을

밟으며 올라갔다.

" 그래 - 음악실부터 가보는거지!! "

소연이는 어떻게든 분위기를 띄우려고 노력했다.

" 민니라고 했나, 빨리 가자!! "

" ㅇ, 어? 어!! "

소연이는 무작정 내 손목을 잡고 뛰었다.

계단을 힘들게 뛰어 올라가자 수진이가 보였다.

뒤에서는 슈화와 미연이 우기가 따라오고 있었다.

음악실에 다다랐을때 쯤

피아노 소리가 들렸다.

뿌연 유리를 얼핏 보니 피아노를 누군가 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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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은 괴물이 뚫었는지 비가 계속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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