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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그때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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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너
























그리고 운동장에서 수업하는 체육시간 학기초라서 선생님은 아무거나하라며 자유시간을 주셨다 나는 스탠드에 누워서 잠을 잘려고했지만 남학생들이 차는 공 소리가 신경쓰여 사람들이 잘 다니지않는 학교 뒷편으로갔다 학교 뒷편은 생각보다 깨끗했고 꽃들이 가득피어있었다 그런데 좀 더 들어가보니 누군가 흐느끼고있는 소리가 들려왔다 누구인가하고 가봤지만 얼굴은 보여주지않았고 땅바닥에 주저앉아 덜덜 떨고있었다 그러나 어디서 많이 본 사람같았다
























' ..누구지..그것보다 왜 주저앉아있는거야? '
























" 저, "
























그때 누군가가 내 머리속에 밀어넣는듯 한번도 보지않은기억이 떠올랐다
























※※※
























-무서워..무서워어..
























-도대체 개가 뭐가 무섭다는거야!
























-무서워..나는 개한테 물려봤다고..
아팠어..
























-..괜찮아 금방 지나갈거야
























괜찮아
























※※※
























' ..뭐지..? '
























아까 그 기억때문인지 머리가 지끈지끈거렸다 뭐였을까 어릴적 기억은 하나도없는데..내 몸에서 살아가고있을때도 나타난적은 한번도 없는데..
























정신을 차리고보니 앞에있는 남자애는 아직도 벌벌 떨고있었다 혹시..그 기억처럼해보면 괜찮아질까싶어 천천히 다가가 풍성한 머리위에 손을 올리자 남자애가 흠칫하며 몸을 움찔거렸다 뒤를 돌아보기도전에 혜진이가 입을 열었다
























괜찮아
























금방 지나갈거야 괜찮아
























어정쩡하게 머리를 흐트러놓고 손을때니 머리가 산발이였다 혜진이는 미안한듯 머리정리를 살짝해주고나니 몸에 떨림은 사라졌다 할일도 다했겠다 그냥 그대로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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