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 comptez-vous faire de mon identit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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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은 하늘하늘한 침대의 이불을 꼭 잡고 자고 있었다  그걸 순영은 약간의 미소를 띄며 지훈의 볼을 잡아 쓰담았다




" 되게 몰랑하네 "
" .. 병원 퇴원한지 얼마나 됬다고 또 병원 신센지.. "




순영의 눈엔 그저 안쓰러움, 그리고 안타까움이 담겨있었다 자신과 동갑이지만 한참 어려보이는 외모와 
어리광부릴듯한 표정, 그리고 한발짝 멀어지면 다시 붙으려 드는 밝은 성격




" 대체 어디가 보스처럼 보이는거야 "
" 난 안 보이는데 "




똑똑 -




"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




" 아, 네 "




순영이는 자연스레 열리는 문을 보며 일어섰다




" 아, 앉아계셔도 되요 "




" 아.. 네 "




순영의 어정쩡한 자세에 그 하얀 가운을 입은 사람은 손을 내저으며 웃어보였다  그러자 순영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다시 앉았다




" 음.. 한번 깨어나셨죠? "




그는 순영을 보며 물었고 순영인 고개만 가볍게 끄덕였다  그리곤 아무 대화도 이어지지 않자 답답했는지 그 남자가 먼저 말을 꺼내왔다




" 보스 남친?? "




" 아, 아니요.. ㅎ "




" 오.. 역시 그럴줄 알았.. 에? "




그는 아니냐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 네, 아니예요ㅎ.. "




" 하긴,.. 조직 보스가 애인 사귀기 쉽나요~ "




흰 가운을 입은 그는 지훈을 진찰하던걸 멈추고 순영의 옆에 앉았다 대충 본격적으로 수다를 떨어보자는 그런 표정, 이 사람도 조직원치곤 밝아보였고  그의 대단한 붙임성덕에 순영도 잠시 후 편하게 대할 수 있었다




" 그럼 형이겠네요? 나는 24살이니까 "




" 응 맞아요 "
" 근데 여기 조직은 다 되게 어려.. 보이네요? "




" 아하하!! 보스가 어리니까 그렇죠!! "




" 아, 그렇구나 "




" 그럼 형이라 불러도 될까요? "




" 엇.. 네 "




" 그럼 형, 직업은 뭐예요? "
" 대학생.. 은 아닌거 같은데? "




" 어.. 직업이 있긴한데.. "




이걸 말해도 되나 순영은 내적으로 고민이 들었지만 그의 그 초롱초롱한 눈빛을 바라보고있자니 말을 안하면 삐져 갈거 같았다




" 왜요왜요? 돈 못 버는 직업이예요? "




" 아니 그렇진 않는데.. "




" 쑥스러워하지 말고 말해봐요~ "




" 아니, 그러니까.. "




" 얼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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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인데 "




" ...? 네에에?!!!!! "




그는 병실이 떠나갈만큼 놀람을 표시했고 순영은 그의 앞에서 멋쩍은 웃음을 보일 수 밖에 없었다




" 아니? 잠깐만!! 우리 보스가 미쳤나?! "
" ㅂ,보스가 경찰을 만나? 잡혀갈려고?!! "




그의 큰 소리에 순영은 귀를 막았고 그 큰 소리에 지훈은 몸을 뒤척이며 실눈을 떴다




" 야이 씨.. 존나 시끄러.. "




" 지금 그게 문젭니까, 보스?! 얼른 안 일어나아?! "




" 아, 부승관 시끄럽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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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른 일어나서 얘기나 할까요, 보스? "




" 뭐, 쟤가 경찰이다 어찌구 할거면 나가 "




" ... 아니 진짜..! "




" 쟤가 경찰이라서 안 됬으면 나는 이미 잡혀갔어 "




" .. 그건 그래도.. "
" 혹시 모르니까.. "




" 아니니까 걱정마, 너도 잠시 얘기해봐서 알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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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가 얼마나 순하고 귀여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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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정돈 아니야 "




" 내가 저 반말 받아낼려고 얼마나 힘을 썼더냐.. "





" ... 저는 둘의 연애사가 궁금하다곤 안했습니다 "





_ " 이거 어떻게 처리할까요, 권씨 "




그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순영의 주머니에서 말 소리가 들렸다




" 오아.. 진짜 경찰들의 대화 들어보는거예요?! "




승관의 말에 순영은 웃으며 무전기에 대고 말했다




_" 무슨 일? "




