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urquoi est-ce que je vais dans un lycée de garç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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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귀한 일요일 아침, 오늘도 엄마는 나에게 심부름을 시겼다. 어기적 어기적 무거운 몸을 끌고 (옅은 화장에 긴머리 가발을 쓰고 후드티를 입었다.) 지갑을 가지고 밖으로 나왔다.





(엄마가 집에 과자가 없다고 사오라고 시켰다..) 집에서 좀 걸어야 나오는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과자만 먹으면 밋밋할 것 같아 음료수 코너에서 음료수를 고르고 있을 때 편의점 문 종이 띠링 울리며 (전화통화중인) 누군가 들어왔다. 목소리는 익숙했다.










" 약속도 취소했으면서, 바랄걸 바래야지. "





" 익숙한 목소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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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계산해야돼. 끊어! "










그 순간 부승관의 목소리임을 알수 있었다. 깜짝놀라 모자를 더 깊게 눌러쓰고 음료수를 빨리 고른후 과자를 들고 계산대로 갔다. 옆에 서있는 부승관에 최대한 반대쪽을 보며 계산을 끝냈다. 산것을 들고 나가려 했는데 부승관이 날 불렀다.










" 저기요! 지갑 두고가셨어요! "










그때 순간 눈이 마주쳤다. 깜짝놀라 지갑을 갖고 편의점 밖으로 나왔다. 벌렁거리는 가슴에 손을 얹고 잠깐 멈춰서서 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향하려 할때 계산을 언제 다 한건지 부승관이 날 멈춰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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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요. 우리 어디서 보지 않았어요? "





" 아,아닌데요. 저는 오늘 그쪽,.. 처음봐요. "





" 나 눈치 빠른데. "
" 미르형이죠? "
" 미르형한테 여자형제는 없다는 말을 원우형한테 들었거든요. "





" ... "





" 잠깐 카페에 들러요. 커피 사줄게요. "














***















하는 수 없이 부승관에게 잡혀(들켜) 카페에 오게 되었다. 난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해 버블티를 시키고 승관이도 나를 따라 버블티를 시켰다. 음료가 나올때 까지 내가 그 학교에 전학을 가게 된 일을 설명하였다. 내 말을 들은 승관이는 놀란듯 눈이 커진 상태로 말을 하지 않았다.










" 승,..관아? 왜 말을 안해..? "





" 아,아니예요. 좀 놀라서. "





" 저 혹시, 이 일 선배들이랑 다른 애들한텐 비밀로 해줄수 있어? "





" 당연하죠. 저만 믿어요, 누나. "





" 누나? "





" 아, 그,게! 누나가, 남자는 아니잖아요! 저희 둘만 있는데 형이라 부를 필욘 없으니까... "





" 아, 그렇네. 누나란소리 오랜만에 듣는다. "





" 앞으론 제가 많이 불러줄게요. "





" 고마워, 승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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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승관이에게 (내가 여자란걸) 들킨 이후 승관이는 내 반에 자주 찾아왔다. 왜인진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 승관이가 날 찾는 일도 더욱 더 많아졌다. 그 모습을 본 민규는 아니꼬운 표정을 지었다. 그 옆에 있는 원우와 지훈이는 고개를 절래절래 저을 뿐이고, 순영이는 뭔가 기분이 안좋은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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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승관 쟤는 왜이렇게 자주 찾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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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도 자주 찾아가잖아. "
" 조미르 힘들겠네. 양쪽에서 두명 상대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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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끄러. 너네 다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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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보러 온거 아니거든요? "
" 최한솔이랑 이찬이 가지 말라한거 힘들게 온건데 자꾸 그러면 저 삐집니다. "





" 삐쳐서 미르 보러오지 마! " 민규





" 싫어, 안삐질거야!! " 승관





" 으으... 순영아, 우리 매점갈까.. "





" 쟤네 둘 따라올텐데? " 순영





" 너네, 따라오지 마. 따라오면 앞으로 모른척 할거야. "















***















그래도 싫다는 민규와 승관이를 따돌리고 순영이와 매점에 들어왔다. 순영이가 급하게 내려오느라 지갑을 두고와서 내가 사주기로 하였다. 카톡으로 초코우유를 사오라한 명호에 딸기우유도 들고 내가 먹을 초코우유에 순영이거 초콜릿도 사서 올라갔다. 순영이는 바로 교실로 올라갔고 나는 명호네 반인 7반에 가봤지만 명호가 안보여 옆반인 준휘네 교실(6반)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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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큐. 수고했어. "





" 됐고, 돈 줘. 600원. "





" 너무해. 공짜 아녔어?? " 명호





" 야, 내건? " 준휘





" 너네 둘이 나눠먹어. 그럼 돈은 안받을게. "





" 뭐?! 싫어.. 나 다먹을래. " 명호





" 욕심쟁이. 준휘야, 내거 먹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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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뺏어먹을 생각은 아니였지만. 땡큐~ "















***















뽀너쑤...
미르거  뺏어먹으려다 실패한 워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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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아무것도 안사왔어? "





" 문준한테 뺏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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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쳇. "









상황문답에서 순영이는 미르가 여자인걸 눈치 챘다고 했는데 과연 지금은 눈치를 챈 상태일까요😳😳


애들 분량이 순영이랑 원우가 제일 많고 그다음이..
분량차이가 너무 나죠..?😱😱


전 다음편 쓰러ㅎㅎ

약간의 스포를 하자면,..
태형이가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