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gent avant tout, vous êtes au-dessus de l'argent, et l'argent avant tout de vous.

" 걱장마 니앞에서 사라지는일없어 "






※※※






앞머리를 다 까고나니 이마와 얼굴에있는
작은 생채기들이 보였다 아마도 장미가시때문에
그런것같았다






" 약은, 발랐어? "






땀 때문에 더 따가울것같은데?
얼굴을 더 들이미는 윤주에 윤기가 흠칫하고
몸을 살짝 뒤로했다






" 뭐야, 평소에는 지가 더 들이대면서 "






" 내가 언제 들이내민디고 그래? "






" 평소에 "






평소에에??
윤기의말을 무시하고 서랍에서 밴드와 연고를 꺼냈다
앞머리를 거침없이(?)까고 아무말없이 연고를
쓱쓱 바른후 밴드를 붙였다






" 얼굴에는 생채기가 하나밖에없어서 다행이네 "






" 이마는 많아? "






" 응, 좀 "






" 원래 상처있을때는 이렇게, "






윤주는 윤기의 앞머리를 시원하게
다 뒤로넘겼다






" 이렇게해야 좋은데 "






아, 뭐래.. 엉망진창이된 앞머리를
슥슥 정리하는 윤기에 피식 하고 웃음이 나왔다






" 앞머리를 좀 까고 다니는게 어때? "






앞머리를 오대오로 슥슥 나누고 정리를하니
이 스타일도 꽤 괜찮았다
그리고 윤주가 감탄사를 내뱉자 윤기가 괜찮나고 물었다






" 어 근데, "






윤주는 다시 머리를 헝클어지게하고 말했다






" 남들앞에서는 하지마 "






" 왜 너무 잘생겼어? "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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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냐고 물어봐도 한번도 긍정적이게
답한적이없던 윤주가 조심스레 응 이라고 답하니
입꼬리가 너무 자연스럽게 올라갈뻔했지만
윤기는 참았다






" 잘생긴건 알아가지고, 더 자 "






" ..어.. "






쿵-..






" ..미쳤나봐 나 뭐래 "






반면, 윤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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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가 나 잘생겼데에엑-!!!!!!!!!






환호하는 중이다






※※※






그리고 그 다음날 저녁 윤기는 오랜만에
즐기자며 술을가져왔다 이번에는 와인이 아닌
도수가 높은 양주를 가져왔다
윤주는 몰랐다 이게 그렇게 도수가 높은 술인지






윤기도 이정도면 버티겠지하고 가져온거라
그런 대참사(?)를 가져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 오늘따라 달이 밝네 "






" 그러게 "






" 아, 그런데 황서진이 요즘 안보이네? "






" 아 좀 쉰다고 집에갔더라고 "






" 며칠? "






" 내일이면 올거야 "






안왔으면 하는 마음이 잔뜩인 윤주였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며 한 잔,두 잔 넘어가다보니
윤주도 점점 취했다






어느순간부터 말이없어지고 고개를 푹 숙인
윤주를 흔들자 갑자기 딸꾹질을했다
윤기는 괜찮냐며 다시 흔들어보지만 계속 딸꾹질만했다






" ..야..너 혹시 취했냐? "






딸꾹질을 한번 더 하더니 고개를 팍 올렸다
갑자기 고개를 올리는 덕분에 윤기는 놀랐고
보기좋게 잘익은 윤주의 얼굴이 보였다






" 안취햇거등 "






발음이 다 꼬여서 마치 아기가 옹알이를
하는것같았다






" 취했는데? 얼굴도 좀 빨갛고 "






" 아뉘라니꽈 "






아니라면서 술잔에 술을 더 담아먹는
윤주를 말릴려고했지만 이미 술이
목을통해 넘어가고있었다
얘는 또 내일 어떻게 감당할려고..
혼잣말을해대는 윤기에게 손가락질을하며
꼬인발음으로 말했다






" 아뉘이, 왜 혼자서 말하냐고오오 "






" ㄴ,내가 언제 "






" 이붜아 이붜아, 또 또 혼좟말 "






" 풉-.. "






윤주의 애교같이 꼬인말들과 아이같은 행동이
정신이 말짱한 윤주에게서는 보일수없는 행동이였기에
윤기는 더 이 상황을 즐겼다






" 우서? 머가 그리 재밋냐아ㅏ "






" 아하니이, 이 칭구 참 웃지말고 말을 하라구우 말을!! "






몸을 들썩이기까지하며 웃는 윤기가
윤주 눈에는 호기심으로 보일뿐이였다






" 머, 내 엉굴이 재밋써? 아닝면 미칭거야? "






" 아,아니힠ㅋㅋㅋㅋ "






" 아니라면서 왜 웃냐고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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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서






잠시 윤주는 조용해졌다가 피식하고 웃었다
윤기는 또 무슨말을할지 궁금해서
윤주을 빤히 쳐다봤다






" 하 촴, 이 칭구 또 보는 눈은 이써가지고 "






윤주의 한마디에 어깨가 미친듯이 들썩거리다못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못했다






" 모야, 왜구래 미쳐서? "






" 크흡-..아,아닠ㅋ.. "






" 아뉘이, 남친이라능 사람이 말이야아 어? "






" 여친보고 막 웃고그래에 어?! "






너는 왜 그러냐, 하지말아라 라는 등
윤기에게 짜증을 내는지 애교를 부리는지
윤기는 미친듯이 웃었고 배가 아플지경이였다
윤주는 술에취해서 왜저러는지 이해가안갔고
점점 윤주만 지루해지는상황에 윤주는 윤기를 빤히
쳐다봤다






갑자기 몰려오는시선에 윤기도 웃음을 멈췄고
부담스러운지 눈치를 살짝살짝봤다






" 왜.. "






잠시 몇초가 흐르더니..






" 히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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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우리 남친 잘생겻서어ㅓㅓ "






윤기가 잘생겼다며 무릎를 탁탁 때리듯쳤고
윤기도 훅 들어오는 윤주에 당황했다






" 야..가서 자야겠다.. "






" 뭘 가서 자야아ㅏㅏ "






더 논다며 윤기에게 달라붙는
윤주행동의 이 행동에 윤기는 그냥 마냥 좋기만했다
애정표현을 잘안하는 윤주가, 잘생겼다며 들이붙으니
윤기입장에서는 좋아죽었다






" 오뽜아ㅏ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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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잘못들은건가 귀를 의심했지만
또 다시 윤주가 오빠라며 윤기 다리에 누웠다






" 융기오빠아ㅏ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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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






윤기는 윤주에게 다시해보라고 말하자
윤주는 또 말했다






" 히힣..융기오빠ㅏㅏ "






드디어 소원성취를..!!
술에취해서 말하는건 예상못했지만
어쨋든 상관없다 원하는답을 찾았으니






" 융기오빠가아..내 남친이래요오.. "






" 융기오빠는 나 버리면안대에...그렇게..약속햇스니까.. "






" 난 융기오빠 마니 조아하니까아.. "






" 히힣.. "






" 융기오빠..나 잔다아... "






그리고 잠시후 윤주에 숨소리가 일정하게
바뀌었고 윤기는 방금무슨일이 일어난건지
잠시 정신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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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시× 존× 귀여워!!!!!






윤기도 점점 미쳐갔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