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gent avant tout, vous êtes au-dessus de l'argent, et l'argent avant tout de vous.

Épisode 76 - Formes éveillées

" 다른사람찾아 "






※※※






윤기가 생각했던 분위기와는 달랐다
결혼을하자고 말할려고했던건 맞았다 그녀가 나의
첫사랑이자 미치도록 사랑하는 여자이기 때문에
더더욱 놓치기싫고 잡고싶었다






처음으로 그 몽글몽글하며 이상한 감정을 알려준건
너였다 처음엔 몰랐다 나도 모르게 널 좋아한다는걸






널 좋아한다는 그 깨달음을 알자 난 생각했다






photo

놓치기싫다






그런데..넌 날 믿지못하는걸까?






너희 가정처럼, 너희 아버지처럼, 너희 어머니처럼






그런 불행을 겪을까봐 나에게 손을 넘기지 못하는걸까?






윤기는 손에들려있던 반지케이스를 만지작거렸다






윤주는 여기를 떠난지 오래다






타닥-..타닥-..






부캐는 아직까지도 타고있었다






※※※






휘이잉-






윤주는 결혼식장을 나와서 멀지않은
건물옥상에 올라와있었다






밤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꽤 차가웠다
하지만 윤주는 그런것에 신경쓰지않았다
이제 어떻게해야할지가 걱정이였지






바스락-






윤주는 주머니에서 잘먹지않던 사탕을 꺼냈다
봉지를까서 입안에 넣자 달달한 맛들이
입안에 쫙 퍼졌다






별로였던 기분이 조금은 괜찮아지는듯했다






' ..결혼.. '






결혼, 어렸을때 내가 인식했던 결혼은






' 지옥 '






아버지와 어머니가 둘이있어서 행복한 모습은
보이지않았었다






조직의 뒤를 이어야한다며 미친듯이
훈련시키셨던 아버지






아무거나해도 괜찮다며 힘들면 안해도 된다는
어머니






둘의 성격은 너무나도 달랐다
그런데 어떻게 결혼을 한건지..신기할따름이였다
결혼에대한 그런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니
좋아하는 사람의 청혼도 거절할수밖에없었다






' ..윤기면..괜찮지않을까.. '






새로운감정들을 알려주고 어머니 다음으로
따뜻함이라는 감정을 느끼게해준 사람이였다
모든걸 새롭게만들어준 사람






' ..또 한동안 어색하겠네.. '






어떻게해야할까?






※※※






다음날 아침 어제와 똑같이 정장을입고
방을나왔다 사무실앞에는 어제와 다르게 윤기가
나오지않았다






' ..시간이 필요한거겠지.. '






연습실로 내려갈려는 그때






콰앙-!!






위에있던 천장이 갑자기 무너지며 누군가가 나타났다






" 누구냐 "






" 아..그대들 덕분에 2위로 올라온 김진우 입니다 "






" 2위 조직보스가..이렇게 마음대로 처들어와도돼나? "






" 안된다는 법도 없잖아요? "






" 법은 없지만.. "






쉬익-!






자칫 잘못하면 큰일나죠






카앙-!






서로 검이 부딪히자마자 사무실에서 윤기가 나왔고
끼긱 거리며 서로 싸우고있는 윤주를 봤다






" 김윤주 일단 멈춰 "







윤주는 윤기말에 잠시 고민하더니 이내 뒤로 물러났다
김진우라는 사람은 윤기를 보더니 씨익 웃으며 말했다






" 원래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는겁니다 "






이미 밑에층도 엄청나게 싸우고있을걸요?







' ..언제부터 준비를 해둔거야..! '






" 당황은하지마세요 제 목적은, "






씨잉-!






" !! "






진우가 윤주의 몸을 베었다






당신들의 모습이니까요






하지만 윤주의 몸에 상처하나, 생채기하나
남겨지지않고 아까와 똑같이 멀쩡했다
윤기도 멍때리는동안 똑같이 베었지만 바뀌는건
없었다






하지만






" ..김윤주 너 왜..! "






" ..야 너야말로..! "






서로의 각성한 모습들이 마치 분리가된듯






각자옆에 서있었다






" 뭐, 되돌아가는 방법들은 알아서들 알아가세요 "






" 그럼,이만 "






진우가 사라지자 밑에층에있던 사람들도 사라진듯
조용했다






하지만 윤주와 윤기옆에는 각성한 자신들의
모습이 낯설기만한지 빤히 쳐다봤다






" 뭘 그렇게봐? 어차피 니 각성한 모습이야 똑같다고 "






각성한 윤주가 말했다






" 아~답답했던게 좀 가시는거같네~  "






각성한 윤기가 말했다






" ㄴ..너네 뭐야.. "






윤기와 윤주가 동시에말했다






" 말했잖아 각성한 너희들 모습이라고 "






각성한 윤주와 윤기가 서로를 바라보다가
각성한 윤기는 원래 윤주를






각성한 윤주는 원래 윤기를 바라봤다






" 흠.. "






난 저쪽이 더 마음에 드는데