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ur m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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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한 구석에서 
한 남자가 바닥에 엎드려서
애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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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균 : 야옹아~ 나와봐~






그가 애원하고 있는 대상은
다름아닌 비좁은 구석에서
하악질을 하고 있는 검은 고양이었다.






창균 : 괜찮아. 이리와~
나 나쁜 사람아니야~!






그는 자신의 애절함을 알아주지 않는,
고양이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그 순간, 어느 한 남성이 그를 불렀다.







민혁 : 창균, 뭐해? 빨리가야해






창균 : 아…, 여기 야옹이 있어-!







민혁 : 야, 하악질하는 고양이 붙잡고 뭐해?
거부의사 분명하게 하는 아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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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균 : 아니~ 움직이지 않아! 
도망가지 않는 것 보면 마음있는 것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