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사들 사이에서 가장 큰 논쟁은 시우민의 수많은 애칭일 것이다.
만두
구리왕만두
빠오즈, 김빠오즈, 귀여운 빠오즈
슈냥이
슈람지
슈깨비
밍찌, 슈찌, 슈햄찌, 햄슈터
슈밍
시우미인
여자 남자 시우민
요정님, 요정슈
시우짱
김콩알
앙팡슈
고등어슈
0차 밍굴이
등등...
시우민의 애칭은 셀 수 없이 많다.
그 중에서 자주 부딪히는 애칭이 슈냥파 vs 슈람지파 vs 밍찌파 일 것이다.
가끔 여기에 슈깨비파가 더해지긴 하지만
보통은 저 세 파가 우세하다.
그리고 이들의 논쟁은 생각보다 역사가 길다.
팬덤 내에서 공공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이미지는 슈냥이다.
방송에서도 (대표적으로 이불 밖은 위험해) 시우민은 고양이다. 를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리고 시우민 역시 자신을 요정 고양이라 불러달라고 했다.
시우민이 인정한 슈냥이다. ㅇㄱㄹㅇ ㅂㅂㅂㄱ 가 아닌가...
하지만 슈냥파의 자리를 바짝 추격한 것이 엠엘비를 등에 업은 슈람지파다.
18년도를 핫하게 만든 대표 잇템 중 하나를 꼽자면 도토리 가방을 빼놓을 수 없다.
시우민이 하고 나오면 카드부터 꺼내는 팬들은 미니 크로스백에 슈람지가 도토리 담고 다닐 것 같은 사이즈라며 도토리가방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고 결국 실제 상품명까지 도토리가방이 된 것이다.
물론 중간에 츄르가방, 햄씨가방 이름도 나왔지만 결국 피셜은 도토리가방이 되었다.
그리고 실제 엠엘비는 도토리를 담아 슈람지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슈람지파의 실로 위대한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밍찌 햄슈터 슈찌파.
이들의 역사도 슈냥이처럼 오래되었다.
슈람지처럼 슈냥파를 바짝 따라온 건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그리고 제법 탄탄한 팬덤?을 갖고 있다.
밍찌파의 주 기도문은
밍찌 밍찌찌다.
카칭을 들으면 본인도 모르게 밍찌 밍찌찌로 바꿔 부른다.
물론 나도 그러하다.
만약 이글을 본 당신도 밍찌 밍찌찌가 생각난다면
당신 역시 밍찌파의 일원이 된 것이다.
이외의 다양한 애칭을 논하고 싶으나
내가 조금 피곤하다...
글을 쓰는 일이란 역시 골치아픈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다 우스갯소리이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한다
아 그리고...
시우민은 요정이다.
이것은 사실 애칭이 아니라 진짜이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