_ " 이번에 일어난 사건, 그 우리가 잡을려고 하는 
소매치기범이랑 폭탄 소유자가 같은 사람이야 "




_ " 더럽게 일 커지네 "




_ " 그니까 얼른 튀어오라는 말을 하고싶었어 경감씨 "




_ " 오늘 순찰 누구야, 형 "




_ " 오늘? 기다려봐, 오늘 오늘.. 아, 이형사네 "




_ " 아, 별 도움 안되네 그럼 지금 갈게 형 "




_ " 아, 그리고 그거 찾아와 "



_ " 뭐 "



_ " 이번에 5번 구역에서 무슨 대폭 살인 일어났잖아 어떤 새끼들이 총들고 날뛰었는지 조사해야지 "




_ " 아.. 알겠어 갈게 "




_ " 어 "






" 오우... 5구역이면.. "



승관은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순영을 쳐다봤고 순영은
지훈이 누워있는 침대에 머리를 박고 한숨을 쉬었다




" 오.. 경찰 남친 있으면 경찰 남친이 고생을 다하겠네 "
" 자기 애인 안 잡히게 해야되니까.. "




" 하아.. 진짜 제발 싸우지 좀 마.. 나 힘들어 죽을거 
같아 또 당분간은 야근이겠네 "




" 그게 마음대로 되니 "




" 하긴.. 암튼 나 가볼게 "




" 안녕히 가세요,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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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씨..  머리 터질 것 같아, 지금 몇시야 형 "




" 지금 새벽 4시 반 "
" 좀 쉬었다가 해, 너 쓰러지겠다 어떻게 오후 2시부터 지금까지 계속 컴퓨터에만 눈이 가있냐 "




" 어.. 지금 그래서 눈알이 튀어나올 것 같아 "




" 자, 이거 한 잔 마셔  스트레칭도 좀 하고 "




" 아, 땡큐 "




" 근데 진짜 이상하네 "




승철은 순영의 옆 의자에 걸터앉으며 얘기 했다




" 정말 증거나 그 죽은 사람들이 누군지 하나도 안 
나온다고? "




" .. 어, 맞아 안 나오더라 "




" 어떤 놈들이 그 지랄을 펼친거야 대체;; "
" 그 와중에 총 소지는 불법이고 "




" 그러게 "




" 그 죽은 몇말고 다른 혈액같은건 안 나왔어? "




" 하.. 어, 안 나왔어 "




순영은 승철이 준 커피잔을 들고 한모금 마시며 
한숨을 쉬었다





" 너도 참 어린 나이에 수고가 많구나 "




" ... 하, 애늙은이처럼 말하네 "




" 위로를 해줘도 못 알아먹는 새끼 "




" 끄.. 모르겠다, 형 나 한시간만 "




" 아, 오키 자고 있어 한시간 뒤에 깨워줄게 "




" 응, 고마워  "



























" 오늘 일이 많나.. 연락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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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말했잖아요, 보스 "
" 보스가 그렇게 한 짓들 다 묻히고 와야된다고 "




" 하.. 그래도 연락 한통은 줄 주 알았지 "




" 전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의료팀이지, 보스 고민 들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
" 그니까 얼른 주무세요 "




" 아까까지 잤는데 뭘 또 자래;; "




" 안녕히 주무세요 "




승관이는 자기도 밀어둔 일들이 많다며 문을 닫고 
나가버렸다




" 저 새끼 하는 일을 바꿔버릴까 "





지훈은 전화벨이 울리지 않는 휴대폰을 빤히 들여다 보곤 폰을 열어 한 전번을 누르곤 전화를 걸었다




" .. 바쁘긴 한가보네 "




지훈은 아쉬움을 표하곤 연결음이 멈출때까지 계속 하다 전화를 끄곤 침대에 누웠다




" 피곤하겠다, 지금까지 일하는거 보면 "
























🍮라딩이의 말🍴

✔오늘 재밌었어요?? 

✔이 글에 대해 질문 있으면 댓으로 달아주세요

✔다 답글을 못 달아드릴 수 있지만 최대한 달려고
노력중이니까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𝑴𝒆𝒓𝒓𝒚 𝑪𝒉𝒓𝒊𝒔𝒕𝒎𝒂𝒔♥




오늘 다들 맛있는거 많이먹구~  즐거운 시간 보내요!!






쿱정 신작 나왔으니까 많이 봐주시구연~







오늘의 숙제
①응원하기
②손팅하기
③신나게 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