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si les figurants devenaient des méchants intelligents ?

03_ 엑스트라가 똑똑한 악녀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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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_ 엑스트라가 똑똑한 악녀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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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차가운 눈빛에 나는 순간 멈칫 했지만
나는 재빠르게 표정을 풀었다
기억을 잃은 척하는건 역시 드라마 속에서나
쉬운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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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뭐야?"


"응? 혹시 나 알아?
혹시 내 친구였어?..미안해 내가 기억을 잃어서
혹시 이름 알려줄수있어?
기억해내려고 노력해볼께..."


"여주야 친구아니고 한학년 선배야.."


"!!!!!!
죄송합니다...!!"






응..? 한학년 선배라고? ㅎ 이건 연기가 아님
진짜 선배인줄 몰랐어 그냥 다른반 친구인줄..
아니 애초에 나한테 선배같은게 어디있어!!
난 26이고 쟤는 19일텐데 뭐 그냥 젊은
선생님뻘이나 될거 같은데






내가 안절부절 못하고 있자
내 앞에 있는 남자는 삐딱한 자세로 바꿨다
저..저 싸가지 없는거 봐라 그냥
내가 너보다는 훨씬 으른이야!!!
라는 말을 꾹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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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었다고?
그걸 내가 어떻게 믿어 또 거짓말일지
모르잖아?"


"또..거짓말이요?"


"여주야 아무것도 아니야 화장실 가고
싶다고 했잖아 오른쪽으로 쭉직진 하다보면
화장실 있어 그냥 쭉가면 있는거니까
혼자 갔다올수있지?"


"어?..아 응"






이말이 끝나고는 난 이곳에서 빠져나갔다
와 진짜 숨막혀 죽는줄 알았네
안주연은 저런 사람까지 어떻게 뺏어갔냐
자기주장 ㅈㄴ 쎌거 처럼 생겼는데..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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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여주 진짜 기억잃었어"


"그걸 네가 어떻게 확신해 저래놓고 연기면?
또 주연이가 당하는 꼴을 봐야되?!"


"아니야 형 아까 여주 주연이도 못알보더라
웃어주기도 하고 얘기도 했어 근대 전혀 모르는
눈치였어 형 내 눈치 알잖아 왠만한 연기면
나 다 알수있는거 근대 여주 진짜야 "


"너 조차도 속일수 있는거 아니야?"


"그래 물론 나조차도 속인다면 속일수있겠지
근대 몸은 못숨겨 여주 아파서 1학년2학기는
등교도 못했어 이제 겨우 2학년 올라온건데
아까 아파보여서 이마 만져 보니까 엄청 
뜨겁더라"


"..."


"근대 여주는 괜찮데 몸이 나빠진 이후로
그정도는 미열수준 밖에 안된데
형..우리가 싫어했던 여주는 이제 없어..
이제 우리한테는 기억을 잃은 몸이 약한
지켜줘야만 했던 과거의 여주 밖에 없어"


" ..열이 난다고? 보건실은 데려갔어?.."


"아니..자기는 괜찮대 이정도는
아픈게 아니래.."


"야 그랬어도 보건실 데려갔어야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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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옆 기둥이 있는데 그 뒤에 숨어서
내용을 다들은 결과 저 사람이 믿기 시작했으니까
나머지들은 걱정 않해도 되겠구만?
우리 원우봐 나 열심히 변호해주는거
뭐야...내가 언제 이정도는 아픈것도 아니랬어..ㅋ
ㅈㄴ 아팠는데 뭐 MSG를 이렇게 쳐주니까
저 사람도 믿는거 아니겠어?





둘이 교실로 들어간후 나는 일부러 기다렸다
교실로 들어갔다 다들날 믿기 시작했으니까
이제 슬슬 안주연..목을 조여볼까?
압박을 가하면 언젠가는 지입으로 다 말할테니까






"나 다녀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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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


"..? 내가 화장실 갔다온게 잘한거야...?"


"아니..ㅋㅋ 잘 찾아갔다와서 잘했다고
너혼자 갔다 왔잖아"


"ㄴ..나 길 잘찾아!"


"그래 너 다해"






이런 상황은 생각을 않해봤는데..
방금 까지 나한테 웃어주지 않던 전원우가
왜 나를 보며 이렇게 활짝 웃는건지 설명좀 
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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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아까 많이 당황했어?
미안 오랜만에 만나서 장난 치고 싶어서 그랬던
건데"







너 때문이구나 너의 뒤를 보렴 다들
입에 경련온거 같이 웃고 있잖아..
야 니네 조커같애..자연스럽게 웃을줄 모르냐?
이거 솔직히 이남자가 협박한거 아니냐?






"아..그럼 혹시 이름이"


"내 이름은 정한이야 윤정한
굉장히 친한 사이였고"


"아 정한 선배.."


"선배 아닌데.."


"네? 아까 원우가 선배라구.."


"오빤데..너 기억잃기전까지 나 오빠라고
불러줬는데..반말도 해줬는데.."


"......"






얼굴이 확 뜨거워지는걸 느낄수 있었다
부끄러워서? 절대 놉 내가 이 어린놈의
시끼를 오빠라고 불러야 해서 ㅈㄴ 분하다
아..현타 19한테 오..ㅃㅏ?하하..




"...ㅇ..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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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왜불러 여주야~"







성격이 이상해도 얼굴은 드릅게 잘생겼네..
그래 뭐 잘생기면 다 오빠지..
할수있다!! 백여주 잘 지켜봐라 이 언니가
널 위해서 저 애들 사이에 껴서
날 노려보고 있는 안주연을 어떻게 조져놓을지를









"주연아~ 무슨 생각을 그렇게 곰곰히 해?"


"어?..아무생각도 않했는데.."






응~ 아무 생각도 없어보여~
뇌 빈거 티내려고 그러는거야?
누가봐도 생각 가득해 보였는데 아무생도
않했다면 누가 믿어? 넌 아직도 내가 개등신
같니?






"아니 말수가 너무 적길래 걱정되서.."






걱정은 개뿔 내앞길도 막막한데 너 걱정할
시간이 어디있니? 가끔가다 너같은ㄴ 한테
이렇게 까지 친절해야 되나 싶지만
난 네가 가장 방심하고 있을때 치고 싶단 말이지?
그래야 네가 가장 절망하게 될테니까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10명의 남자는
내 연기에 날 보며 흐뭇하게 웃고 있었다 이제는
나에 대한 의심이 완전히 지워졌나 보다
그래..이렇게 나와줘야 복수를 시작하지..





나도 이런 내가 많이 역겹지만
안주연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따지고 보면 안주연은 살인마 였어
백여주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끝없이
이간질 시켜 결국 백여주를 혼자로 만들었어
그후 백여주의 사람에 대한 믿음을 없애고
백여주를 외롭게한 마음의 병인 사회공포증의
원흉이였지






그에 비해서 나는..아무것도 아니지 않아?
난 대놓고 안주연을 짖밟을 꺼야
백여주가 느낀 그고통을 그대로? 아니
몇백배 몇천배는 더 아프게 해줄꺼야
이건 온전히 백여주 만을 위한 복수는 아니야
아무것도 모르고 딸이 죽어가는걸 지켜 보기만
해야 했던 또 결국 진짜 딸을 잃어야만 했던
백여주의 부모님을 위한 복수이기도 했다






지금 내가하는 말들이 내가 앞으로 할 짓들을
포장하는 말들인가 같지만
포장? 아니 나한테 그딴건 없어
내가 할 모든일에 난 죄책감을 갖지 않을 
예정 이거든





"그냥 뭐...오늘 따라 컨디션이 별로인거 같네"


"나 때문에 그런거 아니야..?"






나는 책가방에서 온갖 약을 다 꺼내놨다
감기약,해열제,우울증약,대인기피증 약
영양실조 약, 공황장애 약
약이 왜 이렇게 많은지 궁금하지?
나도 이렇게 밝히려는거 아니였는데
그냥 내가 직접 먹으면서 밝히려고 했는데
정말 주연아 넌 네 무덤을 스스로 파는구나?





나는 급하게 주연의 이마에다 손을 대보았고
누가 봐도 누군가를 걱정을 하다못해 안절부절
못하고 울기 일보직전인 사람으로 보였을것이다
기억할지는 모르겠지만
나 나름대로 잘 나가는 여배우였어~
따라서 내연기는 명품 연기라는 거지





"열이 조금 나는거 같기도 하고.."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손을 떨면서 약통을 
집어들었다 약을 한 움큼 잡고 주연의 앞으로
내밀었다





"ㅈ..주연아..빨리 약먹어야되
너는 나처럼 되면 안돼 빨리.."


"!!!!!!"





누구한명 더  놀라고 덜 놀라고 없이
똑같이 경직되고 할말을 잃은듯이 나만을
놀란눈으로 쳐다봤다




"빨리 먹으라니까!! 너 진짜 죽어!!!
그러니까 어..서..."





내연기는 절정에 달했고
내 눈에서는 눈물이 쉴새없이 흘러 나왔다
내 몸이 아니라 이렇게 소리 치면서
많이 힘들었다 뇌가 울리고 머리가 깨질듯
아팠지만 여기서 이렇게 포기할수는 없었다
난 계속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는 더는 못버텨 풀썩 주저앉았다
그래도 손에는 끝까지 약을 꽉 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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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주..연 약 먹어..."


"주연이 너때문에 그런거 아닐꺼야..
그냥 진짜 오늘따라 컨디션 이 안좋아서
그런걸꺼야.."






윤정한은 한손으로 내 상체를 지탱하고 있었다
주연아 넌 애초에 나한테 안됐던거야
전의 백여주가 네 손에서 쉽게 놀아나 줬다면
이번엔 내 차례가 맞잖아?






"주연아..너는 아프지마.."






네가 함부러 아파서 죽으면 내가 곤란해지잖아?
넌 죽어도 내 손에서 죽어야 하지 않겠어?
기대해 내 몸값이 좀 비싸긴한데
내가 널 위해 널 위한 이 세상에 오직 단하나의
공연을 펼쳐보려고해 물론 주인공은 나
넌 악녀가 되는거야





네 입장에서는 네가 가련한 여주인공이겠지만
지금 날 걱정가득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이남자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이사람들도 백여주를 대했을 때와 똑같이
널 버릴꺼야 내가 그렇게 만들꺼야
이사람들이 남주인공들이라면
내가 기꺼이 여주인공 역할을 연기해주지
그럼 이제 부터 네가 악녀 엑스트라 역할을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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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설s
:여러분 안녕하세요😊
호호 오늘은 정한이편이네용
진짜..이럴계획 없었는데ㅠ..멤버가 13명이라
등장 시키가 정말 애매 하거든요..
그래서 말로만 13명이지 누가 출연을 덜하거
못할수도 있답니다 분량도 똥이고..내용도 똥이고
ㅎㅎ...
댓글을 달아주신다면 다음편이 더 재미있고 
더 많은 분량으로 신속하게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